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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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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일담] 1560원 뚫은 원·달러 환율…언제쯤 진정될까
물가 뛰는데 고용은 꺾였다…금리 인상 딜레마
5월 취업자 4만명 감소…제조업·청년 고용 부진 심화
반도체 호황에 세수 '훈풍'…초과세수 16조 이상 전망
얼어붙은 고용시장…청년 일자리 25만개 줄고 제조업도 '직격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세계 경제가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상황에서 벗어나 고강도 통화 긴축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중소형 은행 위기와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높은 경계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정부와 한국은행은 24..
지난 1월 출생아 수가 2만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00여명 감소한 수치로 동월 기준 역대 최저치다. 올해도 어김없이 첫 달부터 아기 울음소리는 줄어들었다. 정부가 수백 조원의 예산을 저출산 대응에 썼지만 체감 효과가 미미한 백화점식 정책과 무늬만 저출산인 대책이 이어진 탓이다. 이에 변화하는 청년 세대의 가치관에 따라 정부 정책도 함께 달라지는 한편 저출산 문제에 힘을 쓸 수 있는..
해양수산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제17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해사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IMO)가 관장하는 국제기준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유관기관, 교육기관, 산업계 등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탈탄소, 자율운항선박 등 국제해사 주요 현안 논의 △국제해사기구 이사국 선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른바 'K칩스법'으로 불리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에 기업이 설비투자를 할 경우 세액 공제 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국가전략기술에는 반도체·이차전지·백신 및 디스플레이와 함께 수소와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이동 수단 등이 포함된다. 앞으로 이들 산업에 투자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세액공제율은 8%에서..
상수도 요금 물가가 1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생수 가격도 한 달 새 7% 넘게 상승했다. 고물가 흐름 속에 쓰고 마시는 물 마저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상수도료 물가 지수는 109.50(2020년=1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했다. 2006년 1월(6.1%) 이후 17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이처럼 상수도료 물가가 오른 이유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생산..
공정거래위원회가 효성이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혐의에 대해 사건 심의를 종료했다.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워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효성은 과징금과 검찰 고발 등 제재를 피하게 됐다. 22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효성 및 효성중공업의 진흥기업에 대한 부당지원 사건 심의 절차가 종료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실관계 확인이 곤란해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어..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는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공동으로 '농식품바우처 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취약계층 식생활 문제와 농식품바우처 추진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농식품바우처 사업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김용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운영되는 먹거리 지원사업의..
공정거래위원회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체인 한국생활건강이 광고대행업자인 감성닷컴을 통해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에 거짓 후기광고를 게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생활건강은 감성닷컴과 자사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아닌 감성닷컴이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허위 구매후기를 게재하는 내용의 광고대행계약을 구두로 체결했다. 이후 한국생활건강은 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 후보에 대해 공식 지지를 표명했다. 추 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후보자와 화상 면담을 갖고 후보자의 세계은행에 대한 비전, 그간 민간·공공부문에서의 풍부한 관련 경력과 경험 등에 비춰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한국과 세계은행 간..
해양수산부는 해군과 함께 초고속 해상통신망(LTE-M)을 활용한 해군 함정 해상 원격의료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해군함정 3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해수부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육지에서 최대 100km 떨어진 해상까지 4세대 통신(LTE)이 가능한 해상무선통신망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그간 해군에서는 도서 지역의 장병을 위..
올해 세수 전망이 밝지 못하다. 최근 경기둔화로 자산시장이 위축되고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법인세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실제로 지난 1월에만 국세가 7조원 가까이 덜 걷히면서 '세수 펑크' 우려를 키웠다. 더 큰 문제는 법 개정으로 인한 고정적인 세수 감소가 앞으로 5년간 매년 17조원이 넘는다는 점이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회 문턱을 넘은 법들이 시행되면 2023∼2027년 조세 수..
주요 기관들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끌어내리며 경기 침체를 점치고 있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특성상 지속되는 수출 부진이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도 수출 부진 등으로 경기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는 모습이다. 다만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경제활동 재개)와 최근 훈풍이 부는 한일관계 개선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수출 반등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지난달 구직 활동과 취업 준비 없이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50만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비경제활동인구(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인구) 가운데 활동상태를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15∼29세)은 49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3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2019년 2월 38만6000명에서 2020년 2월 4..
혼인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고 20대 인구가 줄어들면서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초반(40∼44세) 여성의 혼인 건수는 1만949건으로 20대 초반(20∼24세) 여성의 혼인 건수 1만113건보다 많았다.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2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를 웃돌고 있다. 25년 전과 비교하면 전체..
60세가 넘어서도 일손을 못 놓는 노인 인구가 최근 10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데다 물가 상승 등 생활비 지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녀의 지원도 과거와 달리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60세 이상 취업자는 577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41만3000명 증가했다. 이는 1999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