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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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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레바논이 흔든 미·이란 종전 MOU…호르무즈·핵협상 60일 시계 첫날부터 불안
미국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응한 ‘5·24 제재’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완화는 비핵화에 뒤이어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매우 분명히 해왔다”며 ‘선(先)비핵화-후(後) 제재완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강 장관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발언에 대한 반응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봄에 핀란드 헬싱키에서 2차 미·러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핀란드 최대 일간지 헬싱긴 사노마트(HS)를 인용해 전했다. HS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당국자들이 가능한 회의 일정을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은 2차 미·러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피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대북제재 해제 검토와 관련, “우리의 승인 없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그들은 우리의 승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동맹들에 미국 정부의 김정은 정권에 대한 ‘최대한 압력(maximum pressure)’..
미국 멕시코만에서 북상 중인 허리케인 ‘마이클’이 10일 오후(현지시간) 최고 풍속 155마일(249km)로 최고단계인 5등급(157마일)에 육박할 정도로 강한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면서 큰 피해가 예상된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마이클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플로리다 북부 팬핸들 해안과 세인트 빈센트 섬·파나마시티 사이를 지나고 있다. 파나마시티에서 취재 중인 CNN방송 기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 계기에 나온 군사합의서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자신에게 불만을 표시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강 장관은 1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폼페이오 장관이 강 장관과의 통화에서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했느냐’고 질의한 데 대해 “예, 맞습니다”고 답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연내 사임을 밝힌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를 주도해왔다. 그의 사임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과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북·미 비핵화 협상에 급물살을 타는 시점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안보리의 대북제재 밑그림을 그린 트럼프 행정부의 최일선 책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헤일리..
미국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 허용에 대해 언론이 참관한 것과 전문가가 사찰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이 지난 5월 이미 폭파한 곳’이라는 한 기자의 지적에 “기자들을 초청한 것과 사찰단을 초청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며 “그것은 아주 좋은 조치”..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의 사임 배경을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유엔 무대에서 미 행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얼굴이고,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도 두터웠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 오벌오피스에서 헤일리 대사와 면담하면서 기자들에게 “헤일리 대사가 아마 6개월 전에 2년 차 끝, 올해 연말에 좀 쉬고 싶다고 말했다”며 연말에 물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4차 방북에 대해 “진정한(real) 진전을 이뤘다”며 우리는 이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할 길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오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진정한 진전을 이룬 북한 방문을 마치고 어젯밤 늦게 돌아왔다“며 ”갈 길이 멀고..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부족으로 북한의 식량 공급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경고했다. WFP는 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인구의 약 40%에 해당하는 1000만명이 넘는 북한 주민들이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 있으며, 인도적 원조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어린이 5명 중 1명이 영양실조로 발육 장애 상태이며 지원금 부족으로 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3∼4곳이 검토되고 있고, 시점은 ‘그다지’ 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북·미가 미국과 북한에서 많은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사의를 밝힌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면담하면서 기자들에게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고 당국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연말에 물러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 오벌오피스에서 헤일리 대사와 면담하면서 기자들에게 “헤일리 대사가 아마 6개월 전에 2년 차 끝, 올해 연말에 좀 쉬고 싶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헤일리 대사를 “나에게 매우 특별한 사람” “환상적인 사람”이라며 “그와 함께 우리는 아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 결과와 관련해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행보가 ‘걸음마(baby steps)’ 수준에 불과하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유력 인터넷 매체 복스도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정말 뭔가 큰 것을 포기한 것으로 믿으려고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WSJ은 이날 사설을 통해 “(북·미 간에) 외교적 분위기가 좋아 보이고 온화함이 좋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3∼4곳의 장소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사의를 밝힌 니키 헤일리 주유엔 미국대사를 면담하면서 기자들에게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장소가 싱가포르는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지난 7일(한국시간) 제4차 방북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의 (김정..
국제통화기금(IMF)은 9일(현지시간)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과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2.5%, 6.2%로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IMF는 유럽연합(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을 일컫는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 전망치인 2.2%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 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이 최근 감세법을 통과시키는 등 건전한 경제 모멘텀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