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성장세 개선까지도 기대"
미래에셋증권은 서울보증보험이 점진적인 이익 회복과 안정적인 자본 비율에 힘입어 당초 약속한 2000억원 이상의 현금 배당을 지속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서울보증보험의 배당성향은 이익 배당금 증액 없이도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는 배당성향 40% 기준을 상회하고 있는 만큼, 정책 수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손해율 개선세에 진입했고, 성장세 회복까지 기대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기 회복세가 누적되면 손해율 개선세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 경우 외형 성장에 힘입은 이익 성장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