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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미국 방문…벤처기업 해외 자금조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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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5. 04. 17. 12:00

국내 금융권 역할에 대한 의견 청취
[포토]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김병환 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 박성일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 창업·벤처기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17일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위원장이 20~2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1일에는 보스턴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항암제를 보유한 아베오 온콜로지(AVEO Oncology)를 방문하고 바이오 벤처캐피털(VC) 업계 간담회를 실시한다.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현지 벤처투자 생태계 구조와 제도 및 운영 상황 등을 직접 살펴보고,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의료 관련 분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금융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의견을 폭 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뉴욕에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최고위급 면담을 실시한다. 여기서 최근 공매도 재개와 외국인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의무화 등 한국 정부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개선 노력을 설명한다. 또한 대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여건에서도 한국 금융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강조한다.

23일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행사에 참석해 한국 창업·벤처기업의 미국 진출 및 현지 자금조달 활동을 지원한다. 24일에는 인텔캐피털 대표와 면담을 실시하고 한·미 벤처투자 업계 간담회를 통해 벤처투자 제도, 투자운용 방식 등 실리콘밸리 성공요인과 한국 모험자본 시장이 개선해 나갈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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