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지역 유망 창업기업 13개사 선발·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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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등 주요 인사와 'IBK창공 대구' 1기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IBK창공'은 2017년 마포센터를 시작으로 구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정규센터와 대학 캠프, 해외 데스크를 운영하며 매년 18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전국 여섯 번째로 문을 연 'IBK창공 대구'는 전용면적 193평 규모로 입주 공간, 회의실, IR룸 등을 갖췄으며, 연간 20개사 내외의 지역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운영되는 1기에는 에스이노베이션㈜, ㈜윔 등 13개 기업이 선정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대출 등 금융지원과 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사무공간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센터 개소는 AI, 로봇, 반도체, 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창업 육성에 주력하는 대구시 정책과 맞물려 지역 딥테크(Deep Tech)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IBK기업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붙임1] IBK창공 대구센터 내부 사진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0m/30d/2025103001002228200134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