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과 전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대학혁신추진단이 주관해 열렸다.
전시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부서별 교육·연구·산학협력 영역의 주요 혁신 성과 소개 △우수사례 전시 등 총 41점의 작품을 오프라인과 함께 디지털 네이티브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학습자) 중심의 비대면 학습 공간 'SCHU Hyflex-City'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순천향대가 올해 새롭게 구축한 'SCHU Hyflex City'는 교수·학습의 공간적,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며 학생들이 자유로운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습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미디어 기반 몰입형 체험교육이 가능한 최첨단 하이플렉스 교육 플랫폼이다.
하이플렉스 캠퍼스는 단과대 및 주요 공간별 10개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강의실과 실시간 소통되는 '메타버스-하이플렉스 강의실'이 구축되어 있다.
최첨단 하이플렉스 교육 시스템이 설치된 실제 강의실에서 교수자가 강의를 진행하면, 크로마키 효과를 통해 메타버스 강의실로 교수자의 강의가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학생들은 아바타를 통해 메타버스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고 실제 강의실에 있는 학생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윤성환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추진단장은 "이번 하이플렉스 성과 전시관은 대내외 구성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시공간의 제약 없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여러 부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