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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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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14일(현지시간)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과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백신 투여를 마쳤다. 접종 장소는 6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바오로 6세 홀로 지정됐다고 교황청 관영 매체 바티칸 뉴스가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의 백신 캠페인 개시 첫날인 13일, 베네딕토 16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투여에도 신규 확진자 확산 추세를 잡지 못하고 있는 프랑스가 통행금지 시작 시각을 오후 6시부터로 앞당긴다. 영국과 독일에서도 하루 사망자수가 역대 최대를 갈아치우는 등 유럽은 코로나 상황이 꾸준히 악화하고 있다. 장 카스텍스 총리는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상황을 통제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며 통행금지 시간을 오후 8시에서 오후 6시로 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지 1년 만에 코로나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전 세계 200만명을 넘어섰다. 15일(한국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200만45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폐렴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지 1년 14일 만이다. 세계 누적 확진자 수도 93..
미국에서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한 실업자 수가 약 100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6만500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넷째 주 이후 최대치라고 미국 CNBC 등이 보도했다. 이번 실업수당은 다우존스의 시장 전망치 80만건보다 16만건 이상 넘어선 것이다. 증가 폭 역시 18만1000건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3월말..
영국·남아공·일본에 이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도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됐다. 백신 접종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스라엘에서는 백신1차 접종 이후 감염률이 절반 가까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웩스너의료센터 연구진은 최근 영국·남아공에서 먼저 나타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와 다르게 미국 내에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되는 2종의 새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이었던 렉스 틸러슨이 지난 북미 정상회담을 “우리가 북한에 가진 최고의 기회를 낭비했다”고 평하며 트럼프의 대북 외교를 비판했다. 틸러슨 전 국무장관은 최근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P)’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에 성사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12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틸러슨..
경제용어 가운데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라는 것이 있다. 확증편향은 인간의 심리적 행동을 경제학 관점에서 보는 행동경제학 이론 중 하나다. ‘자기 가치관·신념·판단과 부합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는 무시하는 사고방식’ 즉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현상을 일컫는다. 믿는 것만 믿다 보니 ‘정보 왜곡’을 피할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퇴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북극발 한파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아열대 기후인 대만과 홍콩 등지에서는 150명 이상이 추위로 목숨을 잃었고 미국과 유럽은 곧 닥칠 한파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홍콩 언론인 빈과일보는 겨울에도 영상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문 대만에서 7일 오후부터 48시간 동안 12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주거시설에는 온돌 같은 난방설비가 없어 추위에 취약한 심혈관계 질환 노인환자들이 상당수 사망한 것으로 알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정작 사람들이 백신을 반기지 않는다. 가장 심각한 나라는 프랑스다.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접종자는 단 516명에 그쳤다. 보다 못한 정부가 박차를 가했지만 이후에도 속도가 더뎌 7일까지 총 1만 9500명이 백신을 맞는 데 그쳤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아워 월드 인 데이터‘에 따르면 11일 기준 프랑스의 100명당..
이스라엘이 3월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칠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10일 기준 백신 접종률 19%로 제일 앞서 있는 국가이다. 미국(2.02%)·영국(1.94%)·중국(0.63%)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3월 말까지 16세 이상의 모든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 예루살렘포스트가 지난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네타냐후..
9일(현지시간) 오후 바다로 추락한 인도네시아 국내선 여객기에 대한 수색작업이 10일 재개됐다. 추락 지점에서는 신체와 기체 일부가 발견되고 비상신호도 감지됐다. 10일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의 발표를 인용한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승무원 12명을 포함해 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웨스트 칼리만탄(보르네오섬)의 폰티아낙으로 향하다 이륙 몇 분 만에 바다로 추락한 보잉 737-500기에서 나..
지난 2014년 6월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후지산을 배경으로 사무라이 복장을 한 채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이 영국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 최신호 표지를 장식했다. ‘세 번째 화살(The Third Arrow)’이라는 표지 제목과 함께 아베의 얼굴에는 화살이 과녁에 명중한 듯 득의양양한 미소가 가득했다. 지난 1일 민영방송 ANN과의 신년 인터뷰를 가진 아베 총리는 56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0..
일본 국민들이 ‘한국·미국·중국·러시아’ 등 이웃 네 개 나라 가운데 영토 분쟁을 벌이는 러시아와 더불어 한국을 가장 친하게 여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에 대한 친밀도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마이니치신문은 연말을 앞두고 일본의 전국 유권자 2400명(유효답변 1285명·유효답변 회수율 54%)을 대상으로 무작위 조사한 결과 한국은 미국·중국 등을 제치고 친밀도 평가에서 러시아와 나란히 가장 낮은 점..
중국이 지도부 차원에서 2006년부터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해 침범을 계획했고 약 2년 뒤인 2008년 말 실천에 옮겼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30일 교도통신은 현재 상하이시의 중국태평양학회 해양안전연구센터에서 근무하는 전직 중국 관공선 지휘관이 2008년 12월 8일 자신의 첫 센카쿠 영해 진입은 중국 지도부의 지시에 따른 행동이었다는 증언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 지휘관의 증언에 따르면..
범죄 예방과 대테러 활동에 ‘드론(무선전파로 조정하는 무인 비행기)’과 얼굴인식 기술이 활발하게 사용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인권 보호에 대한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은 멜버른을 중심으로 85개 기차역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범죄 용의자를 식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수색구조 임무와 범죄예방, 대테러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