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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지스페이스, 업무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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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4. 01. 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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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창업교류 지원'등 사업 추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미래세대 육성 노력의 일환
한종 청년 네트워크 구성 등도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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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파주시의 김경일 시장(사진 가운데),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왕젠 대표(왼쪽), 지스페이스의 이상운 대표./지스페이스.
파주시와 중국내 최대 창업교육 지원 기관인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지스페이스는 9일 오전 9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창업 분야와 관련한 한중 양국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스페이스 이상운 대표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세 기관은 한중 양국 청년 창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교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창업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글로벌 비전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한 청년인재를 육성, 배출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의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중국측 기관인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대표 왕젠王健)은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베이징대학 내 조직으로 성공한 경제 관련 최고의 동문 전문가들 500명을 멘토로 활용, '베이징대학 인적 자원의 사회환원'이라는 모토 아래 현재 중국 100개 지방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또 20개 지방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서는 해당지역 중소기업, 창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측 협력 기관인 지스페이스는 한중일에서 모두 수학한 글로벌통인 이상운 대표가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중국 네트워크 중 하나인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과 파주시를 연결해 한중 양국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한 끝에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 더불어 한국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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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은 관계자들./지스페이스.
이번 MOU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왕젠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대표, 이상운 지스페이스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파주시장은 "청년 창업은 변화하는 흐름을 선도하는 동시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면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과 지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파주시가 청년창업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왕젠 대표는 이에 "금번 MOU 체결이 한중 양국 청년 창업의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될 것 같다. 파주시, 지스페이스와의 협력이 한중 양국의 청년 창업에 교량 역할이 될 것도 같다. 한중 양국의 청년 기업을 발전시켜 양국의 경제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상운 대표 역시 "금일 세 기관의 MOU 체결을 기점으로 한중 양국 간의 청년창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더불어 한국 청년들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방안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프로그램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한중 양국의 경제 협력이나 한중 문화콘텐츠 교류, 인적 네트워크 등을 공유하는 계기도 마련될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파주 내 중소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나 해외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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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기관의 대표들의 사인이 담긴 MOU./지스페이스.
또 박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파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유치하고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그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 국내 창업사관학교를 넘어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지스페이스와 함께 국제적인 창업사관학교를 만들려고 한다. 그 시작이 되는 오늘을 역사는 그리고 파주는 한중 양국의 청년창업의 변곡점으로 기억할 것"이라면서 세 기관의 협력이 큰 성과로 이어지기를기원했다.

이번 세 기관이 맺은 MOU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드물게 보는 대규모 한중 간 협력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향후 상당히 경색된 한중 양국의 관계를 반전시킬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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