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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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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장 등 5명이 서아프리카 가나 앞바다에서 해적들에 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보안업체 드라이어드글로벌을 인용한 20일(현지시간) UP뉴스에 따르면 가나 선적 참치 잡이 어선 애틀랜틱 프린세스호가 19일 오후 6시 30분쯤 가나 수도 아크라 동쪽 연안 도시 테마 앞바다에서 납치됐다. 이 배에서 피랍된 인원은 한국인 선장을 비롯해 중국인 3명·러시아인 1명 등 5명인 걸로 전해졌다. 드라이어드글로벌은 무..
기본소득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토대로 심층적으로 다룬 책이 나왔다. 거꾸로미디어 출판에서 5월초 출간한 ‘이재명과 앤드류 양은 왜 기본소득을 말하는가’가 제목이다. 제목만 보면 ‘좌편향적이고 정치적인 책’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철저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중심으로 작성됐다고 거꾸로미디어 출판 측은 설명했다. 일단 저자 3인(정재호, 박병기, 김희경)의 정치적 색깔이 중도적이고 정책을 기..
멕시코에서 지하철이 무너진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해 수십명이 다치거나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고가철도가 무너졌다. 마침 고가를 지나던 지하철이 이 여파로 추락했고 수십명이 죽거나 다쳤다. 멕시코 시민보호국(CNPC)이 밝힌 사고 지점은 멕시코시티 메트로 12호선 올리보스역이다. 12호선은 멕시코시티 지하철 가운데 가장 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지옥을 경험하고 있는 인도가 군에 도움을 손길을 요청했다. 의료 체계가 거의 붕괴된 뉴델리는 병원 운영을 군이 맡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마니시 시소디아 델리주 부총리는 3일(현지시간) “보건이 압도된 상태”라며 코로나19 치료시설과 중환자실 운영을 군이 맡아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영국공영 BBC가 보도했다. 미나시 부총리가 요청한 규모는 환자 1만명이 수용된 치료시설과 중환..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범위를 저연령대로 넓힌다. 부모들이 희망하는 청소년기 자녀들에게로 백신 접종을 확대해나가는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12∼15세에게도 접종할 수 있도록 다음주 초까지 승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NYT는 FDA 계획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FDA 승인이..
일본에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새로운 취직 활동(슈카츠·就活)이 떠오르고 있다. 손으로 입사지원서를 써서 우편으로 지원하는 게 기본임을 감안할 때 상당한 변화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학 졸업을 앞둔 젊은 학생들이 기업의 인턴쉽 기회는 물론 리쿠르팅, 면접 규모 등이 줄어들자 구직 SNS를 통해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업들은 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등반이 통제됐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86m)에 산악인들이 몰리고 있다. 2년 만에 재개되는 봄철 등판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때문에 우려를 낳기도 한다. 고산지대에서 산소 부족에 따라 숨을 가쁘게 쉬면 감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관광부를 인용해 올 봄 300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에베..
중국에서 불법 태반거래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 치명적인 감염성 균을 옮길 수 있는 위험에도 중국인들이 태반을 찾는 것은 ‘태반이 치유력이 있다’는 속설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여 년 전 중국에서 인간 태반 암거래가 금지됐음에도 암시장에서는 불법 거래가 판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더 놀라운 점은 태반 거래가 온라인..
교황청에서 “동성애를 축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아시아권도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전망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동성애를 강한 매질로 다스리는 곳도 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가톨릭교회가 동성 결합을 축복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미국 CNN 등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가톨릭 사제가 동성 결합을 축복해도 되는지 묻는 여러 교구의 질의에 “안 된다..
‘금융허브’ 홍콩의 위상이 흔들리면서 세계 굴지의 헤지펀드가 싱가포르로 몰려들고 있다. 이런 특수를 기회로 삼은 싱가포르 정부는 관련 기업들이 싱가포르의 십대 인턴들을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정책을 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둥지를 튼 세계적인 헤지펀드들이 젊은 인재를 양성하려는 싱가포르 정부정책에 발 맞춰 16~18살 정도의 어린 인턴들을 억만장자..
최대 초속 34m의 강력한 모래폭풍이 몽골 남부를 덮쳐 유목민 300여명이 실종됐다. 14일 몽골 지방관리당국에 따르면 몽골 남부 돈드고비에서 발생한 살인적인 모래폭풍으로 최소 341명이 실종됐다. 몽골에서는 1년 중 가장 건조한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매우 심한 모래폭풍이 분다. 실종자 대부분이 유목민이라고 밝힌 돈드고비 당국은 사라진 이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모래폭풍은 지난 12..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갖는 첫 외국 정상이 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12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스가 총리가 4월 초중순에 미국을 찾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첫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아직 대면 회담을 가진 외국 정상이 없다는 점에서 일본의 기대가 크다. 가토 장관은 “올 1월의 일미(미일) 정상 전..
한국에서 65세 이상에게도 접종될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유럽에서는 조심스럽게 다뤄지고 있다. 예방 차원에서 AZ 백신을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국가가 점차 늘어나는 양상이다. 덴마크·노르웨이·이탈리아·아이슬란드 보건 당국은 11일(현지시간) 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덴마크의 경우 이날 AZ 백신을..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유럽연합(EU) 회원국에 본격 풀리게 된다. 1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 권고에 따라 J&J 백신 사용이 공식 승인됐다고 영국공영방송 BBC 등이 보도했다.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평가 회의를 거쳐 J&J 백신이 효과·안전성·품질에서 기준을 충족한다고..
네팔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86m)산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함부로 퍼뜨리지 못하도록 관련법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을 예고했다. 이는 인증사진 때문에 빚어지는 정상 병목현상을 최대한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미라 아차리아 네팔 관광부 산악국장은 앞으로 당국 동의 없이 에베레스트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배포할 수 없게 한 현 법규를 강력하게 적용할 방침이라고 네팔 일간 카트만두포스트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