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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 8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서울시에서 수상한 것은 도봉구가 유일하다.
도봉구는 '근린공원, 특정공원시설 규제개혁'을 우수사례로 발표, 규제애로 해소 사례의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규제개혁 사례는 도봉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변화·성장하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