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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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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레바논이 흔든 미·이란 종전 MOU…호르무즈·핵협상 60일 시계 첫날부터 불안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처음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Complete Denuclearization)’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실패했다. 미국 측은 조속히 ‘비핵화 시간표’를 마련하고 핵신고·검증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북한은 ‘단계적 동시행동’ 원칙을 강조하며 반발했다. 북·미는 입장 차이에도 불구 6·12 북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한국전 참전 미군..
미국은 지난 6일(미국 동부시간) 자정(한국시간 오후 1시)을 기해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818개 품목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지만 일부 품목에 대해 적용을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미 통상대표부(USTR)는 6일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추가관세가 부과된 품목 가운데 중국 이외엔 공급이 어려운 제품에 대해선 예외적으로 적용을 제외하기로 하고 10월 9일까지 신청..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처음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 성과를 놓고 양측의 평가가 엇갈렸다. 향후 북·미 비핵화 후속 협상이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 회담 성과와 관련, “생산적이고 선의의 회담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 외무성은 이날 담화에서 “회담 결과는 극히 우려스러운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폼페이오 장관, 김정은..
북한이 6~7일 평양에서 진행된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미국 측이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핵·미사일) 신고, 검증 등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 만을 들고 나왔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북한 외무성은 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 감정이 이번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앞으로의 대화 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7일 북한 핵·미사일 신고와 시간표(timeline)를 설정하는 데 있어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이날 오후 북한 평양을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북한 핵·미사일 시설의 신고와 시간표를 논의하는 데 ‘많은 시간(a good deal of time)’을 할애했다며 “복잡한 이슈이긴 하지만 논의의 모든 요소에서 우리는 진전..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는 6일(현지시간) ‘한반도 비핵화가 과거와 달리 북·미 간에 새로운 관계 구축과 비핵화라는 두 개의 축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조 대사는 이날 보도된 미국 시사지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미 관계 개선과 비핵화의 동시 전개가 상호 추동적으로 작용한다”며 “북한은 핵 프로그램 폐기에 대한 검증을 굴욕적인 주권 침해로 여기지만 한국과 미국..
미국과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검증을 위한 복수의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미국 국무부는 7일 평양에서 진행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간 회담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일정한 진전을 거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무부는 또 북·미 간 회담 의제에 북한 비핵화 문제 외에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 문제도 포함돼 있다..
마크 로우콕 유엔 사무차장(인도주의 업무 담당) 겸 긴급원조 조정관이 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유엔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OCHA) 국장을 겸하고 있는 로우콕 사무차장은 12일까지 3박4일 동안 북한에 체류하면서 북한 당국 및 인도지원 관련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북한 주민의 40%에 해당하는 1030만명이 식량·의료 등 지원이 필요하지만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미국과 중국이 6일 자정(미국 동부시간)부터 각각 340억 달러 규모의 상대국 수입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전쟁을 시작했지만 미국 뉴욕 증시는 상승했다. 무역전쟁 개시는 이미 예고돼 증시에 반영됐고, 신규 일자리·미 상품 및 서비스 적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 출발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스위스를 염두에 두고 수도 베른이나 제네바·다보스 등 회담장소 등을 모색하고 있다는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6일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교섭과 관련해 스위스 제네바의 국제기관 대표부를 거점으로 두고 외교관 등으로 구성된 관련 팀을 베른·제네바·다보스에 파견해 회의장과 호텔 등을 물색하는 등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
미국의 ‘고용 훈풍’이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고용시장이 좋아지자 기존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됐던 인력들이 구직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실업률은 3.8%에서 4.0%로 상승했다. 비농업 일자리가 21만3000개 늘어났다. 전달 22만3000개보다 증가 폭은 줄었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 19만개보단 높은 수준이다. 실제 경제활동 참가율은 62.7%에서 6..
6일 오후 북한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3시간 가까이 회담을 가졌다. 취재차 동행한 미국 ABC 방송의 타라 팔메리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2시간 45분 만에 회의를 끝냈으며 다음 회의는 7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회담 후 트위터에 백화원 영빈관에서 북측 인사들과 회담하는 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6일 자정(한국시간 오후 1시)을 기해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818개 품목에 대해 25%의 추가관세를 부과한다. 이에 중국도 같은 시각 34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545개 제품에 25%의 보복관세 조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올해 초부터 ‘장군 멍군’식으로 관세폭탄과 보복관세 조치를 예고했던 세계 주요 2개국(G2) 미·중 간 무역전쟁이 현실화된다. 미..
스콧 프루잇 환경보호청(EPA) 청장이 5일(현지시간) 사임했다. 프루잇 청장은 업계 로비스트로부터 아파트를 싸게 빌렸다는 의혹으로 백악관의 조사를 받아왔다. 미 언론에 따르면 프루잇 청장이 지난해 취임 후 6개월간 에너지 업계 로비스트 스티븐 하트 부부가 소유한 워싱턴 아파트를 주변 시세의 3분의 1 가격에 못 미치는 하루 50달러 빌려 사용했다. 하트의 로비회사는 오클라호마 가스·전력, 엑손모빌, 셰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6일 북한 평양에 도착해 6·12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비핵화 후속 협상을 이어간다. 폼페이오 장관은 5일 오전 2시(미국 동부 현지시간)께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떠나 경유지인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올린 트위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