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X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X(트위터)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6월 25일(수)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데스크 칼럼] 흔들리는 법의 지배 위협받는 민주주의

통치자 1인에 집중된 독재적 권력을 국민의 힘으로 이겨낸 지 얼마 됐다고,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독재와 마주하고 있다. 압도적 다수 의석으로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밀어부치는 입법독재 난장 통에 삼권분립은 균형 잃고 민주주의는 위기에 봉착했다. 거대 야당의 입법독재 장이자 놀이터가 된 국회에 온갖 이유로 불려나온 국무위원들은 야당의 조리돌림 대상이 됐다. 공복에 대한 조롱·비아냥·막말도 모자라 범죄자 취급도 서슴치 않는, 이들의 폭압적 행태..

[정준길의 법이 정치를 만났을 때] 민주당 200석 미만 동의로 韓대행 직무정지는 국헌문란

대한민국에서 백주대낮에 탄핵소추 된 대통령의 권한대행을 탄핵소추 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였다. 환율은 1500원 가까이 치솟고, 경제위기와 대외신인도 걱정에 기업과 국민은 노심초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독재와 탄핵 남발은 헌법재판관 3명 임명, 김건희 특검법 등 통과라는 본인들의 목적이 달성될 때까지 계속 진행될 것이다.민주당은 내심으로 국무위원이 10명 이하가 되어 국무회의의 기능이 정지되고, 그들이 마구잡이로 통과시..

[김정학의 내가 스며든 박물관] 오직 제자리에서 박물을 이루는 곳

박물관은 동서양을 가릴 것 없이 시민의 문화복지에 절대적으로 기여하므로 세계의 여러 박물관들은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한층 애쓰고 있다. 여러 변화의 방식을 해석하고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많은 박물관들이 가까운 과거는 낯설게 다루고, 현재는 회피하며, 미래는 무시하는 경향을 보여 온 건 쉽게 부정하기 어렵다. 박물관 혼자서 한 지역의 가치를 오롯이 드러내 보이기가 쉽진 않겠지만, 일본의 한 박물관이 보여주는 잠재적..

[강성학 칼럼] 아시아-태평양 국가지도자들이 보여준 전쟁과 평화의 역사적 리더십

정치가의 리더십 문제는 국가가 안보외교적 위협에 직면했을 때 그 중요성이 부각된다. 그런데 정치가의 능력은 조직의 조건과 창의력의 균형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조직은 계속성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창의력은 당연하게 간주되는 정책적 틀을 극복하는 능력이다. 다시 말해서 안보외교적 리더십의 시험은 항상 변화하는 국제정치적 환경을 인식하는 지적 요소와 그 인식적 지식을 국가적 목적에 봉사하게 하는 실천적 요소로 구성된다. 여기서 지적 능력은 역사적 과정..

[여의로] 치열한 글로벌 시대에 '자국 우선주의'라니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의 우수성은 글로벌 시장이 인정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 '훌륭한 가성비' 등으로 통용됐던 한국산 제품의 위상은 이미 옛일이 됐을 정도다. 'K'로 시작되는 문구 역시 진부해졌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의 남다른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수출 포함)이 과거에 비해 매우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하다...

[정준길의 법이 정치를 만났을 때]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은 위헌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에서 촉발된 윤 대통령 탄핵 및 수사 문제로 대한민국 국민이 너무나도 혼란스럽다. 국민이 선출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사건은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도 헌법재판소는 "신속, 신속"만을 외치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재판을 너무나도 서두르고 있다. 그 와중에 검찰, 경찰, 공수처가 경쟁하듯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 및 구속을 하겠다고 다투는 모습은 참으로 목불인견이었다.우여곡절 끝에 최근 검찰로부터 사건..

[김대년의 잡초이야기] 을사년(乙巳年) 뱀딸기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 뱀띠 해이다. 뱀의 해를 맞아 언뜻 떠오르는 야생초가 '뱀딸기'다. 뱀딸기 주변에 뱀이 많이 출몰한다고 하여, 또는 뱀이 먹는 딸기라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다만 뱀딸기를 많이 먹으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이런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뱀딸기는 여러 유익한 효능이 있다고 하여 시중에서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 우리 역사에서 을사년은..

[시사용어] '펜타역세권'과 교통요지

◇ 펜타역세권서울에서 한 건설업체가 버스 터미널 부지를 개발해 아파트를 분양하며 '펜타역세권'이라는 광고를 했습니다. 펜타(Penta)는 다섯, 5각형이라는 뜻이고 역세권은 지하철역 주변에 있는 아파트를 말합니다.펜타역세권은 5개의 지하철이 통과한다는 뜻의 부동산 신조어인데요. 이 정도면 교통이 너무 편리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할 것입니다. 지하철이 한 노선만 통과해도 집값이 뛰는데 5개 노선이 지나면 당연히 인기가 있을 겁니다. 사람들이..

[칼럼] 시장은 교조주의적인 윤리에 반응하지 않는다

요즘 생선조림 식당들의 새 트렌드는 순살 생선조림이다. 갈치조림을 시키면 생선가시 하나 없이 갈치살만 소담하니 그릇에 담겨진다. 부모님이 어린 자식에게, 혹은 자식이 연로한 부모님을 위해 생선가시를 발라내는 모습도 이제는 옛 추억이 될 모양이다. 맛은 훌륭하였으나 가게주인에게도 재료비 측면에서는 유리할 게 없을 텐데? 계산하며 물어보니 요새 젊은 사람들은 가시가 있으면 생선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생선가시 없는 생선조림가게들이 늘어나는 이유이다..

[이경욱 칼럼] 도대체 대미 외교는 누가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그는 이미 초강대국 미 대통령직을 4년간 지냈다. 그의 말투, 행동,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등에 대해 익숙한 우리다. 그런 그는 내년 1월 20일 임기 4년의 미 대통령직을 또다시 수행한다. 젊은 시절 로이 콘 변호사로부터 일탈된 인생 교육, 즉 '무조건 공격-끝까지 부인-패배는 불인정'이라는 언행을 배운 그로서는 중임이 안 되는 이번 임기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을 이끌어가려..

[이영조 박사의 정치경제 까톡] 삼진 아웃된 신자유주의: 핑크 타이드

◇엎친 데 덮친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금융위기의 후폭풍테킬라 위기의 숙취(Tequila Hangover)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라틴아메리카 경제는 다시 한번 위기 상황을 맞는다. 1997년 지구 반대편의 아시아에서 발생한 금융위기가 러시아의 디폴트 사태(1998년)로 이어진 후 다시 라틴아메리카로 전파되었다. 아시아와 러시아 위기의 여파로 라틴아메리카 전체를 위험 지역으로 간주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자금을 대거 회수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자국..

[시사용어] '카마겟돈'과 자동차 산업

◇ 카마겟돈세계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면서 '카마겟돈'(Carmageddon)이란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자동차의 Car와 대혼란을 뜻하는 Armageddon이 합성된 단어입니다. 아마겟돈은 성경에서 인류 최후의 전쟁을 의미합니다. 카마겟돈은 자동차 업계가 휘발유 차와 경유 차의 퇴조,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의 등장, 자동차와 전자·IT(정보기술)의 접목, 수요 감소 등 큰 도전에 직면했음을 실감 나게 보여주는 용어입니다.아마겟돈은 아무 때나..

[데스크 칼럼] 中 부동산 시장 내년에도 암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부동산 산업은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 경제의 엄청난 효자라고 할 수 있었다. 그것도 금세기에 접어든 이후 20여년 동안이나 줄곧 그랬다. 조금 과장해 말하면 완전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해도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이 날 만큼 180도 달라졌다. GDP(국내총생산)의 25% 전후를 담당하는 효자 산업이 아니라 처치 곤란한 애물단지가 됐다. 산업 전반에 잔뜩 낀 버블이 빅뱅을 일..

[칼럼] 한덕수와 최규하, 12·3과 12·12

플라톤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당신보다 못한 이의 지배를 받게 된다'고, 독일의 법학자 폰 예링은 '법은 권리 위에 잠자는 이를 보호하지 않는다'라고 했는데도 '나는 정치에 관심 없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물고기가 물을 모르고 살 듯, 우리도 문화에 젖어 산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 12·3을 12·12와 같은 내란으로 보려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영화 '서울의 봄' 영향인 듯하다. 이 영화엔 허구가 가미됐다는 문구가 있지만 무엇이 허구인지는..

[윤일현의 文香世談] 기러기의 비행을 바라보며

고대 그리스와 근대는 '광기'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 그리스인에게 광기는 독창성, 창의성과 연결된다. 플라톤은 "신에 의해 주어진 것 중 가장 좋은 것은 광기다"라고 했다. 한계 상황을 뛰어넘는, 창조를 위한 광기는 천재성과 동일시됐다. 예술가의 광기는 밋밋한 현실 세계에서 고차원적 영감의 세계로 진입하는 다리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제프리 A. 코틀러 교수는 저서 '신이 내린 광기'에서 예술적 기질과 광기는 분명한 연관성이 있고, 광기가 혁..

[김이석 칼럼] "누가 국헌문란 세력이냐"는 황교안, 여당도 함께 외쳐야

 지난 3일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그리고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에 따른 비상계엄 해제 과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동시에 의문투성이였던 게 사실이다. 비상계엄이라고는 했지만 탱크가 서울로 진입한 것도 아니고 동원된 병력의 수도 수백 명 수준으로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비상계엄을 실행하기에는 너무나 적은 숫자에 불과했다. 게다가 국회에는 280여 명을 보낸 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그보다 더 많은 297명의 계엄군이 투입됐다...

[연재] 어디서든 나라를 세우려면 합법적으로 무력을 독점해야

역사 서술에서 영웅이 중시되는 까닭은 국가 형성 이후 한 개인의 손에 권력이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듣고서 외계인 미도는 더 따져 물었다."역사에서 영웅이 중시되는 이유가 권력 집중 때문이고, 막강한 권력을 가진 영웅이 다수 군중을 움직여 역사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면, 영웅전이야말로 역사의 진실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서술 방식이 되겠군요. 진정 그러하다면 권력 집중은 과연 왜, 어떤 조건 위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발생..

[칼럼] 위기 정국에 다시 보는 박세일의 지도자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에 이은 국회 본회의 탄핵소추안 통과로 대통령 권한이 정지되는 비상시국이 펼쳐지고 있다. 졸지에 선장을 잃은 대한민국호(號)가 가뜩이나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난관을 헤치고 지혜롭게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조속히 내부를 정비해 국정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정치권과 사법부, 행정부, 기업 등 국가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본분을 다할 때다. 특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중심을 잘 잡아야..

[칼럼] 트럼프 2.0 시대, 한국이 자체 핵무장을 추진할 수 있는 이유

약 한 달 후인 내년 1월 20일 미국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이에 대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 일부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 선거공약과 실제 정책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더라도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그런데 이같은 전망은 측근들에 대한 트럼프의 장악력이 1기 때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높아진..

[칼럼] 국민이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을 걱정하는 이유

원자력시설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허가를 받아야 건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 또 정기적으로 검사도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 국민이 불안해 한다면 그건 원안위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규제기관은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신뢰를 얻어야 한다. 탈원전을 주장하던 사람들 가운데 원자력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행정시스템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탈원전을 해야 한다고 했던 사람도 있다. 정부의 관리능력을 믿을 수..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칼럼]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의 고군분투

[기고]함께 만드는 돌봄의 미래, 장기요양보험제도

[사설] ‘자강’과 ‘동맹’ 중요성 보여준 중동 휴전 선..

[시사용어] 리틀보이와 핵 투하

[송국건의 현장정치] 李정부 읽는 세 키워드, 청와대·민..

[기고]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기자의눈] 중동 사태 일단락…구조적 리스크 해소 서둘러..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