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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7일(화)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045'로 "살려주세요" 신고 후 행방 묘연했던 여성 확인…무사 귀가

인천 계양산에서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된 뒤 연락이 끊겼던 여성이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계양산에서 구조 요청을 하고 연락이 닿지 않았던 A양이 귀가했다. A양은 혼자서 산을 오르다가 경사로에서 넘어져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실관계 작업을 거쳐 동일인인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 48분께 "계양산 외진 곳에 있는데 살려주세요"라는 내용..

쿠팡 동탄 물류센터서 30대 근로자 숨져…식당서 쓰러진 채 발견

경기 화성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30대 남성 근로자가 숨졌다.22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화성시 신동에 있는 쿠팡 동탄1센터 내 식당에서 30대 계약직 직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근무 조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공덕역 일대 1300여 세대 정전…5시간 만에 복구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일대에서 1300여 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은 가운데 5시간 만에 전기 공급이 모두 재개됐다.22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공덕역 인근 아파트·오피스텔 등 약 130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오후 5시32분께 오피스텔 약 500세대의 전기 공급이 먼저 복구됐고, 나머지 아파트 등 가구도 오후 6시31분 모든 복구가 완료됐다.한전 측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편 책임지겠다” 씨월드고속훼리 탑승객에 숙박권·전액 환불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좌초된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선사 씨월드고속훼리가 탑승객들에게 환불과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보상안을 마련했다. 사고 이후 불안과 불편이 이어지자 선사는 기존 운송 약관보다 폭넓은 환불 조치를 제시하며 사과했다.씨월드고속훼리는 22일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환불·보상 방안을 안내했다. 보상안에는 여객 운임 전액 환불과 차량 선·후불 운임의 20% 환급이 포함됐다. 약관상 여객 운임은..

“중소기업 회장 가족 흉기로 위협”…수행기사, 금품 빼앗으려다 구속

중소기업 회장 가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수행기사가 경찰에 구속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중소기업 회장의 수행기사인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께 강남구에서 회장 일가의 여성과 갓난아기를 차에 태우고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요구한 혐의(특수강도미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잠시 차가 멈춘 틈을 타 달아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검거하고 그가 버린 흉기를 발견해 긴급..

부산 ‘응급실 뺑뺑이’ 고교생 14번 거절…병원은 모두 외면

부산에서 경련을 일으킨 고교생이 응급실을 찾지 못한 채 구급차 안에서 숨진 사건은 병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가 14차례 수용 요청을 주고받았지만 모두 거절당한 끝에 벌어진 '예견된 비극'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119구급대와 부산소방본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6시 17분께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쓰러진 채 경련 중이고 호흡은 있다는 교사의 신고가 119에 접..

경남 진주 다가구주택서 화재…주민 3명 사상

경남 진주시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2분께 경남 진주시 상봉동 4층짜리 다가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층에 살던 30대 남성과 20대 남성 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는데, 20대 남성은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50대 남성 1명은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건물 내부에 있던 입주민 1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

흉기 든 강도에 상해 입힌 나나 모녀, 정당방위 인정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나나 모녀의 상해가 정당방위로 인정됐다.22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건에서는 나나 모녀가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입은 상해의 법적 성격, 즉 정당방위가 인정되는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채용 거부에 분노'…칼로 여직원 찌르고 도주한 50대 남성 체포

서울 강남구 한 학원에서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임모씨(55)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임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강남구 신사동 한 학원에서 20대 여성 직원의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분석을 통해 A씨를 추적한 끝에 마포구에서 검거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

국립정신건강센터 소방 설비 부숴 가스 방출…환자 체포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소방 설비를 부숴 소화가스를 유출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공용건물손상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 국립정신건강센터 내부를 돌아다니며 소화 설비 조작함을 파손하거나 임의로 작동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으로 소화용 질소 가스가 일부 유출됐으나 인명피해나 대피 소동은 없었다.A씨는 센터에서 진료받기 위해 방문한 환자로 확인됐..

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화재…2시간 30분만 완진

서울 양천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2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9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력 313명과 장비 90대를 동원,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접수 2시간 32분 만인 8시 5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주민 50명이 대비했다. 27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10명은 소방대원의..

인제 야산 산불, 밤새 진화 60%…일출 시각 맞춰 헬기 25대 투입

지난 20일 오후 5시 23분경 강원 인제군 기린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1일 오전 5시 50분 기준 60%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밤새 장비 68대와 인력 322명을 투입해 지상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험준한 지형 탓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산불 영향 구역은 약 20헥타르(㏊)로 추정되며, 총 2.74㎞ 화선 중 1.65㎞가 진화된 상태다. 당국은 일출 시각인 오전 7시 13분부터 산불진화헬기 25대를 투입해 잔불 정리와 완..

경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검찰 송치…공소시효는 10년 적용

경찰이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이 전 위원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 위원장이 위반 행위에 공무원 직위를 이용했다고 보고 10년을 공소시효로 규정한 공직선거법 조항을 적용했다. 공직선거법 제268조는 선거사범의 공소시효를 선거일 후 6개월로 정하고 있으나, 3항에서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한 경우'..

포스코 공장서 가스흡입 사고…2명 중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직원 6명이 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1명은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 1명이 의식불명 상태다.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야외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과 포스코 직원 등 6명이 가스를 흡입했다. 사고 발생 직후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오후 6시 기준 2명이 의식을 되찾지 못..

고의로 교통사고 내 23억 가로챈 182명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23억여원을 가로챈 조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4개 조직 182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각 조직의 총책 4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이들은 2020년 10월부터 2024년 10월 사이 전국 각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348회에 걸쳐 23억8000만원가량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진로를 변경하거나 교통신호·..

분식집 운영하며 초등학생 '불법 촬영'한 남성 구속송치

초등학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청소년성보호법 위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마포경찰서는 20일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마포구 한 분식집에서 수개월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 20여 명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 8월 말 상담을 위해 지구대를 방문한 한 학부모로부터 피해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여학생들의 신체..

회장 가족 흉기로 위협…금품 요구한 수행기사 체포

자신이 근무하는 기업 회장 일가를 차에 태워 금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수행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서 회장 가족인 30대 여성과 갓난아이를 차에 태워 흉기로 위협하면서 현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잠시 차가 멈춘 틈에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출동해 A씨를 임의동행(피의자 동의를..

만취 여성 성추행하고 길에 방치…실명 이르게 한 연예기획사 임원 검찰행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뒤 길가에 방치해 실명에 이르게 한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서초경찰서는 50대 연예기획사 임원 고모씨를 준강제추행·과실치상 등 혐의로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고씨는 지난 8월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여성을 차에 태워 성추행하고 길가에 방치한 채 떠나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쳐 피를 흘리던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은 방..

[단독] "지드래곤 음원 무단 복제 수사, 1년째 제자리"…국민신문고에 '경찰 편파 수사' 제기

경찰이 음원 무단 복제 혐의로 피소된 가수 지드래곤(권지용)과 양현석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회장 등에 대해 늑장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소장이 접수된 지 1년째 피고소인을 소환하지 않았다는 건데 이에 대해 경찰은 피고소인 일부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의혹을 밝힐 핵심 피고소인 권지용씨와 양 회장에 대한 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다.20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8일 국민신문고..

“딴짓하다 변침 놓쳤다” 신안 여객선 좌초…항해사·조타수 중대과실로 체포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2만6000톤급 여객선이 신안군 장산도 앞바다 족도 무인도 섬에 좌초한 사고를 수사 중인 해양경찰이 중대책임을 물어 1등 항해사와 조타수를 긴급체포했다.20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여객선을 좌초시켜 승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중과실치상)로 퀸제누비아2호의 일등항해사 40대 A씨와 조타수인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B씨를 긴급체포하고 60대 선장C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조사 결과 A씨는 휴대전화를 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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