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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은행팀 채종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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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유나 좋아해서 찾아왔어요”…용산역 달군 신한 ‘나라사랑카드’ 팝업
[르포] “서류 통과된다고 해서 더 열심히 했어요”…구직자 몰린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외국인도 ‘주거래 고객’으로…은행권, 300만 외국인 선점 경쟁
대출 총량은 풀었는데 금리는 상승…은행권 ‘대출 확대’ 딜레마
NH농협은행, 을지연습서 복합위기 대응 역량 점검
BNK부산은행이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업무문화 확산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부산은행 본점에서 'AI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AI크루는 본부 부서별 1명 이상, 약 90명 규모로 구성된 AI 선도인력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시범사업과 연계해 업무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
Sh수협은행이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자컴퓨팅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에 나섰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0일 '양자컴퓨팅의 이해와 산업 전망'을 주제로 디지털전환(DT)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의장을 맡은 이날 위원회에선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이자 양자컴퓨팅 전문기업 큐노바(Qunova) 대표인 이준구 교..
국내 체류 외국인이 빠르게 늘면서 은행권이 외국인 고객을 새로운 핵심 고객층으로 공략하고 있다. 외국인의 국내 체류 기간이 늘어나고 금융 서비스 이용도 다양해짐에 따라 장기 고객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외국인들의 주거래은행 자리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다. 이에 은행들은 외국인 대상 사업을 단순 환전이나 해외송금 등의 업무에서 전용 플랫폼과 고객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하며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대출채권 증가와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늘었지만,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로 비이자이익이 감소하고 대손비용과 판관비 등이 늘면서 실적을 압박했다. 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익은 13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4조7000억원)보다..
NH농협은행이 국가 비상사태와 사이버 공격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금융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2026 을지연습'에 참여해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를 비롯해 전시 금융지원,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금융업무 취급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복합적인 국가 위기에..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내부자가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된 가담자의 범죄를 밝히는 데 협조하면 형을 감경받거나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 해외에 거점을 두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특성상 증거 확보와 수색이 어려워 내부자의 자발적 신고와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사법협조자 형벌 감면제도를 담은 '전기통신금융사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1.5%에서 3.0%로 확대하며 은행권의 대출 공급 여력을 확대했지만, 대출금리는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체감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느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실제 은행 대출의 가산금리가 동반 상승하며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총량 규제로 인해 제공하지 못했던 대출분이 자연스럽..
Sh수협은행이 디지털자산 수탁사 인피닛블록과 손잡고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과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Sh수협은행은 20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인피닛블록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정규태 인피닛블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출자를 통해 수협은행은 인피닛블록 지분 14.95%를 확보하며 공동 2대 주주에 올랐다. 단순 협업을 넘어..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청년 중심의 멘토링과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iM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iM뱅크를 비롯한 iM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업과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을..
금융당국이 금융·통신·수사기관에 흩어져 있는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모아 피해 발생 전에 범죄를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은행의 이상거래 정보뿐 아니라 경찰의 악성앱 정보, 통신사의 휴대전화 정보 등을 결합해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보이스피싱 근절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경찰청..
여행 온 해외 관광객들의 분주한 소리가 들리는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근처에 정장 차림을 한 사람들이 가득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로 향하는 금융권 취업 희망자들이다. 흐린 날씨에도 금융권 취업문을 두드리기 위한 구직자들의 발걸음은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한 지 반년 정도 된 정그린 씨도 그중 하나다. 그녀는 1년 전 대학을 졸업하고..
"충성! 체험도 하시고 선물도 받아 가세요!" 분주한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로 가득한 1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역 로비에서 우렁찬 경례 소리가 울려 퍼졌다. 역 한가운데 들어선 군용품점에 신기해하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신한은행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운영하는 '신한 나라사랑카드 팝업스토어'에는 국군장병을 비롯한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대기줄에 서자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전투복 바지를 입은 직원들..
BNK경남은행이 창원특례시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포용금융과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14일 경남 창원 소재 창원시청에서 창원특례시와 '2026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125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창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난해보다 75억원 늘어난 125..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분기 국내 증시 호황에 따른 관련 수익 등으로 비이자수익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4일 2026년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8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007억원) 대비 861억원(86%)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총수익은 3682억원으로 전년 동기(2910억원)보다 772억원(27%) 성장했다...
SC제일은행이 올해 상반기 42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086억원) 대비 2158억원(103%) 늘어난 호실적을 나타냈다. SC제일은행은 14일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호조와 홍콩H지수 ELS 과징금 관련 충당금의 일부 환입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LS 과징금 관련 환입 규모는 110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082억원으로 전년 동기(2564억원) 대비 1518억원(59%)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