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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기부부터 성금 전달까지 나눔 전하는 중견업계…“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매체 기부부터 성금 전달까지 나눔 전하는 중견업계…“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기사승인 2024. 01. 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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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소재 유진빌딩 옥외전광판 모습./제공=유진그룹
중견업계가 설을 앞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사회공헌에 나선다.

30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그룹 사옥 옥외전광판 매체 기부를 통해 공익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홍보를 통한 모금 증대를 위해 관련 캠페인 영상 무료 송출을 지원한다. 여의도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영등포구청과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앞서 그룹은 2022년 2월부터 서울 여의도 소재의 유진빌딩 외벽에 가로 18.5미터, 세로 11.3미터 크기의 전광판을 운영해 왔다. 옥외전광판은 오전 6부터 자정까지 매일 18시간 송출되며 외부광고와 유진그룹 및 계열사 영상, 공익광고 등을 노출한다.

회사 홍보 활동에도 활용 중이다. 유진기업의 친환경 레미콘 생산, 유진투자증권의 유진의 숲 조성, 동양 건설사업, 유진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그룹 및 계열사의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송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옥외전광판을 통해 유진 브랜드를 지속 노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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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는 KBS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그동안 쿠쿠는 10년 이상 매년 KBS를 통해 기부를 진행해왔으며 누적 기부 금액 4억원에 이른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 경영도 꾸준히 실천 중이다. 2007년 재단 설립 후 결식아동 및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쿠쿠 제품이 생산되는 경기 시흥시와 경남 양산시를 비롯해 부산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시흥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최근 5년간의 누적 후원 금액은 5억원에 달하며 2400대 이상의 IH압력밥솥 등을 전달했다. 양산시에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주방 및 생활 가전제품을 후원 중이며,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5억 8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사회 공헌의 범위를 확대해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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