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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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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법, 상원 51대 50 통과, 하원 재의결...4일 서명 목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고 명명한 감세 법안이 1일(현지시간) 연방 상원을 극적으로 통과했다.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국정철학이 반영된 이 법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해 찬성 51·반대 50으로 가결했다. 당초 찬성 50·반대 50으로 동수를 이뤘으나, 상원의장을 겸직하는 J.D. 밴스 부통령이 균형을 깨는 캐스팅 보트로 찬성표를 던졌다. ◇ 트럼프 국..

전세계 투자자·기업들, 미국 돈 회수 유럽에 투자 이유는

전 세계 투자자들과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관세정책으로 미국 시장의 안정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인프라 정비와 국방비 대폭 증액 추진으로 안정성을 제공하는 유럽으로 점점 더 눈을 돌리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기업 임원과 펀드매니저 10여명을 인터뷰해 이같이 전하고, 금융정보업체 LSEG 리퍼펀드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유럽 주식형 펀..

빅터 차 "트럼프 10월말 APEC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때 판문점서 김정은 회동 가능성"

지난 22일(이란시간) 미국의 이란 주요 핵시설 폭격을 계기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어려워졌지만, 미·북대화 가능성은 커졌다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지정학·외교정책 담당 대표 겸 한국석좌가 분석했다. 차 석좌는 미·북 대화 재개의 계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기간에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미, 국가별 상호관세율 일방 통보 가능성...백악관 "마라톤회의 후 결정"

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교역국별 상호관세 부과 유예 기간이 끝나는 7월 8일께 백악관에서 마라톤 회의를 열어 관세율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감세 법안이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 통과한 직후에 합의할 수많은 거래에 대한 프레임워크(협정 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

트럼프 "상호관세율 통보 서한 보낼 것"...본격 협상 시작 한국에 타격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연장하지 않고, 합의되지 않은 교역국에 대해 상호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을 곧 보낼 것이라고 밝혀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한 한국에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한 내용이 "'축하한다. 미국과 무역(shop)을 하게 됐으니 25% 또는 35%·50%·10%의..

집권 36년 최대 시험대 직면 이란 하네메이 체제, 얼마나 연명할까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으로 핵 등 주요 군사시설이 심각하게 파괴된 이란의 최고지도자(아야톨라) 신정체제가 전환의 위기를 맞이할 것인지를 놓고 평가가 엇갈린다. 이번 군사작전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제거돼야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우라늄 농축을 이란의 국가적 자부심의 상징으로 만든 성직자 독재 체제 축출을 겨냥했지만, 86세의 하메네이를 제거하기 직전에 중단돼 4..

트럼프 "7월 8일 무역협상 시한 연장 않고, 관세율 통보 서한 보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연장하지 않고, 합의되지 않은 교역국에 대해 상호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을 곧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떻게 할 계획인가'라고 묻자 "그럴(연장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라며 "내가 하고 싶고, 하려고 하는 것은 (7월) 9일 이전에..

이란-이스라엘 휴전 등 성과 트럼프 외교정책의 '의도된 전략적 모호성'이란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2개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 5% 국방비 증액 합의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외 정책이 큰 성과를 내는 배경에는 '의도된 전략적 모호성'이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이란 주요 핵시설 3곳을 공습한 후 "이란이 평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고, 그다음..

미 28개주서 '출생시민권' 금지된다...트럼프 "선천적 사기 타격"

미국 대법원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출생자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 시민권' 수정과 관련한 연방정부 정책에 대한 한 하급법원의 효력 중단 가처분이 미국 전역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고 결정했다.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한 한 연방 지방법원 효력 중단 가처분 결정이 소송을 제기한 원고에만 해당하며, 미국 전역에 적용되는 게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연방정부 정책의 효력을 중단하는 연방법원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미국서 6일간 무역협상 결론 못내...9월 1일까지 가나

한국과 미국이 27일(현지시간)까지 1주일 가까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율 및 철강·자동차 등에 대한 부문 관세가 주요 의제인 한·미 무역협상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이날 주요 교역국과의 협상 연장 시한으로 새롭게 제시한 미국 노동절인 9월 1일께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베선트 미 재무장관 "주요 교역국과 무역협상 9월 1일까지"...트럼프 "관세율 일방 통보 국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캐나다가 미국 기업을 상대로 디지털세를 부과한다는 이유로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상호관세 부과 유예 90일이 만료되는 다음 달 8일 이전에 협상이 종료되지 않은 국가에 대해 일방적으로 설정한 상호 관세율을 통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주요 교역국과의 관세 협상을 미국 노동절인 9월 1일까..

한국전쟁 참전 친한파 23선 미 하원의원 랭글 추모식, 미 의회서 초당적 개최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 미국의 대표적 친한파 정치인으로 5월 26일(현지시간) 별세한 찰스 랭글 전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 추모식이 26일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하원빌딩에서 초당적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은 랭글 전 의원이 2007~2010년 연방 하원 역사상 최초로 흑인 세입위원장으로 활동한 것을 기념해 롱워스 빌딩 내 세입위원회에서 세입위와 블랙 코커스(아프리카계 의원 모임) 주최로 개최됐다. 추모..

백악관, 한일 등에 국방비 2배 이상 인상 압박 신호 "아태도 나토처럼 가능"

미국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아시아 동맹국도 국방비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준으로 대폭 증액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나토의 국방비 증액 결의가 아시아 동맹국들과의 협상에도 영향을 줄 것인지'를 묻는 말에 "만약 우리의 유럽 동맹, 나토 동맹국들이 그것을 할 수 있다면 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리 동맹과 친구들도 할 수 있다고..

AP "다음주 협상, '대악마' 미국-'악의 축' 이란 관계의 전환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밝힌 다음주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양국 간 46년에 이르는 적대 관계를 청산하는 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일정을 공개하면서 정작 핵협정 체결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 미군, 이란 핵시설 공습 후 이스라엘-..

'좀비마약' 펜타닐, 중국~멕시코~미국 밀수 경로에 일본...한국, 안심 못해

중국 마약 밀매 조직이 '좀비' 합성마약 펜타닐의 미국 수출 거점을 일본 나고야(名古屋)에 두고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6일 보도했다. 멕시코의 마약 밀매 조직들이 요코하마(橫浜)항에 펜타닐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한국도 안심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는 이날 '미·중·멕시코로 이어지는 지하 경로, 미·중 신아편전쟁의 이면'이라는 기사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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