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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 '2025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 구는 스파크랩과 펜벤처스 등 글로벌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총 30개사를 선발·육성한다.
스파크랩과 함께하는 국내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까지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국내외 투자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IR) 컨설팅과 한영 자료 제작을 지원하며, 국내외 VC 및 엔젤투자자 대상 IR을 2회 개최한다.
펜벤처스와 함께하는 해외 프로그램은 다음 달 15~30일 10개사를 모집한다. 싱가포르 및 미국 뉴욕 현지 IR 개최와 VC 밋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싱가포르 현지 대기업·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기업과 1:1 매칭,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판로 확장 등을 지원한다. 참여 접수는 벤처기업협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