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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는 15일 진안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11일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7월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8월부터 주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규모는 1인당 월 15만원이다.
전 군수는 "이번 선정은 진안군의 미래를 바꾸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오랜 기간 지역소멸 위기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감내해 온 군민들께 희망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안형 순환경제 모델'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전 군수는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며 "지역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진안군이 시범사업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또 "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키우기 좋으며, 어르신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사회"라며 "돌봄·의료·교통 등 군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진안형 기본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주민 삶의 질 변화 등을 분석해 향후 정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