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주한미군 F-16 전투기 서해상 추락…조종사 상태 양호 (종합)

주한미군 F-16 전투기 서해상 추락…조종사 상태 양호 (종합)

기사승인 2023. 12. 11. 16: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002610006_001_20231211105508816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디펜스'(Vigilant Defence)가 시작된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연합뉴스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11일 전북 군산 인근 서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미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이상을 일으켜 군산 어청도 인근 서해상에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전투기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고, 우리 해군·해경에 의해 구조돼 군산 공군기지로 이송됐다.

한·미 당국은 이번 추락사고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측이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을 것이고 우리도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매슈 게트케 미 공군 8전투비행단장(대령)은 "동맹인 한국에 의해 조종사가 안전하게 구조되고, 조종사의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상황의 원인은 아직 모른다"며 "사건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기지는 우리 공군 38전투비행전대와 주한 미 제7공군 예하 8전투비행단이 함께 사용하는 기지다. 해당 기지에는 주한미군의 F-16 전투기와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가 배치돼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