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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접수는 12월 1일 오전 10시 시작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며 서버 접속이 일시 지연되는 등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코스별 마감 시간은 △10km 29분 △하프 30분 △풀코스 39분 △5km 49분으로 모든 종목이 한 시간 이내에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매년 참가 신청 기록을 갱신해온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이번 조기 마감을 통해 전국 대표 봄철 마라톤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대회가 열리는 황강변 백리벚꽃길의 경관 관리, 교통·안전 대책, 편의시설 확충 등 종합적인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대회로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최종 참가 인원은 참가비 납부 현황을 반영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의 명성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준비와 세심한 운영으로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합천을 찾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