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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원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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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7만명의 제주도에서 지역 스포츠 문화를 바꿀 조용한 혁명이 진행 중이다.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JSTC)이 구축한 학교연계형 '선수-동호인' 통합 육성 시스템이 수도권 집중된 스포츠 환경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도서지역 최초, 통합형 스포츠클럽의 성과 JSTC은 2020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주관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선정을 기점으로 4년간 도서지역 최초의 통합형 스포츠클럽 모델을 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0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0년 전통의 이번 축제는 표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완벽하게 운영되어 제주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는 표선리마을회 주최, 표선리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표선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축제의 성..
제6호 태풍 '송다(Songda)'가 북상 중인 가운데 29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포구 노란 등대에 강한 파도가 부딪치고 있다. 제주도 상공을 덮고 있는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현재 비는 내리지 않고 바람만 거세게 불어 해수욕장 방문객들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서귀포의 체감온도는 37도에 달해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제주도의 청정지역 서귀포에 1급 발암물질 배출이 예상되는 위험시설이 공업단지가 아닌 주거지역 인근에 허가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고등어 굽는 것보다 덜하다"는 황당한 해명 지난 23일 서귀포시청 앞에서 열린 주민 집회에서 토평동 마을회(회장 양철용)를 비롯한 50여 명의 주민들은 대기배출시설 허가 절차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24일 오전 진행된 서귀포시장과 토평마을회간..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7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선거에서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도당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고 위원장과 김승욱 전 도당위원장이 출마해 2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선거 결과 대의원 총 274명 중 257명이 투표에 참여해 93.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구체적인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자락 밑 조용한 농촌마을 영천동에서 올 여름도 어김없이 훈훈한 이웃사랑이 펼쳐지고 있다. 기상청이 장마 시작을 발표했지만 제대로 된 비는 내리지 않고 습한 더위만 계속되는 가운데, 토평동 다목적회관에서는 부녀회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이 끓어오르고 있다. 고영숙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영천동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들에게 대접할 삼계탕을 준비하며 회관 곳곳에 웃음꽃을 피..
제주도는 기후로만 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섬이다. 제주도의 6월 한낮, 평년보다 3도 높은 기온을 보인 날 서귀포시 위미리 유광농장 송성진(64) 대표는 마른 장마 만큼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25년 전 장마에는 엄청난 비가 왔었는데 지금은 비가 오는지 마는지…"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의 평균기온은 지난 30년간 1.6도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겨울철 온도 상승폭이 커 전..
탄핵정국을 거쳐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에서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여야를 막론하고 이번 대선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정치적 격변기를 지나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각 정당들은 제주도당을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헌정 사상 두 번째 현직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이라는 점에서 제주도민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제주시가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를 맞이하며 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지만 동시에 이들의 인권 보호과 관리에 대한 체계가 필요하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제주시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남딘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이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영농교육과 국내체류를 위한 준수사항 안내를 받은 후 8개월간 농가에 배치된다 이번 인력 수급은 한림농협이 주관한 베트남 남딘성과의 협약과 지난 3월 현..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학습과 휴양이 결합된 '글로벌 교육·연구 런케이션(Learning+Vacation) 도시' 조성에 나섰다. 제주도는 8일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 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이 참여하는 '런케이션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올해 1월 미국 프린스턴대학, 4월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과 맺은 협..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회의를 앞두고 각 분야의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의 대표단 수송부터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방면의 사전 준비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외교부 및 전문 기획업체 관계자들과 대표단 수송 체계를 점검하는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숙소까지의 이동 편의 제공 방안과 회의장-숙소 간 셔틀버스 운행계획을 중..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4일 4시간 동안 도내 전력 수요를 전량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잉여 전력 621㎿를 해저연계선을 통해 육지부로 송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도의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당위성을 적극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를 새로 쓴 것"이며,..
제주도가 크루즈 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오는 5월부터 제주에서 직접 출발하는 크루즈가 본격 운항을 시작하며, 내국인은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제주에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단순 경유지에 머물렀던 제주는 이제 크루즈 여행의 출발지이자 중심 거점으로 거듭나며, 국제 관광지로서의 위상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부터 관광객을 제주에서 고객을 모집해 출..
"지금은 망설일 때가 아닙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되카마씸(되겠습니까)'을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과감한 정책 집행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 드라이브에 나섰다. 경기 침체 속에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오 지사는 과감한 정책 추진을 선언했다. 오 지사는 이날 열린 '2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경기 하락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되카마씸(..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원인 중에 조류 충돌로 인한 사고가 거론되자 제주국제공항이 항공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항공기 조류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항 활주로와 보조 활주로에 조류퇴치 인원을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직원들은 공항 인근에서 엽총과 경보기 등을 활용해 조류의 공항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또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소방인력 62명이 4교대로 3분 이내에 사고현장으로 즉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