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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조계종, AI 거대한 변화 깊게 통찰 못했다"
악명 높은 세조와 오대산 불사(佛事)
오정현 목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 명예박사 됐다...감사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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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RF 서울 총회 10월 사랑의교회서 개최...조직위 출범 감사예배
징병 신체검사에서 4급(보충역) 판정을 받고서 공익근무요원 대신 의무장교로 현역 복무를 한 남성이 뒤늦게 신체검사 판정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국가로부터 손해를 일부 배상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이상윤 부장판사)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A씨에게 5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의과대학에 다닌 A씨는 2012년 9월 두개골에 종양이 발..
다른 사람의 자동차에 불을 지른 남성이 충동조절장애 때문이라며 형량에 반영해달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일반자동차방화와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36) 항소심에서 최근 김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처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5월 새벽 서울 시내 한 자동차 공업소 앞에 주차된 차를 보고 방화 충동을 느껴 불을 질렀다...
최근 10년간 변호사 22명이 ‘몰래 변론’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최근까지 징계를 받은 변호사 754명 가운데 22명이 선임계를 내지 않은 채 ‘몰래 변론’을 하다가 적발됐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였다. 이들이 받은 징계는 대부분 가장 낮은 수위인 과태료였다...
법원이 입소한 노인의 치료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요양시설 간부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의 한 노인요양시설 원장 A씨와 부원장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6년 5∼9월 70대 입소자 C씨에게 욕창이나 황달 등이 발생했음에도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를 받게 하지 않고, 상태가 악화한 이후에도 즉시 응급..
부하 직원에게 부당한 지시와 폭언 등으로 ‘갑질’을 해 징계를 받은 경찰 간부가 처분이 부당하다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박양준)는 전직 경찰서장 A씨가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징계로 달성하려는 공직기강의 확립이나 경찰공무원 전체에 대한 국민적 신뢰 회복 등의 공익이 A씨가 입게 될 불이..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심 재판부에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서를 제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자신과 국정원장들이 부정한 목적을 갖고 예산을 지원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다만 자신이 예산 지원을 지시한 만큼 그 지시를 따른 국정원장들은 선처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원장 등의 사..
방송인 김미화씨가 ‘MBC 장악’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재철 전 MBC 사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김 전 사장에게서 방송 하차 요구를 직접 들었다고 증언했다. 김씨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선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사람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2011년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하차한 경위를 설명했다. 김씨는 “2008년부터 2009년 사이..
원생들 사이에서 폭행과 성폭력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고도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복지시설 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이수영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서울 시내 S 복지재단 총괄부장 박모씨(47)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단 팀장인 정모씨(38) 역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재판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소송 중 하나인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사건이 접수된 지 5년이 넘어 이달 말 선고된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달 30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여운택씨(95) 등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일본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대법원은 이 사건의 주심인 김소영 대법관이 퇴임하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병역법 위반 등으로 처벌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30일 내려진다. 대법원은 30일 오후 2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현역병 입영을 거부했다가 병역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오모씨(34)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 공개변론을 통해 법원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 지 정확히 두 달 만이다. 오씨는 2013년 7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영하라..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공천 과정에 불법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박 전 대통령이 불출석한 가운데 국선 변호인은 19일 서울고법 형사1부(김인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잘못된 충성심에서 정무수석실 중심으로 이뤄진 일”이라며 박 전 대통령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국선 변호인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여론조사를 돌리..
삼성 측에서 6억원을 받고 노조원인 아들의 장례식을 회사가 원하는 대로 치러준 뒤 법정에서 이런 사실관계를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버지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한혜윤 판사 심리로 열린 위증 및 위증교사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고(故) 염호석씨의 아버지인 염모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변호인 없이 법정에 나온 염씨는 공소장을 충분히 검토하거나 변호인을 선..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재범의 우려가 높은 강력범을 신속히 검거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디엔에이(DNA) 채취제도가 일반 범죄사범으로까지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사기관이 DNA 시료를 채취한 대상자는 총 2만1216명으로 2013년(1만7808명) 대비 19.1% 늘었다. 이 가운데 폭력사범에 대한 시료..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을 상대로 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여야 충돌의 장이 됐다. 제주도 강정마을 구상권 소송 담당 판사를 참고인으로 출석시키는 문제가 갈등의 씨앗이 됐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본격 질의 전 의사진행 발언으로 강정마을 구상권 소송에서 조정 결정을 내린 서울중앙지법 이상윤 부장판사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달라고 요청했다. 민사합의부 재판장인 이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해군이 제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지만원씨의 재판에 임 실장의 변호사가 대신 증인으로 출석해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 실장의 고소 대리인인 강석원 변호사는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권성우 판사 심리로 열린 지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씨 등 피고인들을 처벌해달라는 것이 고소인인 임 실장의 의사”라고 말했다. 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임 실장을 ‘주사파의 골수요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