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20% 통보 후 탈당한 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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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TK 21명, 부산·울산·경남(PK) 17명, 중진 의원 재배치 등을 포함해 공천 심사를 확정짓 지 못한 120개 지역구에 대한 난상 토론에 나섰다.
이들 지역구의 현역·대통령실 출신들의 공천과 경선 결과에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시스템 공천'의 성패가 달릴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133개 지역구 공천 심사에서 현역의원 컷오프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주부터는 현역 컷오프 윤곽도 나올 전망이다.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류된 지역들을 전부 다시 재논의할 예정"이라며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 또는 추가 단수추천과 경선지를 결정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특정 지역구에 몰린 경우 그 후보들과 협의해 수용 의사가 있다면 재배치 논의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TK는 전체 25석 가운데 단 4명만 단수추천을 받으며 현역 의원들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경선지는 11곳, 아직 경선, 전략공천, 추가 공모를 논의 중인 지역구가 10곳에 이르기 때문이다. 최대 21명의 현역이 교체될 수 있는 셈이다. 김기현 전 대표와 박맹우 전 시장이 공천을 신청한 울산 남구을도 경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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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의정활동 하위 20% 현역들에게 컷오프를 통보했지만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현역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의원(4선·서울 영등포구갑)은 "저에 대한 하위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며 탈당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직접 참석하거나, 이 대표 측근 의원들이 연 비공개 회의에서 컷오프 등 공천을 논의해 '사천 논란'에 휩싸였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 없이 공천관련 논의를 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가 직접 참석하는 한 회의는 최근 매주 월요일 국회 의원회관 이 대표 사무실에서 열린 것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