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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여행, 관광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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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 관료들이 스트레스를 견디기 위해 술에 의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 독립 언론매체 뵤르슷카는 크렘림궁과 의회, 지자체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고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스 등이 전했다. 특히 관료들의 알코올 중독 문제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전쟁범죄 혐의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무력 분쟁 중인 아프리카 수단의 두 군벌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재로 다시 한 번 72시간 시한부 휴전에 들어갔다. 두 달째 이어진 양측의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는 30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과거 다르푸르 대학살이 떠오르는 인도주의 위기가 우려되고 있지만 근본적 해법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과 사우디는 18일 수단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이 이날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합의..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에 대한 중국 공안의 수사가 구속(체포) 수사로 전환됐다고 18일 연합뉴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손준호에 대한 형사 구류 기한이 전날인 17일로 만료됨에 따라 중국 공안은 그에 대한 수사를 구속 수사로 전환했다. 구류는 임시 구속과 같은 상태를 의미하며, 손준호는 지난달 12일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연행된 뒤 이송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으로부터 형사 구류 상태..
남미 페루 수도 리마에서 약 3000년 된 미라가 발견됐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인의 미주 대륙 정복 이전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미라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발견된 것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고고학자 미겔 아길라르는 이 미라가 기원전 1500년에서 1000년 사이 리마 지역에서 발달한 만차이 문화 시대를 살았던 인물의 시신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미라가 일출을 향하도록 지어진..
이스라엘이 14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극초음속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앞서 전 세계 모든 방공망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하자 앙숙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이 즉각 반응한 것이다.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에서 러시아·중국에 한발 뒤졌던 미국이 이미 추격을 선언한 데 이어 중동의 잠재적 화약고에서도 개발 경쟁이 가열되면서 전 세계의 미사일·방공 체계 대결이 극초음속 단계로 보편..
홍콩의 반정부 시위 노래 '글로리 투 홍콩'이 애플 아이튠즈 등 음원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 사라졌다고 15일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리 투 홍콩의 여러 버전 곡들은 홍콩 정부의 금지 방침 속에 아이튠즈 스토어와 스포티파이, KK박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 내려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글로리 투 홍콩의 가장 인기 있는 버전인 '토머스 DGX & 홍콩인들'이 만든 곡은 이들..
캐나다 정부는 14일(현지시간)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와 관련된 모든 정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이날 중국 공산당이 AIIB를 지배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고 CBC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앞서 제기된 의혹 및 AIIB에 대한 캐나다의 참여와 관련해 재검토에 착수할 것을 재무부에 지시했다"며 "재검..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충전 연결 방식이 미국에서 표준방식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의 충전소를 함께 쓰기로 한 데 이어 충전설비 업체들도 커넥터를 제공해 충전방식 간의 호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충전기 연결 방식인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의 표준화를 논하기엔 시기상조인데다 기존 미국 표준인 'CCS(Combin..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상황과 관련해 "불확실한 순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금 조심해야 할 시기로 본다"고 밝혔다. 솔로몬 CEO는 이날 미국 CNBC 방송에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는 아니지만 경기침체처럼 느낄 수 있는 환경에 놓일 수 있다며 이 같이 진단했다. 이에 대해 솔로몬 CEO는 "경착륙을 피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더딘 성장과 빠져나오기 힘든 인플레이..
미국의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이 4.1%로 예상돼 전월 전망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12일(현지시간) 5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이 4.1%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가 본격적으로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 2021년 5월 이후 최저치다. 다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보다는 여전히..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향년 86세로 별세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라파엘레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만성 골수 백혈병을 앓아왔고, 최근 폐 감염으로 상태가 악화돼 이 병원에 나흘째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탈리아 최대 언론기업을 소유한 재벌이자 19..
미국 정부 인사가 대만 총통 선거 후보들과 중국 간의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2일 연합보와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주재 미국 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의 샌드라 우드커크 사무처장은 대만 여야 총통 후보들이 중국과 대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우드커크 사무처장은 미국·중국·대만의 관계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현재 중국과의..
7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우루과이에서 생수 가격이 최대 4배 넘게 폭등했다고 1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국은 지하수를 확보하기 위해 곳곳에서 땅을 파고 있지만 비가 충분히 내리기 전까지는 위기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는 주로 지표수를 이용해 왔지만 가뭄이 지난 3년간 이어지면서 물 부족 사태를 맞았고 최근 상황이 더 악화되자 당국은 임시방편으로 지하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방검찰의 기소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경쟁자들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BS 방송과 유고브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응답자 가운데 61%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3%에 그쳤..
아마존 열대우림 한복판에서 추락한 경비행기에 탑승했던 4남매가 행방불명된 지 40일 만에 기적적으로 무사히 발견됐다. 콜롬비아 군 당국은 9일(현지시간) 아마존 정글이 있는 카케타주에서 행방불명됐던 아이 4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정부에 공식 보고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군 당국은 구조요원들이 아이들을 살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들을 태운 소형 비행기는 지난달 1일 소도시 산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