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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은 지난 27일 자사 유튜브 채널 야구는 엠스플에 비야인드 5회 풀버전을 공개했다. 문제는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과의 인터뷰 도중 발생했다. 제작진이 도움을 많이 받은 선배를 묻는 질문에 안우진이 "형종이 형"이라고 답했지만 자료화면으로 같은 팀 이형종이 아닌 기아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의 모습을 내보냈다. 여기에 역시 대투수라는 자막까지 함께 삽입되면서 사실관계와 맞지 않는 장면이 방송으로 나갔다.
해당 사실을 접한 이용자들은 즉각 오류를 지적했다. 댓글 창에는 "같은 팀 선배를 묻는 질문인데 왜 양현종이 나오냐", "이형종을 말한 것 아니냐", "검수 제대로 해야 한다"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기초적인 확인도 없이 방송을 내보냈다"며 제작진의 검수 부실을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엠스플은 문제 장면을 삭제하고 영상을 재편집해 다시 게시했다. 이 과정에서 별도의 공식 사과는 없었다.
엠스플은 최근 야구 중계와 관련 콘텐츠에서 잇따른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4일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중계와 인터뷰에서는 SSG 외국인 선수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향한 인종차별성 발언 논란이 불거졌다. 편파 해설 문제로도 비판을 받았다.
모회사인 MBC 역시 최근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26일 두산 베어스 타자 박찬호와의 인터뷰 영상 송출 과정에서 인터뷰 음성이 나오지 않고 현장 소음만 방송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