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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4일(금)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공천헌금' 김경 귀국…"성실히 조사 임하겠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11일 귀국했다. 경찰 고발 직후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도피 논란을 일으킨 지 11일 만이다.김 시의원이 탑승한 미국 라스베이거스발 민항기는 2시간여 연착 끝에 이날 오후 6시37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오후 7시16분께 검정 패딩에 야구 모자 차림으로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 시의원은 "성실히 조사..

'6개월간 3번' 警 압수수색 받은 국정원… '무소불위'는 옛말

국가정보원(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입 의혹을 비롯해 최근 6개월간 세 차례 단행됐다.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과거 국정원의 권위주의 이른바 '중앙정보부(중정)·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시절' 이미지가 탈색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찰이 국정원의 조직적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서는 등 전례 없는 상황이 이어지며 국정원 역시 법의 통제를 받는 국가기관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9..

행안부 "의성 산불 조기 진화 총력"…의성군 "오후 6시 주불 진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의성 산불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산림청과 소방청,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

의정부서 떨어진 간판에 20대 행인 깔려 숨져

전국 다수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일 경기 의정부에서 강한 바람에 간판이 떨어지며 20대 행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가로 15m, 세로 2m 크기의 간판이 떨어지면서 길을 지나던 20대 남성 A씨가 간판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무너진 간판 잔해 아래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A씨는 해당 건물이나 가게와는 무관한..

경북 의성서 산불 발생…의성군, 주민들에 대피 명령

경북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해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경북 의성군은 10일 오후 3시 14분께 의성읍 비봉리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군은 의성읍 오로리·팔성리·비봉리 주민들에게 의성체육관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150m 높이 야산 정상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오후 3시 41분께 산불 대응 2단..

'송도 살인사건' 합동대응단, 사제 총기 불법 제조·유통한 19명 송치

경찰청, 관세청, 국가정보원으로 구성된 '사제총기 유통방지 합동대응단(합동대응단)'이 총기 제조·유통사범 19명을 검거했다. 또한 불법 총기 3정, 모의총포 338정 등을 압수했다.합동대응단은 지난해 9월부터 국내 불법 총기 제조, 유통 고위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온 결과를 9일 밝혔다. 합동대응단은 당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을 계기로 관련 사건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출범했다. 합동대응단에 소속된 관세청과 국정원은 해외직구를 통..

경찰, 김병기 공천헌금·배우자 수사무마 의혹 조사 속도

경찰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배우자 수사 무마 청탁 의혹 등에 대해 관계자 조사를 벌이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경찰청(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김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건넸다는 탄원서를 작성한 전직 동작구의원 김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3시간 넘게 조사했다.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씨는 취채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고, 김씨의 변호인은 "있는 그대로 다 말씀하고 나왔다"고 했다.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경찰, 이혜훈 갑질 의혹 고발인 조사 진행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직권남용 혐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이 후보자를 고발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에게 폭언을 하고 사적 업무를 시키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고성을 지르는 녹취도 공개돼 논란이 커졌다. 고발인인 이종배 시의원은 갑..

김경 “강선우에 1억 줬다가 돌려받아” 경찰에 자술서 제출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기간에 당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에 혐의를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자술서를 제출했다.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시의원 측은 최근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자술서를 제출했다. 김 시의원은 자술서에서 '강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가 이후 돌려받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인정했다.공천헌금과 관련해 강 의원도 김병기 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코인 사기 사건 서울청 이첩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39)가 연루된 가상자산 사기 사건이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를 받는 이씨의 사건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첩했다고 9일 밝혔다.이씨는 동업자인 암호화폐(코인) 피카코인 발행사 대표 A씨가 지난해 5월 이씨에게서 미정산금 약 18억800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A씨는 추가 피해액을 산정해 이씨를 추가..

인권위 성차별시정과장이 '강제추행' 의혹으로 직위해제…경찰, 수사 착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서 성차별·성소수자 사건 관련 조사·구제를 담당하던 과장급 간부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직위해제됐다.8일 경찰과 인권위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인권위 성차별시정과장 A씨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같은 해 6월 지인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이에 인권위는 지난 1일 A씨를 직위해제하고 대기 발령 조치했다. 현..

가짜 토사물로 승객 협박·갈취…잠복 경찰에 덜미 잡힌 악질 택시기사

택시 안에서 승객이 토했다며 협박해 합의금을 뜯어낸 악질 택시기사가 잠복 수사를 하던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 범행은 최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범죄 분석 프로그램 히든아이를 통해 상세히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사건은 지난해 3월 밤 10시쯤 경기 남양주에서 발생했다. 택시기사 A씨는 범행에 앞서 마트에서 쇠고기죽, 커피, 콜라 등을 구입한 뒤 이를 비닐봉지에 섞어 가짜 토사물을 만들었다. 이후 만취한 손님을 태운 A씨는 차..

권력 앞에 서면 작아지는 '민중의 지팡이'

여당 핵심 인사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사건을 접수하고도 수개월째 입건이나 배당조차 하지 않는 등 시간을 허비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뒤늦게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여당을 의식해 늑장을 부려왔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기소 완전 분리로 대부분의 형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경찰이 권력 앞에서 한없이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부터 김병기 더불..

'시청역 참사' 규명한 국과수 감정관 등 4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소속 감정관들이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국과수는 7일 연구원 소속 감정관 4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에 특히 기여한 국가·지방 공무원에게 주어지며, 매년 55명 안팎이 선발된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재형 연구..

경찰, 박나래 '주사 이모' 압수수색

방송인 박나래씨(41) 관련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항정 등 혐의를 받는 이모씨의 집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7일 밝혔다.이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 개인 공간에서 박씨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박씨 외에도 구독자 17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입짧은햇님..

경찰, 위안부 피해자 모욕·소녀상 훼손 극우단체 집중 수사

경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고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등 관련 사건을 한데 묶어 집중 수사한다.서울 서초경찰서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양산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김 대표에 대한 사건을 이첩하라는 공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2024년 9월 경남 양산시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서 신고 없이 집회를 열고 소녀상을 훼손했다는 등의 혐의로 고발돼 수사받고 있다.경찰은 김 대..

'다윗 왕도 여자 여럿 뒀다'…신도 성착취한 전직 목사 구속 송치

수년 동안 여신도들을 성적·물적으로 착취해 온 전직 목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전직 목사 50대 윤모씨를 상습 준강간·상습 강간 등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윤씨는 2015년 2월께부터 2024년 11월께까지 자신이 목사로 있던 교회에 소속된 여성 교인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러 온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모두 4명이다.그는 '다윗도 하나님한테 여자 관계로 혼난 적은 없다'..

'폭행논란' 조성환 러닝화 호카 총판 대표, 책임지고 사퇴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사인 조성환 조이웍스앤코대표가 하청업체 관계자 폭행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에서 물러난다. 조 대표는 7일 사과문을 내고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됐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

훔친 차 무면허로 운전하다 주유소 직원 흉기로 위협한 30대 체포

무면허로 훔친 차량을 몰던 중 주유비를 내지 않기 위해 주유소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절도·특수협박·도로교통법상 무먼허운전 혐의로 이모씨(34)를 현행범 체포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 경기 광명시에서 타인의 차를 훔쳐 도주했다. 그는 다음 날인 3일 훔친 차를 타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주유소 이동했다. 이씨는 주유비를 내지 않기 위해 흉기를 꺼..

'쿠팡 과로사 은폐' 수사하는 경찰, 故장덕준씨 모친 참고인 조사

쿠팡 물류센터에서 과로로 숨진 고(故) 장덕준씨의 어머니가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6일 오후 장씨의 어머니 박미숙씨를 마포구 성산동 사무실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고발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관계자도 고발인 신분으로 함께 출석했다.박씨는 취재진에게 "20대 성실한 한 청년을 왜 그렇게까지 억울한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저희 가족은 울분이 가라앉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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