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성료…히말라야에서 배운 도전과 공감의 정치 철학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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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서 『사람을 품고 길을 만든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출간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한 의원이 그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다져온 지역 발전 비전과 정치적 포부를 구민들에게 공식적으로 밝히는 자리였다.
◇ 히말라야의 거친 길에서 배운 ‘신뢰’와 ‘성장’의 기록
한 의원은 저서를 통해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토롱라 패스 등 히말라야의 험준한 산맥을 누비며 얻은 깨달음을 정치 철학으로 승화시켰다.
그는 “극한의 위기 속에서 나를 지켜준 것은 동료와의 신뢰와 협력이었다”며 “정상(頂上)을 향한 열정을 이제는 마을 속으로, 구민의 삶 속으로 쏟아부어 서구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책에는 도전과 한계를 넘어선 경험 속에서 공동체의 가치와 연대의 힘을 확인한 기록이 담겼으며, 이는 그의 정치 철학의 토대가 되고 있다.
◇ 가족의 아픔에서 길어 올린 ‘진심의 정책’
특히 저서에는 항암 치료를 이겨낸 조카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고뇌와 성찰이 진솔하게 담겼다.
한 의원은 “조카의 아픔은 정치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다시 묻게 한 계기였다”며 무상의료와 보장성 강화 등 ‘사람을 살리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그가 제시하는 복지 비전인 ‘누구나 아플 때 걱정 없이 치료받고, 소외됨 없는 따뜻한 서구’ 구상의 출발점이자 핵심 동력이다.
◇ “서구의 미래, ‘사람’을 중심에 두고 새롭게 설계”
한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서구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지난 의정 활동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목소리를 정책이라는 길로 만들어야 할 때”라며 “히말라야에서 배운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서구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한 의원의 개인적 도전 서사를 넘어, 사람 중심의 정치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던지는 자리로 평가된다.
-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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