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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0일(금)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학

김병기 수사 한 달째 결론 못 내…정치적 부담 커지나

김병기 무소속 의원 수사가 한 달 가까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김 의원을 마지막으로 소환한 뒤 일부 혐의에 대한 분리 송치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나 핵심 진술이 흔들리고 법리 판단도 쉽지 않아 신병 처리나 송치 여부를 결론 내지 못하고 있다. 수사가 막판 난항을 겪으면서 6·3 지방선거 전까지 뚜렷한 진전이 나오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달 30일 서울경..

경찰, 횡단보도 보행자 치고 달아난 70대 검거

경기 안성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고 도주한 7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성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안성시 봉산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B씨를 들이받고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

경찰, 이웃 다툼 중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부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던 이웃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부산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A씨가 구속됐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분께 같은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B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두 사람이 공..

서귀포서 음주운전 사고…중앙선 침범해 7명 부상

음주 상태로 렌터카를 운전하던 30대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맞은편 차량과 충돌해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에서 30대 A씨가 몰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부딪혔다.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덕유산국립공원 산불…7시간 만에 진화

2일 오전 6시 35분께 전북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덕유산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0.2㏊의 산림을 태운 뒤 7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진화 헬기 4대를 투입해 대응에 나섰으며,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며 추가 확산을 막았다.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노동절 대회 안정적 마무리…경찰력 74% 감축해 자율 질서유지 지원”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진행된 가운데, 경찰은 지난해 대비 74% 감축한 경찰력만으로 집회 관리에 나섰다. 경찰은 집회 주최 측 자율 질서 유지를 지원하는 정책 기조에 따라 이번달 중 이 같은 방식의 집회 관리 방식을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노동절 집회 관리와 관련해 질서유지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필요한 19개 기동대만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4개 기동대..

‘박왕열 공급책’ 청담 사장 송환…경찰 “범죄수익 환수”

'마약왕'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이른바 '청담 사장' 최모씨(51)가 1일 태국에서 국내로 송환됐다.최씨를 태운 여객기는 이날 오전 9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최씨는 흰색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오전 9시 41분께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그는 '마약 밀반입·공급 혐의를 인정하느냐', '박왕열과 어떤 관계냐', '텔레그램에서 청담 또는 청담 사장으로 활동했느냐', '박왕열 검거 뒤 본인도 태국에서..

'100억대 마약' 박왕열 공급책 붙잡혔다…경기남부청 집중수사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지목된 50대 남성이 태국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은 박왕열 사건과의 연관성은 물론, 국내 마약 유통망 전반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최모씨(51)의 신병을 태국 당국으로부터 인계받아 수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최씨는 텔레그램에서 일명 '청담' 또는 '청담사장'으로 활동하며 2019년께부터 필로폰 약 22㎏ 등..

경찰청, 화물차 사망사고 급증에 단속 강화

최근 화물차량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다른해에 비해 10% 가량 늘어나는 등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찰이 현장단속과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화물차 사고 증가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사고가 잦은 시간대의 현장단속·예방순찰을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발생한 화물차 사망사고(잠정)는 최근 3년 동기(1~3월) 평균 발생한 사망자 127.3명보다 9.9% 증가해..

‘세월호·이태원참사 피해자 모욕’ 피의자 구속

세월호 참사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그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모욕·명예훼손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던 피의자가 구속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은 지난 29일 온라인상에서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등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70여 개를 장기간 반복 게시한 피의자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플랫폼 등에서 세월호·이태원 참사와..

경찰청, 홀덤펍 내 불법도박 집중단속 나선다

경찰청이 홀덤펍 등에서 불법적으로 행해지는 도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말일까지 4개월 간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홀덤펍 등 영업장 내의 불법 도박행위다. 특히 게임에 사용된 칩을 현금·코인 등으로 환전해 주는 행위나 업주가 수수료 등 이익을 챙기는 행위 등이 주요 수사 대상이다. 대회 참가권(시드권) 거래를 통한 환전, 홀덤대..

“신호 대기 중인데”…집배원 폭행하고 경찰 차로 친 40대 구속

우체국 집배원을 폭행한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차로 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집행방해·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42)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21일 오후 2시께 강서구 우장산역 사거리에서 우체국 집배원을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차로 친 뒤 2㎞ 정도를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오토바이에 탄 채 신호를 기다리던 우체국 집배원을 오토바이에서..

'수사무마 의혹' 사건 연루 양정원, 경찰 출석

필라테스 강사 출신 인플루언서 양정원씨(37)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29일 출석했다.양씨는 2024년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들로부터 가맹사업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수차례 고소를 당한 상태다. 고소인들은 양씨가 학원 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했고 본사의 계약 위반 등 불법 행위에 연루됐다고 주장하고 있다.양씨는 이날 오후 12시31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억울한 부분을 꼭..

경남 진주 화물연대 집회 사망사고 운전자 ‘살인 혐의’ 구속 송치

경찰이 경남 진주의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조합원을 화물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40대 비조합원 A씨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집회 과정에서 경찰관을 다치게 하거나 흉기로 위협한 화물연대 조합원들도 함께 송치됐다.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A씨를 살인 및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32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CU 진주물류센터 앞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집회 현장에서 2.5..

“이재명 잡으러 간다” 글 게시한 50대 검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협박성 글과 장검 사진을 올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강서경찰서는 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재명 대통령 잡으러 오산 간다"는 취지의 글과 함께 장검을 든 사진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게시글 작성자 추적에 나섰고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

강선우 가족 위장전입 의혹 불송치…경찰 “증거 불충분"

경찰이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위장전입 및 병원 갑질 의혹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주 강 의원 가족의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한 주민등록법 위반, 형법상 교사·방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각각 불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등록법 위반과 교사·방조 혐의는 증거 불충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 만료가 불송치 사유로 알려졌다.강 의원은 2024년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가족을..

경찰, 김병기 장남 피의자 조사…'국정원 비밀 누설' 혐의

경찰이 국가정보원(국정원) 직원이자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장남인 김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국가정보원직원법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국정원 직원임을 고려해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가 아닌 외부 경찰서에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씨는 김 의원의 보좌진에게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자의 방한 관련 정보를 전해주는 대신..

경찰,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 오는 29일 대질 조사

경찰이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과 관련해 사건 주요 당사자의 대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내일(29일) 유명 인플루언서 A씨와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학원 대표 등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필라테스 학원 프랜차이즈 모델로 활동한 A씨는 2024년 7월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와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강남서 수사1과는 같은 해 12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강남서..

경찰, '코로나 백신 부실 관리 의혹' 문재인·정은경 수사 착수

경찰이 코로나19 백신 부실 관리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코로나19 백신 부실 관리 의혹과 관련해 직무유기,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고발된 문 전 대통령과 정 장관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시민단체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부실하게 관리했음에도 해당 사실을 은폐하고 접종을 강행했다며 문 전 대통령과 정 장관을 고발했다. 이..

"이력서 보냈습니다" 정중한 인사말에 '클릭'…자영업자 노린 피싱 기승

최근 구직자를 사칭해 악성 코드를 유포하는 이른바 '이력서 피싱'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채용을 진행 중인 일반 소상공인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사무직군을 넘어 현장 사업장까지 무차별적인 공격 대상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8일 최근 SNS(스레드)를 통해 한 축산업체 관계자 A씨가 겪은 피싱 사례가 공유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평소 인력 채용을 위해 공고를 올려두었던 A씨는 최근 메일함에 들어온 '이력서'라는 제목의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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