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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양산시장 출마 선언…“부울경 통합 중심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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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6. 03. 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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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이철우 기자
이용식 국민의힘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 양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통(通)하는 양산을 만들어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은 지난 40여 년간 급격한 인구 증가로 경남 제3의 도시로 성장했지만 2030년 이후에는 성장 동력 약화와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양산이 환골탈태해 새로운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양산시 주요 개발사업을 둘러싼 각종 논란을 언급하며 "도시계획과 개발 과정에서 특정인에게 특혜가 돌아간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부산·울산·경남 행정통합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산은 지리적 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갖춘 통합청사 최적지"라며 "증산지구 사업계획을 조정해 부울경 통합청사와 의회 등 주요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포~웅상~울산 경전철 사업과 동남권 순환광역철도 조기 추진, 천성산 터널과 오봉산 터널 건설 등을 통해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통도환타지아 일대 공간혁신구역 개발과 웅상 명동공원 인근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웅상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용식 예비후보는 "양산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자 '통하는 도시'"라며 "시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봉사한다는 각오로 양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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