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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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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레바논이 흔든 미·이란 종전 MOU…호르무즈·핵협상 60일 시계 첫날부터 불안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주 가톨릭교회에서 70년 동안 300명 이상의 성직자가 1000명 이상의 어린이에 대한 성적 학대에 관여했다고 주 대배심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주 대배심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톨릭교회는 사건이 발각되면 가해자인 성직자를 다른 지역으로 전보보내는 등 조직적으로 은폐했다. 보고서는 주 내 8개의 교구 가운데 6개 교구를 대상으로 1947년부터 지금까지의 교회 내부문서나 피해자에..
데이나 화이트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부하 직원에 대한 직권남용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화이트 대변인은 부하 직원에게 드라이클리닝·약 등 사적 심부름을 시키고, 은행융자 신청·미용원 예약 등을 대신하게 해 국방부 감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 화이트 대변인은 부당한 지시에 항의하는 부하 직원에 부당하게 다른 곳으로 전보 보낸 협의도 받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전날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미국과 한국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자신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한 전 백악관 참모를 ‘개’라고 인신공격성 비하 발언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 전 백악관 대외협력국장(43)에 대해 “당신이 미쳐 울부짖는 하류 인생에게 휴식을 주고, 백악관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면 나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한다”며 “켈리 장군이 그 개를 빨..
미국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강경화 외교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비핵화 노력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의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달성 때까지 압박 유지 필요성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두 장관은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을 유지하기로 약속하고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확인했다”고 덧붙였..
세계 최대 경제대국 미국에 이어 5대 경제국 영국의 실업률이 40여년 만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14일(현지시간) 올 2분기(4∼6월) 실업률이 4%로 전 분기(4.2%) 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5년 2월 이후 43년 만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앞서 미국 노동부가 지난 3일 발표한 7월 실업률은 3.9%로 49년 전인 1969년 기록한 3.8%에 다가서고..
이탈리아 북서부 항구도시 제노바에서 14일(현지시간) 고속도로 교량이 붕괴돼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이탈리아 ANSA통신이 전했다. 사고는 이날 11시께 제노바 A10 고속도로 모란디교의 일부 구간의 교각과 상판이 무너지면서 발생, 아래로 승용차 30여대와 대형 트럭들이 추락했다. 공휴일인 성모승천대축일(8월 15일)을 하루 앞두고 휴가 차량이 몰려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았던 것으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이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터키엔) 삼성도 있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앙카라에서 행한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의 전체제품을 불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미국의 터키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전자제품 불매 방침을 밝히면서 아이폰 대신 삼성전자의 갤럭시S를 사용하면 된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탈리아 북서부 항구도시 제노바에서 14일(현지시간) 고속도로 다리가 무너져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이탈리아 ANSA통신이 전했다. 사고는 교통량이 많은 이날 정오께 제노바 A10 고속도로 모란디 다리의 일부 구간의 교각과 상판이 무너지면서 발생, 다리 아래로 승용차 30여대와 대형 트럭들이 추락했다. 이탈리아 교통부 장관은 최종 사망자 수는 ‘엄청난 비극’이..
미국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테슬라 비상장 전환(상장폐지)’을 위한 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가 지난 7일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를 주당 420달러(약 47만 원)에 비공개 회사로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자금은 확보돼 있다”고 말한 지 1주일 만이다. 머스크 CEO는 이날 테슬라 블로그에 올..
미국과 터키 간 갈등으로 시작된 터키 리라화 급락과 금융시장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아시아의 주식시장과 신흥국의 외환시장은 리라화 급락의 충격으로 소용돌이쳤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일제히 1% 이상 급락했다. 일본 도쿄(東京)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2% 떨어진 21,857.43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2.1% 내려갔다. 중국 상하이(上海)종합..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남북이 9월 안에 남북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갖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우리는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과 관련해 한국과 긴밀한 접촉을 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대로 남북관계의 개선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문제 해결과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말했다. 남북 관계 개선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흐름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한·미 공조를 강조한..
북·중이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계속되고 있지만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에서 북한산 해산물을 맛보는 당일 관광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달 10일 시작된 여행에 일일 최대 500명이 참가하고, 외국인에게도 개방돼 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그러면서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론은 국민의 적’이라는 비난에 대응해 ‘사설(社說) 연대 대응’에 나서는 미국 언론사가 100개사를 넘었다고 CNN 방송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스턴글로브의 사설 담당 마저리 프리처드 부(副)편집주간은 전날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신문사가 100개사를 넘었다며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역지가 적극적으로 참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스턴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전쟁의 전선을 개발도상국 또는 저개발국가들로까지 확대할 조짐을 보인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국이 개도국의 경제를 돕기 위해 전 세계 121개국 수천개 수출제품에 부여하는 특혜관세 지위를 계속 유지할지를 놓고 국가별 검토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검토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1976년 도입된 일반특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