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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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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2018년엔 북핵, 2026년엔 '동맹 비용'…8년 만에 뒤바뀐 워싱턴의 한국론
서효석 '폐 청소' 구상, 美·英 연구진 검증 논의…편강탕, 노화세포 연구로 확장
미 국제무역위, 삼성전자 오디오 특허 조사 착수…수입배제 여부 심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이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터키엔) 삼성도 있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앙카라에서 행한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의 전체제품을 불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미국의 터키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전자제품 불매 방침을 밝히면서 아이폰 대신 삼성전자의 갤럭시S를 사용하면 된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탈리아 북서부 항구도시 제노바에서 14일(현지시간) 고속도로 다리가 무너져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이탈리아 ANSA통신이 전했다. 사고는 교통량이 많은 이날 정오께 제노바 A10 고속도로 모란디 다리의 일부 구간의 교각과 상판이 무너지면서 발생, 다리 아래로 승용차 30여대와 대형 트럭들이 추락했다. 이탈리아 교통부 장관은 최종 사망자 수는 ‘엄청난 비극’이..
미국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테슬라 비상장 전환(상장폐지)’을 위한 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가 지난 7일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를 주당 420달러(약 47만 원)에 비공개 회사로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자금은 확보돼 있다”고 말한 지 1주일 만이다. 머스크 CEO는 이날 테슬라 블로그에 올..
미국과 터키 간 갈등으로 시작된 터키 리라화 급락과 금융시장 불안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아시아의 주식시장과 신흥국의 외환시장은 리라화 급락의 충격으로 소용돌이쳤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일제히 1% 이상 급락했다. 일본 도쿄(東京)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2% 떨어진 21,857.43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2.1% 내려갔다. 중국 상하이(上海)종합..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남북이 9월 안에 남북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갖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우리는 북한에 대한 일치된 대응과 관련해 한국과 긴밀한 접촉을 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대로 남북관계의 개선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문제 해결과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말했다. 남북 관계 개선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흐름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한·미 공조를 강조한..
북·중이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계속되고 있지만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에서 북한산 해산물을 맛보는 당일 관광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달 10일 시작된 여행에 일일 최대 500명이 참가하고, 외국인에게도 개방돼 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그러면서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론은 국민의 적’이라는 비난에 대응해 ‘사설(社說) 연대 대응’에 나서는 미국 언론사가 100개사를 넘었다고 CNN 방송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스턴글로브의 사설 담당 마저리 프리처드 부(副)편집주간은 전날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신문사가 100개사를 넘었다며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역지가 적극적으로 참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스턴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전쟁의 전선을 개발도상국 또는 저개발국가들로까지 확대할 조짐을 보인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국이 개도국의 경제를 돕기 위해 전 세계 121개국 수천개 수출제품에 부여하는 특혜관세 지위를 계속 유지할지를 놓고 국가별 검토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검토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1976년 도입된 일반특혜..
한 미국 목사의 석방 문제로 시작된 미국과 터키 간 갈등이 터키 경제를 혼돈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 문제는 터키에 머물지 않고 12일(현지시간) 시작되는 미국 뉴욕증시의 불안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BBVA·유니크레디트·BNP파리바 등 일부 유로존 은행들의 터키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우려 등으로 유럽으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트위터를 통해 “터키와 관련해 방..
미국의 한 항공사 직원이 소형 여객기를 훔쳐 비행하다가 추락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비행기를 훔친 ‘호라이즌 에어(Horizon Air)’ 지상직 직원인 29세 남성이 숨졌다. 그는 10일 오후 8시(현지시간)께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의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서 76인승 터보프롭 Q400 항공기를 훔쳐 1시간가량 어지럽게 날다가 64㎞ 떨어진 케트런 섬의 숲에 추락했다. 이 과정에 긴급 출동한 2..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고국으로 살아 돌아오지 못한 미국 전쟁포로(POW) 및 전쟁실종자(MIA)들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식’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쟁 기념공원에서 하루종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올해 4회째인 호명식은 전쟁포로 및 전쟁실종자 7704명을 알파벳 순서로 일일이 부르는 방식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사업재단(KWVMF·이사장 윌리엄 웨..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11일(현지시간)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 작업과 관련, “이번 가을 북한과 이 문제를 갖고 협상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내년 봄에 북한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DPAA의 책임자인 켈리 맥키그 국장은 이날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사업재단(KWVMF·이사장 윌리엄 웨버) 주최로 워싱턴 D.C. 한국전쟁 기념공원에서 열린 호명식에 참석한 뒤 연합..
한국 정부가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 측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의 ‘핵·미사일 및 시설 신고’ 요구에 북한이 ‘선(先)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주장해 북·미 비핵화 협상에 교착상태에 빠져있다며 복수의 한·미 정부 관리가 “한국이 조용히 북한 입장을 지지해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리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평화선언’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에서 캐나다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캐나다산 자동차에 수입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그들(캐나다)의 관세와 무역 장벽은 너무 높다”며 “ 만약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썼다. 미국은 캐나다·멕시코 등과 나프타 개정 협상을 하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미가 합의한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에 들어갈 비용과 장비에 대해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적용의 예외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11일(현지시간) 말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이날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 켈리 맥키그 국장이 지난 9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가 북한에서 (유해 발굴) 활동을 시작하고 관련 비용을 북한에 상환하려면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