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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예술인 복지 구현…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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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07. 07. 09:38

수성문화재단, 예술로 대구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활로 개척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파견예술인과 ‘드림캐처 프로젝트’ 운영
수성문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문화재단과 예술로 대구 문화예술교육 협업./대구문예진흥원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대구문예진흥원과 함께 예술인 복지 구현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수성문화재단은 두산동에 있는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에서 오는 13일, 20일 '드림캐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함께하는 예술인 5명(윤우진(시각예술), 이지영(사진), 장병기(영화), 김지우(시각예술), 이숙현(음악))은 예술(인)을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생산의 핵심 인력으로 바라보는 대구 수성구에서 지역 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파견 예술인들은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 세대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마스킹테이프아트 제작자 윤우진과 사진을 활용한 드로잉 이지영 작가의 활동으로 이루어진 '림캐처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수성문화재단과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의 협업은 10월 말일까지 지속된다. 수성구 로컬 콘텐츠 개발(뚜비송 제작 외)과 릴레이 예술교육, 수성구 문화도시 홍보 및 아카이빙,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예술협업을 진행해 지역민 예술 향유와 지역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종화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대구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 사업을 적극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창의적인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대구 수성구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계획 대상 승인지로 선정된 만큼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하고 누릴 수 있는 근거리 플랫폼을 마련하고, 수성구가 가진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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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문화재단과 예술로 대구 문화예술교육 협업./대구문예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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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예진흥원 수성문화재단과 협업./대구문예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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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문화재단과 예술로 대구 문화예술교육 협업./대구문예진흥원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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