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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목)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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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도시락도, 좁은 화장실도 지쳐"…기약 없는 '쿠팡 화재' 대피소 생활

22일 오전 인천 석남동 신현북초등학교. 건물 1층에 위치한 급식소 앞은 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서로 장난을 치며 식당으로 줄지어 들어갔다. 반면 도시락을 받는 어른들이 모인 바로 윗층 체육관의 분위기는 고요했다. 쿠팡 32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대피해온 주민들이다.비빔밥, 김치찌개, 죽 등을 받아 든 주민들은 저마다 자신의 텐트에 웅크리고 앉거나 복도 탁자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이어갔다. "메뉴가 늘 똑같다..

'올다르크' 구속영장 기각…경찰 조롱한 1명만 구속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체육단체 직원들의 사무실 진입을 끝까지 막아 이른바 '올림픽공원 잔다르크(올다르크)로 불리는 여성 A씨가 구속을 면했다.서울동부지법(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21일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기각 사유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올다르크'로 불리는 이 여성은 지난달 16일 성조기를 두른 채 핸..

[카드뉴스] 비오는 날 의외로 가장 위험한 순간

[카드뉴스] 비오는 날 의외로 가장 위험한 순간이번 주 내내 비 소식!비 오는 날 예상치 못하게 위험할 수 있는 상황들!부모님께, 연인에게, 친구 지인들에게 공유해 주세요!횡단보도 흰색 페인트비에 젖은 횡단보도 흰색 페인트는 아스팔트보다 더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특히 뛰어 건널 때 낙상사고 위험이 커집니다.TIP :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이동하세요.버스에서 내리는 순간비 오는 날에는 버스 계단과 정류장 바닥이 매우 미끄럽습니..

경찰, ‘정청래 차량에 발길질’ 용의자 추적…재물손괴 혐의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정청래 전 대표가 탑승한 차량을 파손한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정 전 대표의 차량을 공격한 신원 미상의 용의자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용의자는 전날 오후 7시께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출발하려던 정 전 대표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가격했다. 이로 인해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정 전 대표 측은 이날 언론 공지..

“우리는 어떻게 하라고”…인천 쿠팡물류센터 인근 출입통제에 상인들 ‘울상’

"바로 이 앞에서 잠깐 물건 들이는 건데 왜 안 된다는 거냐. 이러면 우리는 일을 어떻게 하라는 거냐."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21일. 화재 현장인 물류센터 인근에서는 도로를 통제하는 경찰·서해구 관계자와 상인들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화재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면서 며칠째 물건을 나르지 못하고 있는 주변 공업사 근무자들이 항의했다.경찰과 소방 당국, 서해구는 화재 발생 이후 물류센터 인근 도로의 차량 출입을 전면..

‘13개 혐의’ 김병기, 전직 보좌관에 협박 혐의 피소

정치자금법 위반 등 13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전직 보좌관으로부터 고소당했다. 21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동작서는 지난 20일 김병기 의원 전직 보좌관 A씨가 김 의원을 상대로 낸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협박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김 의원이 SNS(소셜미디어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고 형사 고소를 예고하는 등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엔 김 의원 측이 지난해 7월 18일..

"폭로하겠다"며 회사 매출 10% 요구…박나래 전 매니저 구속 송치

방송인 박나래씨(41)에게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회사 매출 일부를 요구한 전 매니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와 횡령 혐의로 박씨의 전 매니저 신모씨를 이날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신씨는 "박씨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썼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폭로를 막고 싶다면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경찰은 신씨가 회사 자금 3..

인천 쿠팡물류센터, 3년 전에도 화재사고…올해 소방점검서 25건 지적사항

지난 18일 화재 발생 후 3일간 불길이 이어졌던 인천 쿠팡물류센터가 3년 전에도 화재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물류센터는 올해 소방점검에서는 25건의 지적사항이 나오기도 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물류센터에서는 2023년 8월 15일 오전 4시 29분께 지하 1층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당시 인근 편의점 근무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원을 동원하는 대응..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합동조사단 운영…8개 기관 30여명 참여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 당국이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 소방청은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 화재 원인 규명과 피해 규모 분석을 위해 '중앙 화재합동조사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조사단에는 소방청과 국립소방연구원, 서울·경기 화재감정기관, 방재시험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국가기술표준원, 인천 소방본부·소방서 등 모두 8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한다. 조사단은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

압구정 한양아파트 화재…주민 20여 명 대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27분께 강남구 한양아파트 한 세대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명이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은 불이 난 지 30여분 후인 오전 11시가 지나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한편 압구정 한양아파트는 1970년대 완공돼 2700세대가 넘게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경찰, 농협중앙회 ‘고가 기념품 유용 의혹’ 재압수수색

경찰이 공금으로 2억원대 고가 기념품을 구매해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농협중앙회를 상대로 한 달여 만에 다시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부 비서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첫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이은 추가 강제수사다.이번 수사는 농협중앙회 소속 일부 부서가 사업비 2억4000만원으로 홍삼과 화장품 등 고가의 기념품을 구매한 뒤 회장실과 부회..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국가소방동원령 일부 해제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의 불길이 대부분 잡히자, 소방 당국이 21일 오전 국가소방동원령을 일부 해제했다.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현재 대응 2단계 경보령은 유지하면서 완전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소방 당국은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인근 8개 시도 소방관서에서 인력 821명과 장비 231대 등을 동원해 전날 오후 8시께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 당국은 세종, 강원, 충북, 충남에서 동원한 고가·굴절차 등 장비 24대를 철수시켰다..

'쿠팡이츠' 자료 유출 의혹…경찰, '땡겨요' 팀장 수사 착수

신한은행 배달 앱 '땡겨요' 사업단 팀장이 전 직장인 '쿠팡이츠' 내부 자료를 유출해 개발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1일 땡겨요 사업단 팀장 A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이츠 영업팀에서 근무하다 2021년 11월 땡겨요 사업단으로 이직한 A씨는 쿠팡이츠의 각종 영업자료를 유출해 땡겨요 서비스 구축에 활용한 혐의를 받는다. 땡겨요는 2022년 1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

61시간 만에 큰불 잡힌 인천 쿠팡 물류센터…주민 대피령 해제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61시간 만에 초기 진화된 가운데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인근 지역에 내렸던 주민 대피령을 해제한다.20일 인천 서해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서해구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오후 11시를 기해 쿠팡 물류센터 인근 대피령을 해제하기로 했다.구가 전날 오후 11시 물류센터 주차 램프구역 반경 116m 이내에 대피령을 내린 지 하루 만이다. 대피 대상에는 물류센터 남측 상가와 공장 등이..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61시간만 초진…역대 물류센터 화재 최장 시간(종합)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20일 오후 8시께 초진에 성공했다.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화재가 발생한지 61시간 여 만이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화재 사흘째인 이날에도 8개 시도의 인력 821명과 장비 231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당국은 건물 외벽을 부숴 연기를 빼내고 소화용수를 뿌리는 파괴 작업을 진행하며 총력 대응했다. 사흘째 이어진 진화 작업 끝에 우선 1개 동의 불길을 잡을 수..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초진 성공…61시간만에 불길 잡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61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인천소방본부는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에서 난 큰불이 20일 오후 8시 초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발생한 화재는 센터에 보관 중인 각종 가연성 물질이 많은 데다 내부 구조가 복잡해 진화 작업이 난항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이틀째인 지난 19일 오후 11시께로 예상했으나, 19일 오후 7~8시께 물류센터 외부로 화염이 분출되는 등 불길이..

한 번 불나면 피해 눈덩이…창고 화재 6년간 재산피해 1조4500억원

세종//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근 6년간 전국 창고에서 7000건이 넘는 불이 나 재산피해가 1조4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창고·물품저장소에서 전체 피해액의 90% 이상이 발생했다.20일 소방청의 창고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창고 화재는 모두 7353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27명이 숨지고 282명이 다쳤다.연도별로는 2021년 1393건, 202..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3일째…‘적재물 밀집’ 구조가 불길 키워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물류센터는 종이상자와 비닐, 플라스틱 등 가연물이 대량으로 쌓여 있는데다, 적재 공간을 늘리기 위해 중간층을 둔 메자닌(복층) 구조로 세워져 있어 '심부(深部) 화재'로 번졌기 때문이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물류센터에서 지난 18일 발생한 화재는 현재 물류센..

쿠팡, '적재물 밀집' 구조에 진화 난항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물류센터는 종이상자와 비닐, 플라스틱 등 가연물이 대량으로 쌓여 있는데다, 적재 공간을 늘리기 위해 중간층을 둔 메자닌(복층) 구조로 세워져 있어 '심부(深部) 화재'로 번졌기 때문이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물류센터에서 지..

[포토] 인천 쿠팡센터 화재 장기화…주민 대피소 마련

20일 인천 서해구 신현동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에 쿠팡 물류센터 화재 임시 대피소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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