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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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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흘째…붕괴 우려 속 진화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소방 당국이 건물 붕괴 위험 가능성에 따른 현장 안전을 확보하면서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난 불은 47시간이 넘은 이날 오전 6시 현재도 꺼지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이틀째인 전날 오전 초기 진화 시점을 '19일 오후 11시께'로 예상했으나, 센터에 보관 중인 각종 가연성..

인천 서해구 "쿠팡물류센터 붕괴 가능성에 인근 대피령"

이틀째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쿠팡 물류센터의 일부 구조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제기돼 지방자치단체가 인근 주민 대피령을 내리기로 했다. 1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인천시 서해구는 이날 오후 11시에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를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릴 예정이다. 서해구는 이날 오후 관계 기관과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건물 붕괴 위험성을 고려해 대피 명령을 하기로 했다. 대피령 발령 장소에 주택 밀집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고..

경찰, 지역 유착비리 535명 송치·20명 구속…내일부터 단속 확대 추진

경찰이 지역 유착비리 사건 특별단속에 나서 500명이 넘는 비리사범을 송치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향후 단속을 확대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관련 회의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19일 지역 유착비리 사범 554건 1450명을 수사해 535명을 송치하고 이 중 혐의가 무거운 2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광주에서는 차명으로 업체를 설립한 후 기초자치단체와 26억원 상당(79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전직 기초자치단체 공..

진화 지연 인천 쿠팡물류센터 건물 부수고 공간 확보…내부 진입도 검토

이틀째 진화 작업 중인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건물 파괴 작업에 돌입했다. 건물 내 연기를 빼내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뿌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천 쿠팡물류센터 램프구역(화물차 진출입로)에 굴삭기 2대와 소방대원 18명이 투입됐다. 램프구역과 센터 6층 건물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파괴 작업을 통해 연기를 밖으로 빼내고 소화용수를 뿌릴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소방당국은 외부에서 물을 뿌리는 방식..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밤 11시 초진 전망…지상·공중 연계 진화작업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 당국이 오늘 오후 11시쯤 초기 진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허석경 인천서부소방서 서장은 19일 화재 현장 앞 브리핑에서 여러 부가적인 요인들이 때문에 진화 시점을 정확하게 측정하긴 어렵다면서도 "오늘 오전 7시 기준으로 16시간 이후 시점(오후 11시)을 개략적으로 잡았다"고 말했다.소방 당국은 소방 헬기와 굴절차 등 여러 장비를 동원해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에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토]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19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포토] 불타버린 쿠팡

19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다시 수사하라"…檢 보완수사 요구 올 상반기만 6만5913건

검찰이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하며 되돌려보낸 사건이 올해 상반기에만 6만5000건을 넘었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도입된 보완수사 요구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간 11만건을 돌파했다. 경찰의 1차 수사 권한과 책임은 커졌지만 수사 역량과 검경 협업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19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돌려보..

이틀째 꺼지지 않는 인천 쿠팡물류센터 불길…7층까지 확산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이틀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전날 발생한 화재가 이날 오전 8시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다. 이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발생했는데, 지상 8층 규모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된 화재가 7층까지 번진 상태다. 이 밖에 다른 장소로는 불이 옮겨 붙지 않은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3시 15분께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현재 단계를 유지하고..

"아이·엄마 응급실행" 제주 펜션 살충제 논란…업주 공식 사과

제주의 한 펜션에서 살충제 사용으로 투숙객인 아이와 보호자가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펜션 업주는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최근 스레드에는 한 펜션에서 수영장 인근에 살충제를 살포한 뒤 아이와 보호자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찾았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작성자는 "아기와 가기 좋다고 홍보하는 펜션에서 유독성·휘발성 살충제를 수영장 옆에 뿌렸다"며 "응급실을 다녀왔고 2박 일정도 채우지 못한 채 숙소를 떠났다"고 주장했다.이어 "..

경찰, 잠실 개표소 '올다르크' 업무방해 혐의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서 체육단체의 진입을 막은 '올다르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에서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출입을 방해한 피의자 9명 중 30대 여성 A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른바 '올다르크'라고 불리는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달 16일 시위 참가자들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체육단체의 핸드볼경기장 진입에 합의한 뒤..

경찰, 진료비 ‘페이백’ 의심 병원 12곳 수사 착수

경찰이 암 환자에게 진료비 일부를 돌려주는 이른바 '페이백' 혐의가 의심되는 의료기관 12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진료비 페이백 혐의가 있는 의료기관 12곳에 대한 수사의뢰를 접수해 관할 전담수사팀에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대구 5곳, 광주 3곳, 전남 2곳, 서울과 경기북부 각 1곳이다. 의료기관 유형별로는 요양병원 5곳, 한방병원 6곳, 의원 1곳이다.경찰은 각 의료기관의 환자 유..

경찰, ‘법왜곡죄 1호’ 조희대 대법원장 사건 각하…"법 시행 전 적용 못 해"

경찰이 법왜곡죄 시행 이후 처음 접수된 조희대 대법원장과 박영재 대법관 고발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 법왜곡죄가 시행되기 전에 이뤄진 판결에 새 법률을 적용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일 조 대법원장과 박 대법관의 법왜곡 혐의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리고 불송치했다.앞서 이병철 변호사는 조 대법원장 등이 지난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BTS 진 기습 입맞춤' 일본인 여성 재판 불출석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 뽀뽀'를 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이 14일 열린 첫 공판에 불출석하면서 심리가 진행되지 않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이지민 부장판사)은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일본인 여성 A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A씨는 출석하지 않고 우편으로 서면 진술서를 보냈다.그러나 재판부는 서면의 내용이 불분명하다면서 다음 기일까지 출석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우편으로 서면을 내기는 하나 정확히 무슨 의미인..

주차 시비로 흉기 휘두른 50대 男 체포

주차 과정에서 다른 남성과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주차 문제로 말다툼하던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경찰, 박나래 '미등록 기획사 운영' 의혹 검찰 송치

경찰이 미등록 1인 기획사를 운영한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41)를 검찰에 넘겼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대중문화예술산업법 위반 혐의로 박씨와 박씨의 모친, 기획사 법인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2024년 박씨의 모친을 대표로 하는 1인 기획사를 설립,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은 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한편 경찰은 지난 10일 박씨가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특수폭행과 정보통신..

한밤중 서울 성동구 아파트서 불…주민 4명 부상

밤중에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다쳤다.1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15분께 성동구 행당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재가 처음 발생한 집의 거주자인 4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다른 주민 74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장비 22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5분..

"벌금 낼 돈 없습니다. 차라리 집행유예를"…낯선 법에 무너지는 탈북민

"벌금 낼 돈이 없습니다. 차라리 집행유예 선고해 주십시오."A씨는 북한에 남은 가족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380만원을 보냈다가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벌금형을 구형했지만, A씨는 변호사 선임 비용은 물론 벌금조차 감당할 형편이 되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전과가 남지 않는 벌금형 대신 전과가 남더라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해달라고 호소했다. 일반적으로 집행유예가 벌금형보다 훨씬 무거운 형으로 취급된다. 재판부는 2년..

'귀순용사→북향민' 30년간 이름만 다섯개…탈북민 국내 적응은 점점 더 난항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을 부르는 이름은 '탈북민'에서 '새터민', 다시 '북향민'으로 바뀌었지만 삶의 조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취업난과 사회적 편견, 정착 비용 부담이 여전한 상황에서 정부가 또다시 명칭 변경을 앞세우자 당사자들 사이에서는 "이름보다 처우가 먼저"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내 입국 인원마저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명칭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의가 실질적인 정착 지원 없이 인식 개선이라는 구호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시아투..

세월호·이태원 참사 허위 사실 유포한 남성…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허위 글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서울서부지검은 13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 심리로 열린 강모씨(53)에 대한 공판에서 "죄질이 불량하고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징역 1년형을 요청했다.강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같은 사람"이라거나 "이태원 참사는 조직적으로 계획된 사건"이라는 등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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