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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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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높아진 중국 전기자동차가 호주 시장을 잠식하면서 테슬라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12일 중국 비야디(BYD)가 지난해 말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로 등극했다면서 분기별 판매량 기준 1위 자리를 놓고 테슬라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YD는 지난 1월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앞섰으며, 5월에는 이전 최대 기록인 16..
호주 전역에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면서 계란 대란이 올 수도 있다는 경고등이 커졌다. 호주 스카이뉴스는 10일(현지시간) 빅토리아주에서 다섯 번째 AI 감염 사례가 발견된 후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콜스가 달걀 판매를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콜스는 일시적인 공급 부족으로 고객 한명당 최대 2개의 달걀 상자만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발표했지만, 판매 제한 조치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으로..
입대 자원 부족에 시달리는 호주가 부족한 군 병력 증원을 위해 외국인 입대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체력 조건도 완화해 더 많은 지원자가 추가로 입대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할 예정이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4일(현지시간) 호주 방위군 병력이 목표보다 4400명 부족한 상태라면서 내년 1월까지 영주권자이며 호주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뉴질랜드, 영국, 미국, 캐나다 국적자에게 호주 국방군 입대를 허용할..
가족을 떠나 호주에 홀로 남겨진 젊은 해외 유학생들이 납치를 가장한 신종 보이스피싱 사건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경고음이 울렸다. 호주 주요 언론은 4일 서호주에서만 지난해 8월 이후 4명의 유학생 가족이 납치를 가장한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면서 신고되지 않은 사건을 포함하면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종 사기 사건은 지난 3월 서호주 퍼스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17세 학생의 가족이..
호주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이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생산된 조류 제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 동식물 위생검사국이 이달 22일 이후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생산됐거나 빅토리아주를 경유한 가금류와 상업용 조류, 부화용 알의 수입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호주에서 AI의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
호주에서 반려동물로 키워지는 고양이라도 혼자 외출하는 것을 금지하자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방송은 20일(현지시간) 지방의회 중 3분의 1 이상이 반려고양이를 야간 혹은 하루 24시간 집에서 안전하게 격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면서 '고양이 외출 금지'에 참여하는 지방정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적지 않은 수의 호주 지방정부가 고양이 혼자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지하는 가..
뉴질랜드의 경기침체가 심각한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면서 매주 1000여명의 뉴질랜드인이 이웃나라 호주를 비롯한 해외로 이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에이비시 뉴스(ABC)는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의 지난해 해외 이주자가 역대 최대인 5만7000여명에 달했다면서, 이 중 절반 이상이 호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에이비시 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인의 국외 탈출이 늘어난 이유는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없어지..
호주 정부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저소득층과 학생, 연금 생활자를 위한 대규모 지원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에 25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주겠다는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호주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는 호주인에게 왜 현금 지원이 필요한지 의문이 제기된다면서,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낭비라고 비판했다. 지원금..
호주에서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점점 힘을 받고 있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ABC) 뉴스는 13일(현지시간) 지나친 소셜 미디어 사용이 아동의 정신 건강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면서, 부모의 동의 없이는 14세 미만 아동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입법화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서호주다. 서호주 정..
유학생들이 주도하는 기록적인 이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임대료가 치솟는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호주 정부가 비자 발급 조건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호주로 유학생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이 학비 마련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은행예금 잔액 최소 기준금액이 2200만원에서 2700만원으로 대폭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2022년 코로나19 제한이 해제되면..
호주에서 예술가가 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는 사실이 최근 발표된 전국적인 종합 연구 결과 밝혀졌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7일(현지시간) 호주 문화부가 최근 발표한 '노동자로서의 예술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인용해 전문 예술가 중 거의 절반이 창작 활동으로 한화로 연간 800만원도 벌지 못하고 있으며, 5명 중 2명은 기본 생활비조차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예술..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시점이 빨라야 올해 연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호주 경제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1일(현지시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순 해외 이민이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중앙은행이 9월이 아닌 11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금리인하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늦춰지고 있는 이유는 임금과 물가지수, 부동산 가격이 중앙..
호주에서 씨 없는 과일과 채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자국 농업의 미래 먹거리로 중점 육성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29일 최근 자국에서 씨 없는 과일과 채소 육종 기술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면서 조만간 모든 과일과 채소에서 씨를 제거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씨 없는 과일은 나무 꺾꽂이나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공립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두 달을 기다려야 하고, 넘치는 환자를 돌보지 못하는 응급실 밖에는 구급차가 길게 줄지어 서있는 호주 공공의료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다. 호주 에스비에스(SBS) 방송은 21일(현지시간) 호주 의사협회가 최근 발표한 공립병원 보고서를 인용해 공립병원에서 제때 수술을 받는 사람들의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공립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20년..
호주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예상보다 크게 줄면서 현지 관광업계가 고심하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17일 지난해 호주를 찾은 해외 관광객이 660만명에 불과했다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아직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주 관광청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해외 관광객은 870만명에 달했다. 특히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던 중국인 관광객은 2019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