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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디자인 혁신’ 불씨 제1기 시민디자인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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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1. 19. 09:22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 내달 18일까지 온라인 접수
연말까지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 등 진행 예정
용인시청
용인시청 전경
용인특례시는 디자인을 활용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기획·개발하는 전 과정에 참여할 '제1기 용인특례시 시민디자인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제1기 시민디자인단 활동 주제는 도시브랜드 분야이다. 공공디자인 관련 교육, 공공디자인 인식과 역량 강화,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 사업 사후관리 등 디자인·브랜딩 전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내달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디자인과 브랜드 관련 재학생과 졸업자, 공공 디자인프로젝트나 시민참여 프로젝트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신청은 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구글설문지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평가에서는 우대사항, 지원동기, 활동 가능지역 거주 여부, 의지,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선정 결과는 3월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디자인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공공디자인 워크숍, 분임 활동 등을 진행하고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민디자인단에 선정돼 워크숍, 오프라인 회의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위촉장과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의 경우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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