정년연장 등 공공기관 경영 활성화 방안 조명
자율성 확대 방안·경영평가 제도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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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공공기관 경영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선 사장은 이날 포럼에서 "정부가 공공기관에 어떤 관점으로 정책적 접근을 하느냐에 따라 국민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며 "특히 역대 정부는 우리 사회 주요 이슈인 정년연장과 임금체계 개편 이슈에 대해 공공기관을 통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환영사를 시작했다.
그는 "한 편에서는 신체와 인지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 60세 정년으로 퇴직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반면 다른 한 편에서는 청년 취업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정년연장 문제는 사회 여러 이견을 조정해 나가는 합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정년연장 이슈와 맞물려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 중요하다. 결국 정년연장과 임금체계 개편은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며 "포럼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갈등 조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선 사장은 경영평가 개선 등 공공기관 자율성과 투명성 확대 필요성도 밝혔다. 그는 "공공기관은 정부 산하기관이지만 독립성도 요구받고 있다"며 "공공기관 자율경영과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평가 개선 방향과 공공기관운영법 등 제도 개혁 방향이 내실 있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완희 가천대 교수(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 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코트라가 개별 공공기관 경영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박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정년연장·임금체계 개편 방안 △공공기관의 자율성·투명성 확대 방안 △경영평가 재무배점 확대와 사회적 책임 배점 축소 및 정부의 요금 통제에 따른 에너지 공기업 경영평가 문제 등을 논의한다. 윤태범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라영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 소장, 남태섭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 등이 토론에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