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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6일(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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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역 골목 식당 돌진한 80대 차량…4명 부상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의 한 골목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8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께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골목에서 차량을 후진하던 중 급가속해 식당으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차량은 다시 전진하면서 앞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까지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

한양여대 본관·교수회관 잇단 불…경찰, '방화 가능성' 조사

서울 성동구 한양여대에서 같은 날 두 차례 불이 난 가운데 경찰이 방화 용의자를 붙잡았다.서울 성동경찰서는 한양여대 교수회관 건물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 용의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께 한양여대 본관 지하 1층 여자화장실 내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 교직원 등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3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하지만 이날 교수회관 건물에..

영등포 주유소서 새치기 다툼…흉기 든 30대 男 검거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유소에서 새치기 시비 끝에 흉기를 꺼내 상대 차량 운전자를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께 영등포구 도림동 한 주유소에서 주유 순서를 기다리던 중 다른 차량이 끼어들자 "왜 새치기하느냐"며 차량에 있던 캠핑용 도구를 꺼내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해당 주유소는 일..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박처원 등 서훈 박탈 기로…경찰, 정부포상 7만여건 전수조사

과거 독재 정권 시절, 고문과 간첩 조작을 자행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던 수사 관계자들이 서훈 박탈의 기로에 섰다. 경찰이 1945년 창설 이래 수여된 정부 포상 및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7만여 건에 대해 전수조사를 전격 착수했다.경찰청은 이달 초부터 공적 사유 전수 파악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부당한 공권력 행사를 이유로 경찰이 자체적인 전수조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국방부는 12·12 군사반란 당시 주요 임..

경찰, '마약왕’ 박왕열 신상 공개…머그샷 포함

필리핀 교도소에서 복역하면서도 국내 마약 밀수·유통을 지휘한 혐의로 임시 인도된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7)의 신상이 27일 공개됐다. 경찰은 박왕열의 구속영장 발부 직후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하고 추가 범행과 공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박왕열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개최된 신상정보공개위원회에서 공개를 결정했..

올림픽대로 달리던 4.5톤 트럭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서소방서는 이날 오전 11시1분께 강서구 가양동 올림픽대로를 주행하던 4.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원 50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10여분 만인 오전 11시1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화재 여파로 일대 교통도 한동안 혼잡을 빚었다. 강서구는 오전..

경찰, '비서관 성추행 의혹' 장경태 의원 검찰 송치…‘2차 가해’도 판단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무소속 장경태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자의 신원을 일부 노출한 이른바 '2차 가해'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자가 장 의원을 고소한 지 약 넉 달 만이다.장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소속 보좌..

출근길 광화문 멈춰섰다…전장연 승강장 시위에 아수라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버스 탑승 시위를 벌이면서 출근길 시민 불편이 빚어졌다.전장연 소속 활동가 20여명은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사거리 세종대로 서대문 방향 버스정류장에서 휠체어를 탄 채 버스 탑승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배치된 경찰과 충돌한 뒤 대치가 이어졌다.기습적으로 이뤄진 시위로 버스정류장 일대는 활동가들과 경찰로 가득 찼고, 일부 버스는 정차하지 못한 채..

필리핀서 지휘한 ‘마약왕’ 박왕열…경찰,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필리핀에서 국내로 송환된 이른바 '마약왕' 박왕열에 대해 대규모 마약 밀수·유통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추가 공범과 범죄수익 추적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경기북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박왕열(48)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7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신상공개위원회도 열려 신상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경찰에 따르면 박왕열은..

황교안 '내란 선동' 혐의 불송치…경찰 "추측성 표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탄핵 인용 시 폭동' 발언으로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지난 18일 청년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회가 황 전 총리를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불송치 각하 처분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수사 결과 통지서에서 황 전 총리 발언에 대해 "과거에 선포된 비상계엄령을 옹호하거나 선거의 공정성에 의혹을 제기하는 개인적인 의..

역삼역 인근 5층 건물 식당 화재…테헤란로 한때 차량 통제

서울 강남 한복판 식당에서 불이 나 위층 고시원 주민 등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9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역 인근 5층짜리 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 옆 외부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위층 고시원 주민 등 5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테헤란로 일대에는 검은 연기가 짙게 퍼지면서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소방당국은 인력 89명..

여성 집 앞서 흉기 들고 기다리다 성폭행 시도한 30대 체포

흉기를 든 채 한 여성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강간미수·주거침입·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동구의 한 빌라에서 여성 B씨를 기다리다 집에서 복도로 나온 B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복도에서 어떤 남성이 여성을 때리고 있다'..

경찰, 3세 딸 살해 혐의 친모 신상 공개 않기로

경찰이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피해자 유족이 2차 피해 등을 우려하며 비공개를 요청한 점이 반영됐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25일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경찰은 "2차 피해 등을 이유로 신상정보 공개를 반대하는 유가족의 입장을 고려했다"며 "현행법상 신상 공개 여부는 범죄의 중대성뿐 아니라..

경호 전날 술판 논란에 22경찰경호대장 교체…윤정한 총경 부임

대통령 경호업무를 지원하는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장이 교체됐다. 소속 직원들의 음주 사건으로 전임 대장이 문책성 인사를 받고 대기발령된 지 약 일주일 만이다.2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장에 윤정한 부산경찰청 경비과장(총경)을 발령했다. 윤 총경은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이번 인사는 22경찰경호대 소속 직원들의 음주 사건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전임 대장인 최모 총경은 지휘 책임을 물어 지난 17일 대기발령됐..

부부싸움 신고로 출동한 경찰, '마약 정황' 남편 검거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편의 마약 정황을 포착해 잠복 수사 끝에 검거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한 빌라에서 아내를 폭행한 뒤 경찰에 신고가 접수 된 사실을 알게되자 달아났다.경찰은 추적 과정에서 A씨가 마약을 소지한 정황을 발견했다. 경찰은 10시간 잠복 끝에 귀가하던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간이시..

항공사 기장 살해 피의자 김동환 신상공개…내달 23일까지 게시

부산에서 옛 직장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피의자의 신상이 24일 공개됐다.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혐의로 구속된 김동환(49)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기간은 오는 4월 23일까지다.경찰은 김동환 사건이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상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범죄의 잔인성과 중대한 피해, 충분한 증거,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알 권리..

면허 다시 딴 지 나흘 만에 또 음주운전…40대 男 구속 송치

음주운전으로 취소된 면허를 재취득한 지 나흘 만에 또 술에 취한 채 운전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성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남성 A씨(49)를 지난 20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일 오전 7시25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성동구 마장동까지 약 3㎞ 구간을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그는 과거에..

시행 4년 중처법, 사망사고는 여전 "현장의 실질 변화 뒤따라야"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 4년이 경과했지만 여전히 여러 작업 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법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대전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사고와 관련해 23일 대덕구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당국은..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로 작업자 3명 숨져…警,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조사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지·보수 작업 중이던 정비 인력 3명이 숨졌다. 경찰은 숨진 작업자들이 화재 당시 풍력발전기 상단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23일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및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1분께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직원 통로로 몰래 백화점 들어가 명품 훔친 40대 미국인 체포

개점 전 백화점에 몰래 들어가 1500만원 상당의 명품 의류와 잡화를 훔친 40대 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및 절도미수 혐의로 40대 미국인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백화점에 직원 전용 출입구를 통해 몰래 들어가 1500만원 상당의 명품 의류와 잡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과정에서 한 매장 직원에게 발각되면서 절도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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