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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원본까지 연다…대구, AI·빅데이터 전진기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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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2. 24. 12:40

대구데이터안심구역 개소, 미개방데이터 활용 본격화
CCTV원본 데이터 활용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지정
[붙임]_대구데이터안심구역_개소식_사진_1
대구데이터안심구역 개소식./대구시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대구스마트시티센터에서 '대구데이터안심구역'을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김민표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양재수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구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진흥과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시설로,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체계를 갖춘 안전한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지역기업과 연구기관의 미개방 데이터 접근성을 높여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 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은다.

이곳에서는 생활·교통 CCTV, 자동차전용도로 데이터 등 스마트시티·모빌리티 특화데이터를 비롯해 금융·의료·연구 분야 등 14개 분야의 고수요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수 이용자가 동시에 활용가능한 AI 분석 전용 GPU(H100) 서버를 구축해 대용량 영상과 비정형 데이터 분석도 지원한다.

특히 대구시는 '지자체 CCTV 원본데이터 활용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지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CCTV 원본 영상 기반 고성능 AI 모델 개발이 가능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도시 안전, 교통 혼잡 완화, 재난 대응 등 시민 체감형 AI 서비스로의 확산이 기대된다.

최운백 실장은 "대구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 기반 AX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지역 내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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