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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8일(금)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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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솔의 여왕' 프랭클린, 천상으로 떠나다

전설적 ‘솔(soul)의 여왕’ 어리사 프랭클린이 16일(현지시간)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홍보담당자인 괜돌린 퀸은 이날 ‘가족 성명’을 통해 프랭클린이 이날 오전 9시 50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프랭클린의 가족은 성명에서 “우리 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 뭐라 가슴 속 고통을 표현할 말을 찾을 길이 없다. 우리는 우리 집안의..

미 350개 신문사, 트럼프 비판 '언론이 적 아니다' 사설연대 동참

미국 전역 350여 신문사는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대적 언론관을 비판하는 사설(社說)을 일제히 게재했다. 일간 보스턴글로브가 주도한 ‘사설 연대’다. 미국에서 다수의 신문이 한목소리의 사설을 게재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 보스턴글로브 ‘언론인, 적 아니다’ 보스턴글로브는 ‘언론인은 적이 아니다(Journalists are not the enemy)’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언론..

3차례 총리, 5차례 핵실험, 경제성장 이끈 인도 전 총리 별세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지병으로 입원 중이던 인도 뉴델리 전(全) 인도의료과학연구원에서 별세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전했다. 향년 93세의 바지파이 전 총리는 3차례 총리을 지냈다. 1990년대 후반 핵실험을 강행해 미국과 서방국가의 제재를 초래하기도 했다. 그는 2009년 뇌졸중으로 쓰려져 언어 장애를 겪고 있었고, 지난 6월 건강이 악화돼 입원했다. ◇ 3차례 인도 총리..

백악관, 터키 2배 보복관세에 "잘못된 방향", 추가제재 나서나

미국과 터키가 상대국 제품에 대한 고율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강경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터키가 미국산 제품에 추가관세를 2배로 올린 데 대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경고한 뒤 “터키는 앤드루 브런슨 목사를 부당하게 다루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되는 관세는 브런슨 목사의 석방으로 인해..

트럼프, 전 CIA 국장 기밀취급 권한박탈, 다른 전 CIA·FBI·DNI 국장도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존 브레넌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기밀 취급 권한을 박탈하고, 전 CIA·연방수사국(FBI)·국가정보국(DNI) 국장 등의 권한 박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대독한 성명에서 “나는 행정부 수장이자 군 최고사령관으로서 국가 기밀에 대한 접근 통제 등 헌법상 고유한 권한을 갖고 있다”고 전제한 뒤 “우리..

터키, 미국산 승용차·주류·담배 추가관세 2배 인상, 미 제재 보복

터키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수입되는 승용차·주류·담배 등 품목에 대한 추가관세를 2배 인상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서명한 관보에 따르면 새로운 관세율은 자동차 120%, 주류 140%, 담배 및 화장품 60%, 쌀 50% 등이다. 미국과 터키는 터키가 테러조직 지원 등의 혐의로 구속 중인 미국인 앤드루 브런슨 목사의 석방 문제, 시리아 사태 해법 차이..

아마존·MS, AI 음성인식 비서 기능 통합, 일반시연 시작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기능을 통합한다. 1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 정보기술(IT) 매체 기즈모도 등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야 나델라 MS CEO는 양사의 디지털 어시스턴트(음성인식 비서)인 ‘알렉사’와 ‘코타나’가 올해 말까지 상대방 플랫폼에서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알렉사 탑재..

미 재무부, 대북제재 위반 법인 3곳 개인 1명 독자제재

미국 재무부는 15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와 미국의 제재 위반을 도운 법인 3곳과 개인 1명에 대한 제재를 부과했다.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중국·싱가포르·러시아 소재 법인 3곳과 러시아인 1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며 이들은 알코올·담배·궐련 제품·정제유 제품의 수출을 포함해 불법적 대북 운송을 도와 유엔 및 미국의 대북제재를 위반했다고 설..

미 펜실베이니아주 가톨릭 300명 성직자, 1000명 이상 어린이 성적학대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주 가톨릭교회에서 70년 동안 300명 이상의 성직자가 1000명 이상의 어린이에 대한 성적 학대에 관여했다고 주 대배심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주 대배심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톨릭교회는 사건이 발각되면 가해자인 성직자를 다른 지역으로 전보보내는 등 조직적으로 은폐했다. 보고서는 주 내 8개의 교구 가운데 6개 교구를 대상으로 1947년부터 지금까지의 교회 내부문서나 피해자에..

미 국방부 대변인, 부하 직원에 대한 직권 남용 조사 중

데이나 화이트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부하 직원에 대한 직권남용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화이트 대변인은 부하 직원에게 드라이클리닝·약 등 사적 심부름을 시키고, 은행융자 신청·미용원 예약 등을 대신하게 해 국방부 감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 화이트 대변인은 부당한 지시에 항의하는 부하 직원에 부당하게 다른 곳으로 전보 보낸 협의도 받고 있다...

4차 방북설 폼페이오 "한미, 북 비핵화 진전 믿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전날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미국과 한국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그 '개' 빨리 해고, 켈리 실장 잘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자신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한 전 백악관 참모를 ‘개’라고 인신공격성 비하 발언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 전 백악관 대외협력국장(43)에 대해 “당신이 미쳐 울부짖는 하류 인생에게 휴식을 주고, 백악관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면 나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한다”며 “켈리 장군이 그 개를 빨..

"강경화-폼페이오, FFVD 위해 북 압박 유지 필요성 논의"

미국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강경화 외교장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비핵화 노력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의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달성 때까지 압박 유지 필요성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두 장관은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을 유지하기로 약속하고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확인했다”고 덧붙였..

세계 5대 경제대국 영국 실업률, 43년만 최저 4% 기록

세계 최대 경제대국 미국에 이어 5대 경제국 영국의 실업률이 40여년 만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통계청(ONS)은 14일(현지시간) 올 2분기(4∼6월) 실업률이 4%로 전 분기(4.2%) 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5년 2월 이후 43년 만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앞서 미국 노동부가 지난 3일 발표한 7월 실업률은 3.9%로 49년 전인 1969년 기록한 3.8%에 다가서고..

이탈리아 제노바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망자 35명으로 상승

이탈리아 북서부 항구도시 제노바에서 14일(현지시간) 고속도로 교량이 붕괴돼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이탈리아 ANSA통신이 전했다. 사고는 이날 11시께 제노바 A10 고속도로 모란디교의 일부 구간의 교각과 상판이 무너지면서 발생, 아래로 승용차 30여대와 대형 트럭들이 추락했다. 공휴일인 성모승천대축일(8월 15일)을 하루 앞두고 휴가 차량이 몰려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았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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