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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캠퍼스서 나체로 성추행 후 도주…경찰 추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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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 기자

승인 : 2026. 08. 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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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께 연세대 기숙사 인근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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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경찰이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나체 상태로 활보하다 재학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남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2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10분께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숙사 인근의 안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신원 미상 남성이 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추적하고 있다.

당시 남성은 알몸 상태로 검은색 복면을 착용한 채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인근 숲길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CCTV 등 관련 증거를 경찰에 공유했으며,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수사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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