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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길은 사람이다” 한승일 의원, 출판기념회서 복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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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1. 26. 13:10

출판기념회 성료…히말라야에서 배운 도전과 공감의 정치 철학 제시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서 『사람을 품고 길을 만든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출간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한 의원이 그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다져온 지역 발전 비전과 정치적 포부를 구민들에게 공식적으로 밝히는 자리였다.

◇ 히말라야의 거친 길에서 배운 ‘신뢰’와 ‘성장’의 기록

한 의원은 저서를 통해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토롱라 패스 등 히말라야의 험준한 산맥을 누비며 얻은 깨달음을 정치 철학으로 승화시켰다.

그는 “극한의 위기 속에서 나를 지켜준 것은 동료와의 신뢰와 협력이었다”며 “정상(頂上)을 향한 열정을 이제는 마을 속으로, 구민의 삶 속으로 쏟아부어 서구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책에는 도전과 한계를 넘어선 경험 속에서 공동체의 가치와 연대의 힘을 확인한 기록이 담겼으며, 이는 그의 정치 철학의 토대가 되고 있다.

◇ 가족의 아픔에서 길어 올린 ‘진심의 정책’

특히 저서에는 항암 치료를 이겨낸 조카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고뇌와 성찰이 진솔하게 담겼다.

한 의원은 “조카의 아픔은 정치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다시 묻게 한 계기였다”며 무상의료와 보장성 강화 등 ‘사람을 살리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그가 제시하는 복지 비전인 ‘누구나 아플 때 걱정 없이 치료받고, 소외됨 없는 따뜻한 서구’ 구상의 출발점이자 핵심 동력이다.

◇ “서구의 미래, ‘사람’을 중심에 두고 새롭게 설계”

한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서구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지난 의정 활동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목소리를 정책이라는 길로 만들어야 할 때”라며 “히말라야에서 배운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서구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한 의원의 개인적 도전 서사를 넘어, 사람 중심의 정치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지역 사회에 던지는 자리로 평가된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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