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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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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6년 안에 대만을 침공하고 2050년대에는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마저 대체하려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중국의 야욕을 꺾기 위해 미국이 대만을 놓고 약 40년간 취했던 전략적 모호성은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해군 4성 제독인 필립 데이비슨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은 지난 9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대만은 중국이 야심차게 노리는 목표”라며 “그..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수출한 원자력발전소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전체 4기 중 2호기에 대해서도 UAE의 운전 허가가 떨어졌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UAE 원자력규제청(FANR)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 원자력발전소인 바라카 원전 2호기가 UAE로부터 운전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바라카 원전 2호기는 핵연료를 장전해 시운전을 거친 뒤 상업 운전을 시작한다. 하마드 알카비 국..
태국이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기간을 반으로 줄이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국내총생산(GDP)의 최대 15%를 차지하는 관광업을 되살려 경제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것이다. 아누띤 찬위리꾼 부총리 겸 보건부장관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태국에 들어오는 여행객들에 한해서는 4월부터 격리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줄이는 격리 단축방침..
김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영국에서 김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아이뉴스는 ‘소화가 잘되는 한국 김치가 어떻게 영국에서 인기 음식이 됐나’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그동안 음식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선호됐던 김치가 최근에는 건강한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업고 인기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주요 슈퍼마켓..
2월 지중해에 유출된 최악의 기름 사고로 심각한 해양 오염에 직면한 이스라엘이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다. 지난달 자국 화물선 폭발 역시 이란의 소행이라는 이스라엘의 의도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길라 가믈리엘 이스라엘 환경보호부 장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란에서 출발한 해적선에 (기름 유출) 책임이 있다”며 “그 배가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에 들어와 의..
인도가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에 ‘통 큰’ 러브콜을 보냈다. 자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조건이라면 중국보다 싸게 만들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우대 혜택을 최대한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니틴 가드카리 인도 교통부장관은 2일(현지시간) 공개된 로이터통신과 단독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인도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경우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단 단순 조립이 아니라 인도에서 현지 협력업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이스라엘이 추가 물량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번 접종(1·2차 포함)으로는 꾸준한 효과를 장담하지 못해 총 인구의 약 4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물량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1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향후 6~12개월 안에 3600만회 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불안한 치안을 감수하고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사상 처음 이라크를 방문한다. 앞서 요한 바오로 2세와 베네딕토 16세가 재위 기간 이라크 방문을 추진했으나 현지 치안 사정 등에 끝내 발목이 잡혔었다. 따라서 교황의 이라크 방문이 성사된다면 역대 처음으로 기록된다. 이라크 순방 준비를 지원하는 칼데아가톨릭 총대주교인 루이스 라파엘 1세 사코 추기경에 따르면 교황의 주요 일정은 5일 바그다..
K-팝이 세계시장을 석권했으며, J-팝(일본 대중음악)은 세계화에 성공한 K-팝을 따라잡기 위해 미국 대형 공연기획사와 손을 잡았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에이벡스가 J팝 저변 확대 및 미국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거대 공연기획사 AEG프레전츠와 협력한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AEGX’라는 이름의 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출범 후에도 가라앉지 않을 것 같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개최를 약 1년 앞둔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옮겨 붙는 양상이다. 미국이 정부 차원에서 아직 참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압박수위를 높이자 중국 쪽에서는 “스포츠를 정치화하지 말라”며 맞서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미국의 참가 여부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CNBC 등이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인을 받은 미국이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 시설을 공습했다. 올해 1월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의 첫 군사작전이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시리아에서 이슬람 시아파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 시설을 전격 공습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을 이날 시리아 공습을 확인하며 “동맹 파트너들과 협의 등 외교조치와 비례해 군사 대응했다”며 “이번 작전은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주간 일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을 허가받았다. 일반 약국 냉동고에도 보관할 수 있다는 뜻으로, 향후 화이자 백신 운송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FDA는 성명을 내고 냉동된 화이자 백신 원액을 영하 25에서 영하 15도 사이에서 2주까지 보관·배송하는 것을 허용했다. 지난주 화이자가 백신 원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김치를 많이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다고 밝히자 영국 의료당국자가 허위정보라고 반박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팰트로는 자신이 창간한 잡지 ‘굽’(Goop)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에 걸린 뒤 만성 피로와 ‘브레인 포그(머리가 멍한 느낌)’ 같은 후유증을 앓고 있다면서 “회복을 위해 저탄수화물 고지방과 채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몇 달간 엄격한 이동 제한을 유지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성대한 무기 박람회가 열렸다. 중동의 여전한 정세 불안 속에 100조원 시장을 잡기 위한 세계 주요 무기업체들의 각축전이 치열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부다비에서는 7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격년제로 열리는 중동 지역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IDEX..
홍콩 재벌회사가 분양한 최고급 아파트가 아시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4억5900만 홍콩달러(약 654억원)에 분양된 이 아파트를 두고 현지 전문가들은 침체된 부동산경기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파이낸셜 리뷰(FR)는 22일(현지시간) 홍콩 최고 갑부로 통하는 리카싱의 장남인 빅터 리의 청쿵(CK)자산홀딩스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구매자에게 아시아 최고가 아파트를 분양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