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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65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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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성 기자

승인 : 2026. 07.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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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하나은행 딜링룸 전경 /연합뉴스
28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코스피 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웠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45% 내린 23만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1.01% 하락하며 16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점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04% 내린 6212.06을 기록하며 6500선을 내줬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조7632억원을, 기관이 189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홀로 1조960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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