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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0일(토)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구로 고척·개봉 일대 정전…2시간 만에 복구

주말 이른 아침 서울 구로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8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2분께 고압 전선이 손상되면서 고척동과 개봉동 일대 59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정전은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오전 8시 30분께 모든 세대의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다.한편 최근 노후 전력 설비와 외부 요인에 따른 정전 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력 인프라 점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아파트서 새벽 화재…주민 1명 경상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께 성북구 종암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장비 7대와 인원 2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전 5시 5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이번 화재로 주민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범죄대행 6년 동안 안잡혔다"…익명으로 세운 ‘디지털 범죄도시’

"저희 업권 6년차에요. 절대 잡힐 일 없습니다."이달 초 텔레그램을 통해 접촉한 '범죄대행' 운영자는 신분을 위장한 기자에게 이같이 단언했다. 기자는 운영자에게 이유를 밝히지 않고 가상의 인물에 대한 폭행을 의뢰한 상태였다. 기자가 "만약 현장에서 (행동책이) 잡히면 의뢰인도 잘못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지난 수년 동안 여러 작업을 했지만, 한 번도 잡힌 적 없다"며 작업 방식과 후속 조치 등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을 소개했다.매뉴..

여성 BJ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 시도한 30대 체포…경찰, 사실관계 파악 중

여성 인터넷 방송인(BJ)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A씨는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해 15일 저녁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여성 BJ B씨를 만나 술자리를 가진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화장실로 몸을 피한 뒤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검찰·금감원 사칭 34억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34억원 상당의 수표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수거책과 전달책 등 7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4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송치했다.보이스피싱 일당은 지난달 6일부터 31일까지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면서 '계좌가 범죄에 연루된 것 같다'고 속여 피해자 10명으로부터 34억67..

서울 목동 아파트서 화재…40분만 완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 만에 진압됐다.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양천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돼 5분만인 10시 15분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10시 36분께 큰 불길이 잡힌 후 10시 52분께 완진됐다. 진화 작업에는 인력 88명과 장비 30대가 동원됐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시는 경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화재..

성신여대입구역 전력구서 화재…일부 출입구 폐쇄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전력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여파로 역사 일부 출입구가 통제됐다.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께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지하 전력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력구는 전력 공급용 케이블이 지나가는 지하 통로다.소방당국은 차량 29대와 인력 8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전 4시 51분께 큰불을 잡았다.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경찰, '고공농성' 벌인 해임 교사 등 12명 체포

부당 해임에 항의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교사 등 12명이 15일 경찰에 연행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께 건조물침입 혐의로 교사 지혜복씨(61)와 그의 복직을 요구한 시위자 11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씨가 같은 날 오전 4시께부터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한 지 4시간 만이다. 시민단체 활동가 11명은 같은 건물 1층 로비에서 지씨의 농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지씨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상담..

'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업무 방해' 등 혐의로 징역 6개월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는 등 기행을 벌여온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가 15일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방해·성폭력처벌특별법상 허위영상물 반포·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소말리에게 징역 6개월과 구류 20일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소말리는 2024년..

추신수, 가족 겨냥 악성댓글 47명 고소…경찰 수사 착수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자신과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고소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추 보좌역이 누리꾼 47명을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낸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고소 대상은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추 보좌역과 가족을 향한 욕설성·비방성 게시글을 올린 이용자들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추 보좌역의 미성년 자녀를 겨냥한 원색적 발언을 하거나, 미국 국적..

충남 계룡 고교서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3…경찰, 구속영장 신청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충남 논산경찰서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생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군은 전날 오전 8시44분께 계룡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30대 남성 교사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A군은 이후 112에 자수했고, 경찰은 그를 긴급체포했다.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채무 변제일 미뤄달라며 흉기로 지인 협박한 60대 체포

채무 변제일을 미뤄달라며 지인을 흉기로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저녁 9시30분께 광진구 자양동 소재 한 단란주점서 채무 변제일을 미뤄달라는 부탁을 거절당하자 주점 방문을 잠그고 흉기로 지인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손님이 흉기를 든 채 다른 손님을 살인 협박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자..

술 취해 버스서 동성 추행한 60대 男 체포…욕설·위협도

술에 취한 채 시내버스 안에서 동성 승객을 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공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송파구를 지나는 한 시내버스 안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동성 승객의 신체를 수차례 만지며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추행에 저항하는 피해자를 향해 욕설·위협하기도 했다. 다..

외국인 노동자에 에어건 분사해 중상…경찰, 화성 도금업체 압수수색

이주노동자의 신체에 에어건으로 고압 공기를 분사해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힌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오전 8시부터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한 도금업체와 60대 업주 A씨 관련 장소에 수사관 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7일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뒤 경찰이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광역수사대 내 전담수사팀을 편성한 지 일주일 만이다. 경..

하루 새 제주·청주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직원·주민 11명 다쳐

제주와 충북 청주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모두 1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각각의 사고 현장에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식당 건물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염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불은 자체 진화됐지만 이 사고로 식당 직원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법왜곡죄 시행 직후 고소·고발 봇물…경찰 “중요 사건 시도청 중심 수사”

고의로 법령을 왜곡 적용해 타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한 법관·검사·사법경찰을 처벌하는 이른바 '법왜곡죄'가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276명이 고소·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무분별한 고소·고발에 대해서는 수사 규칙에 따라 각하하는 등 신속히 정리하겠다는 방침이다.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3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9일 기준 법왜곡죄 관련 사건은 총 104건 접수됐다"며 "신분별로 보면 법관 75명, 검사..

"AI가 보고서 쓰고, 경찰은 출동한다"

"경찰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등을 구축해 경찰관들은 AI가 할 수 없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정부의 AI 발전 정책에 발맞춰 경찰청이 치안 현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최근 신설된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치안인공지능서비스팀은 AI 기술을 실제 경찰 업무에 접목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9일 경찰청에서 만난 김남명 인공지능서비스계장은 치안 AI의 핵심 가치를 "경찰의 본연 업무로의..

완도 공장 화재현장 고립된 소방관 2명 사망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 2명이 급격한 불길 확산으로 고립돼 숨졌다. 소방청은 12일 완도 공장 화재로 구조대원 1명과 화재진압대원 1명 등 2명이 숨지고 공장 관계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6분만인 8시 31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오전 9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그러나 현장에 들어간 소방관 2명..

연세대서 공연 앞두고 몰린 인파로 '넘어짐 사고'…1명 병원 이송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몰린 인파로 외국인 여성 1명 등 모두 24명이 다쳤다.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9분께 연세대 대강당 인근에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넘어짐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장소는 이날 오후 열린 '2026 LOVESOME 조선미술관 뮤직페스티벌' 공연의 매표 대기 구역이었다. 이 사고로 20대 외국인 여성이 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타박상 등을 입은 23명..

경찰, '1만8000%' 폭리로 8억 갈취한 불법대부업 일당 송치

인터넷 불법사금융을 통해 1만%가 넘는 폭리를 취하고 피해자가 받을 때까지 전화를 거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불법 추심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서민 대상 불법사금융업과 불법 채권 추심을 벌인 일당 8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피해자 600여명에게 1741회에 걸쳐 17억원 상당을 대부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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