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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주님의 교회, 협력 확대…아동·청소년 지원 1억 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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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4. 27. 14:18

지난 4월 12일 주님의 교회와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1억 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 왼쪽).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신종철 담임목사를 서울·수도권 교회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사진 오른쪽).


홀트아동복지회는 주님의 교회와 함께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1억 원 규모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4월 12일 교회 예배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이 그동안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도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후원금은 향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신종철 목사가 홀트아동복지회 서울·수도권 교회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에서는 신 목사의 사역과 교회의 나눔 활동이 소개됐으며, 교회와 복지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주님의 교회는 2022년 분당우리교회에서 분립 개척된 교회로, 김포·파주·고양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와의 협력은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반찬 나눔 봉사, 장애인 및 장애학생 지원, 미자립교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교회와 복지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교회 공동체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사회적 돌봄의 영역을 확장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신종철 목사는 “홀트아동복지회의 다양한 복지사업은 교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사역”이라며 “협력 교회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교회가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미숙 회장은 “교회 공동체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설립된 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위기가정 아동과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장애인, 지역주민, 해외 취약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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