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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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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메신저 프로그램에 대한 세금 부과 계획으로 촉발된 레바논 반정부 시위가 새 총리를 맞으면서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진통 끝에 새 총리로 교육부 장관이자 대학교수인 하산 디아브(60)를 지명했다. 이날 의회와 협의를 거친 아운 대통령은 총리 지명자에게 새 내각 구성을 정식 요청했다. 디아브는 신임 총리로 지명된 직후 “가능한 한 빨리..
美하원, 트럼프 탄핵소추안 본회의서 가결..트럼프 ‘의회방해’ 탄핵혐의도 가결
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인 2만8500명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최근 ‘말폭탄’을 주고받으며 날을 세우는 북한에 대해서는 금융 제재를 더욱 강화한다. 미국 하원과 상원 군사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밤 내년도 국방예산법안인 국방수권법(NDAA) 합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여야는 지난 수개월 동안 협상을 거쳐 법안 문구에 합의했다. 이날 나온 국방수권법안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현재 2만8500..
역대 최연소 현역 총리가 핀란드에서 배출된다. 주인공은 산나 마린(34) 핀란드 사회민주당(사민당) 의원으로 교통부 장관을 거친 그는 전 세계 최연소 총리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마린 사민당 부의장은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파트너 정당이 신뢰 부족을 이유로 지지를 철회함에 따라 지난 3일 사임하게 된 안티 린네 총리의 뒤를 잇는다고 핀란드 일간지 헬싱긴 사노맛 및 AFP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
돼지고기난에 시달리는 중국이 지역별 생산 할당제라는 이색 정책을 들고 나왔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최근 돼지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생산 목표를 할당하는 내용의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고 6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같은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 숫자가 급감해 물가가 급등하고 국민 불만이 고조한 데 따른 것이다. 중국농업촌부의 계획에 따르면 주요 돼지 생산지역으로 분류되는 허난과 허베이,..
일본 측이 ‘한국 수출 규제’ 문제를 조만간 열리는 한·일 국장급 협의 의제에서 제외할 방침을 시사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한(對韓) 수출 규제 수정을 “(의제로서)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16일 협의에서 규제 문제의 결론이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못 박았다. 한국이 수출 규제 강화 조치를 속히 철회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한국으..
미국 육군성이 올겨울 정상적인 한국 순환 배치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되던 주한미군 감축이 없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5일(현지시간) 미 육군성이 내놓은 ‘2020 겨울 순환배치’ 계획 발표에 따르면 미국 육군 제1보병사단 예하 2전투여단은 이번 겨울 병력 정규 순환의 일환에 따라 한국에 배치된다. 2전투여단의 토마스 머사 여단장은 “‘단검 여단’(Dagger Brigade·2 전투여단의 별칭)의 장병..
북한과 미국이 위험수위로 치닫는 이른바 ‘말 폭탄’을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북한이 미사일 엔진 시험을 재개하는 것처럼 움직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 케이블뉴스채널인 CNN 방송은 북한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엔진 시험 재개를 준비하는 정황이 위성사진에 잡혔다고 5일(현지시간) 전했다. 상업용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이날 촬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위성사진에 새로운 활동이 나타났다는 게..
연금개편 추진으로 촉발된 프랑스의 대규모 총파업과 집회로 인해 주요 교통수단이 마비되는 등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총파업과 장외집회의 추이를 긴장 속에 지켜보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추진하는 연금개혁에 반발하는 프랑스 노조가 5일(현지시간)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교사·판사·경찰 등 공공부문 대다수가 합류한 파업과 집회 여파로 전국 고속철도의 90%가 운행을..
미국 민주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탄핵소추안 작성 절차 돌입을 공식 선언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하원 법사위에 우크라이나 스캔들 탄핵소추안 작성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고 워싱턴포트스·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대통령은 그의 정적에 대한 조사발표를 요구하며 군사적 원조와..
중국이 8일 예정된 홍콩 대규모 시위를 강경 진압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 경찰 총수를 베이징으로 불러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크리스 탕 홍콩 경무 처장이 6일 베이징에 와서 중국 공안부와 국무원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5일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홍콩 경찰 측은 크리스 탕 처장의 베이징 방문 계획을 확인했지만 자세한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홍콩..
지난해 10월 말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급격히 악화한 한·일 관계의 전환점이 될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간의 한·일 정상회담이 24일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한 산케이신문의 3일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24일 중국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3~25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개최하는 한·중·일 정상회담..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한·일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보다 또렷해졌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직접 한국과 개별 정상회담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정부·여당 연락회의에서 이달 15~17일 인도, 23~25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전하면서 중국에서는 한·중·일 정상회담은 물론 한국 및 중국과의 개별 정상회담을 조정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꽉 막힌 한·일 관계를 풀 돌파..
전통적으로 우방인 이란과의 관계를 고려해 미국이 추진하는 군사 동맹체 ‘호르무즈 호위연합’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부대 운용을 검토해온 일본이 해상자위대 파견을 곧 확정한다. 일본 정부는 해상자위대 호위함 1척과 P3C 초계기 1대를 중동에 보내는 내용의 안건을 12월 중순 각의(국무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P3C 초계기는 중동에서 해적대처 임무를 수행 중인 2대 중 1대..
꽉 막힌 한·일 관계의 돌파구가 될 양국 정상회담이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재확인됐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27일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과 한국이 논의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있다”며 “회담 조율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환경도 갖춰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시기는 다음 달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될 것이 유력하다. 앞서 모테기 외무상은 지난 23일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