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 관광공사, 지역인재 육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앞장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의 시설 체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한 졸업 후 진로 지원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이 사장이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 장철수 교장과 지역 인재 육성 과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있다.

경북문화 관광공사가 지역인재 육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과 2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운영 중인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의 시설 체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졸업 후 진로 지원과 골프산업 미래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미래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학생 수 급감과 더불어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구 소멸 지역이 해마다 늘어간다"면서 "공사 임직원들은 경상북도 관광뿐 아니라 지방소멸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는 청송군 부남면에 위치한 경북도교육청이 추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사업에서 교육부가 승인한 전국에서 유일한 전문 골프 캐디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