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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군위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전날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중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28명과 함께 딸기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직접 딸기를 따며 수확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자연속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과 즐거움을 느끼며 직접 보틀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딸기를 직접 따보니 재미있고 너무 많이 먹어 배가 터질 것 같아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자연속에서 건강한 경험과 정서적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