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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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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레바논이 흔든 미·이란 종전 MOU…호르무즈·핵협상 60일 시계 첫날부터 불안
미국의 지난달 고용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지만 실업률은 다시 3%대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지난 7월 비농업 일자리가 15만7000개 늘어났고, 실업률은 전달 4.0%에서 3.9%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보다 7센트(789.60원) 올라 27.05 달러(3만512원)를 기록했다. 전달 대비로는 0.3%,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2.7% 각각 상승했다. ◇ 노동시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일(현지시간)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정한 자동차 연비 기준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현행 연비 기준은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12년 결정됐다. 운용 기간은 2017~2025년으로 승용차에 대해 2025년까지 연비를 2017년에 비해 약 30% 개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달성하지 못하면 벌금 형태의 세금이 부과된다. 미 환경보호청(EPA)과 교통부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
미국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논의는 열려 있지만 현재로선 계획된 회담은 없다고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현재로선 2차 회담에 대해 확정된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사실을 재확인하면서 “대통령이 김 위원..
애플 주가가 2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 장중 207.05달러(23만3579원)까지 오르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1129조원)를 돌파했다. 애플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48분 전날 종가보다 2.7% 올라 역대 최고치인 207.05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장중 한 때 208.30 달러(23만5171원)까지 기록했다가 207.39 달러(23만4143원)에 마감했다. 애플 시총은 전날 종가 기준으로 97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백악관이 2일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보낸 친서를 1일 받았다”며 “두 정상 간에 진행 중인 서신은 싱가포르 회담의 후속 조치를 하고 북·미 간 공동성명에서 이뤄진 약속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서의 전달 경로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
시진핑(習近平) 중국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최측근이 중국이 대(對)북한 대응에 “매우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일본 FNN 방송이 2일 전했다. 이 방송은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지난달 24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한 오시마 타다모리(大島理森) 일본 중의원 의장 일행을 만나 “북한은 핵이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에 관해 중국으로부터 이리저리 지적받는 것을 극단적으로..
애플의 시가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1130조원)를 달성했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올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넘겨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애플의 올 4~6월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 늘어난 115억1900만 달러(12조9013억원)·매출은 17% 상승한 532억6500만 달러(59조6568억원)였다. 무엇보다 아이폰뿐 아니라 비(非) 스마트폰 부문도 30%..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열리는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을 앞두고 전사·실종자 유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이날 하와이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35분 진주만 히캄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봉환식에 참석할 것이라며 “북한 지도자는 우리의 조국에 미군 유해 1..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는 1일(현지시간) 7월 EU의 미국산 대두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3.8배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표밭인 ‘팜 벨트(Farm Belt·농장지대)’주의 주요 농산물로 미국과 중국·EU 간 무역전쟁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대상이다. EC에 따르면 7월 EU의 미국산 대두 수입량은 35만9305t으로 약 3.8배로 확대됐고, 전 수입량에서 미국산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일(현지시간)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연준은 미국 경제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물가 상승률도 목표인 2%에 도달했다며 다음 달 정례회의에서의 인상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1.75~2.0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시장도 이번 FOMC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000억 달러(224조원)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당초 계획했던 10%에서 25%로 인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미 행정부 고위 관리는 1일(현지시간) 기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관세율 인상을 지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중국이 ‘항복에 가까운 양보’를..
미국 상원은 1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주한미군 병력을 2만2000명 이하로 줄일 수 없도록 제한하고, 상당 규모의 철수(significant removal)는 북한 비핵화 관련 협상 불가 대상으로 명시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방예산 7170억 달러(803조400억원)의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을 처리했다. 이 법안은 지난달 26일 하원에서 359대 54로 통과됐고, 이날 87대 10 처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제조하고 있다는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대해 ‘노코멘트’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 정보당국을 인용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 관련 보도에 대체로 ‘노코멘트’ 입장을 견지해왔다. 카니타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WP 보도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제프 세션스 법무부 장관에게 ‘러시아 스캔들’ 특별검사 수사중단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만 7건의 ‘폭풍’ 트윗을 올리며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비판하면서 “제프 세션스 법무부 장관은 이 조작된 마녀사냥이 우리나라를 더럽히기 전에 이를 지금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세션스 장관은 지난 3월 ‘러시아 스캔들’ 연루설..
멕시코 국영 항공 아에로멕시코 항공기가 이륙에 실패해 충돌, 8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아에로멕시코 항공기는 31일(현지시간) 멕시코 북서부 두랑고주 헤네랄 과달루페 빅토리아 국제공항을 출발해 멕시코시티로 향하기 위해 이륙을 시도하다가 활주로를 이탈해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는 악천후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항공기엔 97명의 승객과 4명의 승무원이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