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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세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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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lsm12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정부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되고 독거노인·장애인·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과 냉방 지원도 확대한 것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맞춤형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같은 폭염이라도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정보 접근성에 따라 위험 수준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10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상청은 올해부터 기존 폭염주의보·폭염경보에 더해 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I로 생성한 가짜 의사를 등장시켜 일반식품을 신체나이 감소 및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불법 광고·판매한 유통업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이버조사팀의 모니터링과 식품관리총괄과의 행정조사를 통해 AI 활용 허위·과대광고 업체를 적발하고,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적발된..
정부가 결국 도수치료에 칼을 빼 들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도수치를 관리급여로 편입해 가격을 4만3850원으로 통일하고, 연간 이용 횟수도 원칙적으로 15회로 제한키로 했다. 실손보험과 결합한 과잉진료를 바로잡고 비급여 시장의 왜곡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병원마다 수배씩 차이 나는 가격과 일부 의료기관의 과잉 처방 논란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다. 그동안 도수치료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으로..
정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감소로 커지는 지역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개원의의 보건소 근무 허용과 비대면 협진 확대 등 대책을 잇따라 내놓는 것과 관련해 잡음이 일고 있다. 신규 공보의 수급이 사실상 붕괴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복무기간 단축과 처우 개선, 지역의료 인력 양성체계 개편 등 근본 대책 없이 지역의료 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관 외 의료행..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양적 성장에 이어 품질과 안전성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마케팅 중심의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과학적 안전성 입증이라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와 제조·수입업체가 참여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민관협의체는 원료사·제조사·책임판매업자 등 산업계 핵심..
한국동서발전은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과 '해체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협약은 노후 발전시설의 안전한 해체와 선진 해체기술 도입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는 1992년 1호기, 1996년 2호기가 준공돼 약 30년간 고양시 일원에 전기와 열을 안..
한국남동발전이 공석 상태인 사장 선임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5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오는 8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사장 후보자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신임 사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강기윤 전 사장이 올해 2월 퇴임한 이후 약 4개월간 사장 공석 상태다. 현재는 조영혁 경영혁신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
"내 인생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겠다." 2018년 제도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320만명이 넘는 국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습니다. 결과만 보고,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제도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이번에도 실제 현장과 제도의 간극은 존재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만든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 환자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임종을 맞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방 의료 인프라 부족과 무연고자 등 제도 밖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서다. 정부가 온라인 의향서 등록과 연명의료 결정 범위 확대 등 개선에 나섰지만, 존엄한 죽음을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일 보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대한민국 K-바이오 산업이 규제 혁신과 수출 영토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해묵은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면서 제약·바이오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 선도를 향한 발판을 단단히 다졌다는 평가다. 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K-바이오 분야의 핵심 규제합리화 성과와 산업 육성 성적표에는 미래 먹거리로..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가 맞물리면서 국가 경쟁력의 기준이 전력으로 바뀌고 있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첨단 제조업이 모두 전력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만큼 석유 확보보다 얼마나 많은 전력을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져서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정책도 단순한 탄소중립을 넘어 에너지 안보와 경제 안보,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통합돌봄체계 시행 및 '그냥드림' 전국 확대 등 복지·보건 분야 국정과제 성과를 공개했다. 31일 보건복지부는 '국민주권정부 123대 국정과제 추진 실적'을 공개하고 현 정부 출범 이후 전국민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반 구축,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바이호헬스 산업 육성 등 4대 핵심 분야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밝..
정부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기업들이 실제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경제성을 확보할 지원책과 인센티브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배출권거래제 강화와 친환경 설비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등 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탄소중립을 비용이 아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정교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회..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화석연료 수입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기반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산업·수송·건물 부문까지 전기화하는 '전기국가(Electro-State)'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29일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환경포럼' 주제발표에서 "에너지 안보는 더 이상 석유 비축이..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이 "탄소감축의 성과는 머지않아 새로운 성장의 확실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녹색대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사장은 2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환경포럼'에서 "우리는 지금 인류 생존을 위한 거대한 전환점 위에 서 있다"며 "과거 경제 성장이 양적 팽창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환경과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질적 진화가 필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