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명 돌파

한국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24. 02. 20. 17: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매진 유어 코리아', 전 세계 NTO(국가관광기구) 중 최초 '골드버튼' 수상
한국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가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자료=한국관광공사 유튜브
한국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가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100만명을 달성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 '골드버튼(Gold Creator Awards)'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6월 개설된 '이매진 유어 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조회 수 36억 회,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생산된 콘텐츠는 총 789편이다. 같은시간을 기준으로 튀르키예(구독자 97만 8000명), 프랑스(48만 2000명), 싱가포르(35만 4000명), 카타르(22만 5000명) 등 해외 국가관광기구(NTO)에 앞서 가장 먼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매진 유어 코리아'는 '범내려온다', '머드맥스'로 유튜브 조회 수 돌풍을 일으킨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를 비롯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지역관광 콘텐츠를 트렌디한 방식으로 소개한 숏폼 영상, 생성형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신개념 한국관광 홍보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유튜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컬처 글로벌 팬덤을 타깃으로 아이돌 그룹 BTS(방탄소년단), 배우 이정재, 차은우 등 최고의 인기 한류스타가 출연한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특히 2023년 이정재가 출연한 '챌린지 코리아' 영상 4편은 역대 해외광고 캠페인 중 가장 높은 5.4억회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펜데믹(전염병의 대유행) 이후 각국은 다양한 홍보영상을 쏟아내며 외래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진호 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인바운드관광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전 세계 NTO 중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올해도 한국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영상에 담아 전 세계에 확산시킴으로써 한국관광의 잠재 팬덤을 확장해 나가는 동시에 2024년 2000만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