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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금)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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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범죄피해자보호과’ 신설…제2의 ‘남양주 살인사건’ 막는다

경찰이 범죄피해자보호과를 신설해 '남양주 살인사건'과 같은 보복범죄 재발 방지에 나섰다. 경찰청은 기존에는 '계' 단위에 머무르던 범죄피해자 보호 조직을 지난달부터 '과' 단위로 격상해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범죄피해자보호과 신설은 최근 관계성범죄 사건이 급증하고 강력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사례들이 나타나며 대응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 실제로 지난 3월 경기 남양주에서는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였던 20대 여성을 스토킹하다 살해..

연인에게 마이크 휘둘러 폭행, 30대 남성 징역 8개월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함께 술을 마시던 연인을 노래방 마이크로 폭행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이재욱 판사)은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범행 도구를 몰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18일 서울 중랑구의 주거지에서 연인 B씨(29)와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다툼했다. 화가 난 A씨가 오른손으로 B씨의 얼굴을..

18차례 사무실 절취·진열 핸드폰 바꿔치기한 30대男 징역 3년6개월

회사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치고 휴대전화 판매장에서는 모형으로 진열품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절도를 일삼은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서범준 부장판사)은 지난 16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38)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2월 대전 서구의 한 화장품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책상 서랍에 보관돼 있던 9..

강북구 오피스텔서 50대 여성 살해…경찰, 50대 男 체포

서울 강북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28일 오전 1시40분께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강북구 수유동 모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의 관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장윤기 사건’ 전 광산서 형사과장 구속영장 재신청

경찰이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당시 수사 지휘라인에 있었던 전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장 A경정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특수단)'은 28일 "오늘 전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에 대해 관련자 진술 및 증거관계를 보강해 사전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혔다.특수단은 A경정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직무유기 혐의로 지난 16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법원에..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서 기자 폭행한 시위대 2명 오늘 구속 기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기자를 폭행한 시위 참가자 2명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서울동부지법(양환승 영장전담 판사)은 28일 오후 2시 30분 폭행치상·특수감금 등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과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이들은 지난달 5일 개표소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언론사는 취재진이 일부 시위대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개표소 봉쇄 시..

경찰 ‘수사쇄신 TF’, ‘수사개혁위’로 명칭 확정…피해자 보호 전문위원 추가

경찰 수사 제도 전반을 들여다보고 개선하기 위한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가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수사개혁위)'로 명칭을 바꿔 27일 출범했다. 수사개혁위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수사개혁위는 우선 사안의 중대성과 조직의 독립성을 감안해 기존 '수사쇄신 TF'이던 명칭을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로 변경하기..

하루 멀다 하고 일어나는 '칼부림'…대책 마련은 '막막'

흉기를 이용한 칼부림 범죄가 반복해 발생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 그 사이 우발적 범행은 물론 계획 범행까지 흉기를 사용하는 사례는 계속 늘어나는 실정이다. 처벌 강화와 함께 사회적 안전망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된다.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7일 같이 살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께 거주지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아파트에서 아내인 70대 B씨..

눈 뜨고 코베인다더니…전국 사기범죄 20% '서울'

서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는 살인과 강도도 아닌 사기였다.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사기 범죄 5건 가운데 1건이 서울에서 일어났다. 최근 5년간 서울의 사기 범죄는 전국보다 빠르게 늘었고 발생대비 검거건수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27일 경찰청의 '2026년 2분기 범죄 발생 및 검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사기 범죄는 전국 평균보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발생한 사기 범죄는 3만9392건으로 2022년..

경찰 ‘수사개혁위’ 첫 시험대는 장윤기 사건…조직문제 캔다

경찰 수사 신뢰 회복을 위해 구성된 쇄신 태스크포스(TF)가 외부위원 중심의 '수사개혁위원회'로 전환키로 하고,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현장 수사와 지휘·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경찰청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TF' 첫 회의를 열고 TF 명칭을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로 변경했다. 위원회는 이날 운영 방식과 위원 구성, 향후 논의할 주요 의제를 검토했다..

경찰청 ‘2차가해범죄수사과’ 출범 1년…112명 검거·게시물 6000여건 차단요청

경찰이 '2차가해범죄수사과' 출범 1년 만에 272건의 사건에서 112명을 검거하고 게시물 6091건을 삭제·차단 요청했다.2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따르면 2차가해수사과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비난·조롱 등 2차 가해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28일 국수본에 설치된 전담 조직이다. 2차가해범죄수사과는 지난 1년 간 사건 272건을 수사해 피의자 112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차 가해 게시..

박정보 서울청장 "체육단체 진입, 현장 상황 판단해 적극 협조"…개표소 시위 참가자 감소세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규탄 집회로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사무실에 여전히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현장 상황을 판단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박 청장은 27일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개표소 시위가) 지난 2일 국조특위 현장 조사를 기점으로 참가 인원들도 줄기 시작했다"며 "오전에는 보통 100여 명 내외, 오후에는 300~..

제35회 경찰청장기 사격대회 개막…반효진, 오예진 등 2954명 열전

제35회 경찰청장기 사격대회가 27일 개막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8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다.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애인부 등 408개 팀 295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중·고·대학·일반부에서는 14개 종목, 장애인부는 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1992년 제47주년 경찰의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창설된 경찰청장기 사격대회는 지난 대회까지 한국 신기록 60개, 한국 타이기록 80개..

경찰에 "지인 죽이겠다" 살인 예고…20대 女 체포

지인을 살해하겠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하고 지인을 찾아가려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예비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지인을 죽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흉기를 소지한 채 지인을 찾아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위치정보를 추적해 1시간 여 만에 서초구 일대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검거 당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노원역서 6중 추돌 사고로 경찰 등 9명 부상…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역 인근에서 발생한 6중 추돌 사고로 경찰을 포함한 9명이 다쳤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께 노원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을 추돌한 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이 연달아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차량 중에는 지구대 순찰차도 포함됐다.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을 포함해 총 9명..

길거리서 외국인 난투극 중 칼부림…2명 사상

거리 한복판에서 10여명이 뒤엉켜 패싸움을 벌이던 도중 상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외국인이 검거됐다.충북 음성경찰서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음성군 대소읍 한 길거리에서 같은 국적의 외국인 B씨(2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 일행과 B씨 일행 등 10여명은 패싸움을 하고 있었으며 싸움 도중 A씨가 흉기를 꺼내 휘두르는 것으로 확인..

'프로포폴' 장사에 환자 불법 촬영까지…강남 의사 검거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투약하고 마취된 환자를 몰래 촬영한 의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의사 2명과 행정실장 1명, 투약자 11명 등 14명을 검거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0대 의사 A씨와 투약자 B씨는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A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의원에서 7명에게 71회에 걸쳐..

전손·법인車 무단 판매 및 불법체류자에도 유통…대포차 1928대 적발

완전히 파손된 차량을 매물로 내놓거나 채권을 갚겠다며 법인 차량을 무단 판매하는 등 각종 수법을 이용해 대포차를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2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불법 운행 자동차 집중 수사 결과'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2월부터 5개월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적발된 대포차는 1928대였다. 관련자 380명이 검거됐으며 60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체납과태료가 징수됐다. 특히 이번 집중수사 과정에서 대..

서울 강서구서 여고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구속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오하나 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홍모군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지난 25일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등학생인 홍군은 이달 23일 오후 1시26분께 화곡동 다세대 주택가에서 10대 여고생 A양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사건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홍..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서 경찰 조롱한 3명 검찰 송치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조롱하고 길을 막은 20대 남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3명을 2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6일 핸드볼경기장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중국 경찰"이라고 욕하며 길을 막은 혐의를 받는다.앞서 경찰은 이들 3명 모두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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