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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충남 계룡 고교서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3…경찰, 구속영장 신청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충남 논산경찰서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생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군은 전날 오전 8시44분께 계룡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30대 남성 교사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A군은 이후 112에 자수했고, 경찰은 그를 긴급체포했다.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채무 변제일 미뤄달라며 흉기로 지인 협박한 60대 체포

채무 변제일을 미뤄달라며 지인을 흉기로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저녁 9시30분께 광진구 자양동 소재 한 단란주점서 채무 변제일을 미뤄달라는 부탁을 거절당하자 주점 방문을 잠그고 흉기로 지인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손님이 흉기를 든 채 다른 손님을 살인 협박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자..

술 취해 버스서 동성 추행한 60대 男 체포…욕설·위협도

술에 취한 채 시내버스 안에서 동성 승객을 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공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송파구를 지나는 한 시내버스 안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동성 승객의 신체를 수차례 만지며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추행에 저항하는 피해자를 향해 욕설·위협하기도 했다. 다..

외국인 노동자에 에어건 분사해 중상…경찰, 화성 도금업체 압수수색

이주노동자의 신체에 에어건으로 고압 공기를 분사해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힌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오전 8시부터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한 도금업체와 60대 업주 A씨 관련 장소에 수사관 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7일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뒤 경찰이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광역수사대 내 전담수사팀을 편성한 지 일주일 만이다. 경..

하루 새 제주·청주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직원·주민 11명 다쳐

제주와 충북 청주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모두 1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각각의 사고 현장에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식당 건물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염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불은 자체 진화됐지만 이 사고로 식당 직원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법왜곡죄 시행 직후 고소·고발 봇물…경찰 “중요 사건 시도청 중심 수사”

고의로 법령을 왜곡 적용해 타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한 법관·검사·사법경찰을 처벌하는 이른바 '법왜곡죄'가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276명이 고소·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무분별한 고소·고발에 대해서는 수사 규칙에 따라 각하하는 등 신속히 정리하겠다는 방침이다.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3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9일 기준 법왜곡죄 관련 사건은 총 104건 접수됐다"며 "신분별로 보면 법관 75명, 검사..

"AI가 보고서 쓰고, 경찰은 출동한다"

"경찰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등을 구축해 경찰관들은 AI가 할 수 없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정부의 AI 발전 정책에 발맞춰 경찰청이 치안 현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최근 신설된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치안인공지능서비스팀은 AI 기술을 실제 경찰 업무에 접목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9일 경찰청에서 만난 김남명 인공지능서비스계장은 치안 AI의 핵심 가치를 "경찰의 본연 업무로의..

완도 공장 화재현장 고립된 소방관 2명 사망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 2명이 급격한 불길 확산으로 고립돼 숨졌다. 소방청은 12일 완도 공장 화재로 구조대원 1명과 화재진압대원 1명 등 2명이 숨지고 공장 관계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6분만인 8시 31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오전 9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그러나 현장에 들어간 소방관 2명..

연세대서 공연 앞두고 몰린 인파로 '넘어짐 사고'…1명 병원 이송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몰린 인파로 외국인 여성 1명 등 모두 24명이 다쳤다.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9분께 연세대 대강당 인근에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넘어짐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장소는 이날 오후 열린 '2026 LOVESOME 조선미술관 뮤직페스티벌' 공연의 매표 대기 구역이었다. 이 사고로 20대 외국인 여성이 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타박상 등을 입은 23명..

경찰, '1만8000%' 폭리로 8억 갈취한 불법대부업 일당 송치

인터넷 불법사금융을 통해 1만%가 넘는 폭리를 취하고 피해자가 받을 때까지 전화를 거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불법 추심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서민 대상 불법사금융업과 불법 채권 추심을 벌인 일당 8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피해자 600여명에게 1741회에 걸쳐 17억원 상당을 대부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최..

사회초년생들 상대 52억원 편취…'깡통 전세' 일당 검거

신축 오피스텔 '깡통 전세'를 이용해 사회초년생들을 상대로 수십억원의 임대 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전세사기 조직원 4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지 임대인 A씨는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송치된 이들은 바지 임대인을 비롯해 임대인 4명과 건축주 2명, 분양브로커 4명,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38명, A씨 은닉을 도운 지명수배자 1명 등이다.이들은..

김병기, 이틀 만에 경찰 7차 조사 출석…질문에 '묵묵부답'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13가지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10일 경찰의 7차 조사에 출석했다. 경찰은 장기간 이어진 수사를 토대로 일부 혐의부터 먼저 결론을 내고 기소 의견 송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신병 확보 필요성을 따질 가능성도 거론된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2월 26일과 27일, 지난달 11일..

지인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구속송치…살인미수 혐의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10일 오전 50대 중국 국적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께 금천구의 한 오락실에서 개인적인 문제로 말다툼하던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 분 만에 현장에서 빠져나간 A씨를 붙잡았다. 피해자는 복부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청소 앱 통해 고용한 가사도우미가 절도…6000만원 귀금속 훔친 30대 구속

청소 용역 중개 플랫폼을 통해 매칭된 고객의 집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가사도우미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 노원·중랑·성북구 일대에서 60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8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청소 용역 중개 플랫폼에서 가사도우미로 매칭된 뒤, 각 고객의 집과 사무실에서 귀금속 30여점과 현금 600여 만..

경복궁 화재 13시간 방치…용의자 이미 한국 떠났다

지난달 28일 새벽 서울 경복궁에서 발생한 불이 자연 발화가 아닌 실화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화재 발생 직전 경복궁 자선당 앞 삼비문 인근에 머물렀던 남성 A씨가 불을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삼비문은 세자가 머물던 곳으로 근정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연기는 화재 전날인 27일 오후 4시께 처음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연기가 간헐적으로..

경찰, ‘선관위 경찰 투입’ 전 경기남부경찰청장 불구속 송치

경찰이 12·3 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등에 경력을 투입한 혐의를 받는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9일 김 전 청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12·3 계엄 당일 과천 선관위 청사와 수원 선거연수원 등에 경찰 인력을 배치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내란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돼 조사를 받으며..

마약 집유 중 '음주운전' 남태현, 1심서 징역 1년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상황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씨(32)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양은상 부장판사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범행 당시 시속 182㎞로 강변북로를 주행하다가 4차로까지 미끄러지며 4차로 밖에 있는 옹벽을 충격해 그로 인한 도로 교통상의 위험이 매우 높았다는 점에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마약..

‘채용압력 의혹’ 강서구의회 의장·운영위원장 구속 송치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9일 강서구의회 의장 박모씨와 운영위원장 전모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경찰은 지난해 10월 강서구의회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로 사건을 조사해 왔다. 강서구의회 소속 임기제 공무원 A씨가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박씨와 전씨가 영향력을..

'서비스 로또 안줘' 식당 주인 살해한 50대 무기징역…"영원히 사회와 격리"

서울 강북부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서비스로 주는 1000원 로또 복권을 받지 못했다면서 흉기난동을 부려 식당 안주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오병희 부장판사)는 10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59)씨에게 "영원히 격리해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전자장치 15년 부착을 명령했다.김씨는 지난해 10월 말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김병기, 6차 소환 조사 "무죄 입증 자신"

경찰이 차남 편입·취업 특혜 등 13가지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8일 6차 소환 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을 향해 "무죄 입증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후 5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2시 33분께 조사실에서 나와 차에 올랐다. 차로 향하던 김 의원은 '허리 때문에 조사가 일찍 끝났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 조사받을 거 다 받고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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