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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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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에서 자국은 물론 전 세계 인력시장을 뒤흔들 새로운 직업 트렌드가 도래하고 있다. 호주 나인 뉴스는 4일 개인의 생체리듬에 맞춰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크로노 워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글로벌 인력'이라는 개념이 더욱 현실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크로노 워킹은 회사가 정해준 일정한 시간에 맞춰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가 자신의 생산성이 최고조에 달한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선택할..
부동산 침체로 철강 수요가 줄어든 중국이 호주산 철광석 수입을 대폭 줄이면서 호주 정부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21일(현지시간) 중국의 철강 수요 감소로 연초 이후 철광석 가격이 약 35% 하락했다면서 한화로 매년 130조원에 이르는 철광석 수출에 크게 의지해왔던 정부의 올해 세입이 적자로 돌아설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전 세계 철광석의 약 4분의 3을 수입하며, 중..
호주 연방정부에서 일하는 정무직 직원이 사상 최대 임금인상과 함께 파격적으로 새로운 수당과 휴가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ABC) 뉴스는 20일(현지시간) 약 2000명의 정무직 공무원과 의원 보좌관들이 향후 3년 동안 11.2%의 임금 인상과 함께 한화로 1인당 연간 최대 4000만원에 달하는 새로운 수당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주의 의원 보좌관 연봉은..
호주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평가프로그램(NAPLAN) 시험 결과 초·중학교 학생 3명 중 1명은 문장 이해력이나 수리력의 기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비시(ABC) 뉴스 등 호주 주요 매체는 14일 호주 학생들의 기초 학습능력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 훨씬 뒤처져 있다면서 성별과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격차도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플란이라 불리는 국가평가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
한화로 약 84조원 규모의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호주 헤스타 연금기금이 미국 텍사스의 베네딕도회 수녀들과 연합해 맥도날드를 상대로 주주 행동주의에 나섰다. 이들은 주주제안을 통해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회사가 더 적은 항생제로 사육된 동물성 제품으로 햄버거를 만들 것을 요구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12일 항생제 오남용을 방치한다고 비판받는 거대 농업회사들이 기후문제 해결을 위해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군락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해수 온도가 40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사실이 호주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호주 일간 가디언은 8일(현지시간) 1618년 이후 모든 해의 해수 온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이 지난 407년 만에 가장 뜨거웠으며, 1900년 이전 평균보다 섭씨 1.73도 더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1년에 1cm 전후로 자라는 산호들은 매..
미국과 아시아에 수출할 천연가스를 생산하기 위한 호주의 자원 프로젝트가 환경오염 우려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호주 에이비시(ABC) 방송은 6일(현지시간) 서호주 브룸에서 425km 떨어진 대형 산호초 군락 아래 매장된 천연가스를 채굴하기 위한 브라우즈 가스전 개발사업이 환경파괴에 대한 우려로 좌초 위기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브라우즈 가스전은 약 50년 전에 발견됐으며, 2030년 채굴을 시작해 약 44..
한국에서 인기를 끈 호주의 해물 파스타의 성공으로 인해 현지에서 "진정한 호주의 문화를 한국에 선보일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ABC) 뉴스는 4일(현지시간) 호주 퀸즐랜드 지방 소도시의 이름을 딴 '투움바 파스타'와 청량음료 '번다버그'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호주와 한국이 문화적으로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움바 파스타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
기본적인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학생도 등록금만 내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호주 대학의 국제적 신뢰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호주 일간 가디언은 31일(현지시간) 외국인 유학생이 납부하는 등록금에 재정적으로 의지하게 된 호주 대학들이 이들의 성적 관리를 엄격하게 하지 않는다면서 영어 강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호주 유명 대학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으로 인..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 주는 수면 관광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호텔업계가 이 같은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25일 휴식과 여유를 우선시하는 데 중점을 둔 수면 관광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2028년까기 전 세계 수면 관광 시장 규모가 한화로 약 13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수익성이 낮고 인력을 충원하기 어려워진 민간 산부인과의 폐쇄가 이어지면서 호주 일부 지역에서 민간 병원 분만실이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적으로 최소 6곳의 산부인과 병동이 폐쇄됐으며 수많은 사립 병원이 문을 닫았다면서 2030년에는 민간 산부인과 병원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22일 보도했다. 민간 산부인과 병원이 문은 닫는 이유로는 해당 진료가 노동..
호주에서 생활비 압박 때문에 이혼을 연기하고 한 지붕 아래 지내야 하는 부부가 늘어나면서 이혼 당사자와 자녀가 겪어야 하는 정신적 고통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이혼 소송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배우자와 함께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혼이 쉬운 선택이 아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보도했다. 골드코스트에 사는 57세 여성은 가정 폭력에서..
호주에서 주택 위기가 악화하고 부동산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일부 주택 구입자들이 주차 공간을 포기하는 대신 분양가를 할인받는 옵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호주 대도시 중심가에 지어지는 아파트에서 이 옵션을 선택할 경우 구매자는 한화로 최대 1억원까지 분양가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 뉴스닷컴은 14일(현지시간) 주차장 의무 확보 비율을 낮추는 대신 분양가를 내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지난 수십 년간 15~34세 청년층의 평균 가처분 소득이 이전 세대 동연령 대비 증가했지만 1990년 이래 출생한 세대의 경우만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ABC뉴스는 11일 1990년대 출생자의 소득 증가율이 낮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청년층이 경험한 경제적 성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호주생산성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이래 태어난 호주 국민의 소득 증가율은 이전..
호주 시드니가 심각한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고밀도 주택과 상업·엔터테인먼트 지구가 포함된 새로운 '마이크로 시티'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호주 뉴스닷컴은 10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가 시드니 한인 주거지역과 가까운 매쿼리 공원이 포함된 외곽 지역 3곳을 개발 가속 구역으로 지정하고 주거지와 상업지역이 연결된 도심 속의 작은 도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NSW 주정부는 열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