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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의정부지원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행사는 충의중 학생신문기자단이 아침밥을 먹지 않는 학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50~60여 명의 학생에게 아침 토스트를 나눠줬다. 환경을 위한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온 학생에게는 토스트 이외에 과일 주스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아침밥의 중요성과 환경에 대한 고민도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연섭 교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생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