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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금)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학

경광봉·무전기 들고 ‘경찰 행세’…잠실구장서 붙잡힌 50대

잠실야구장에서 경찰 장비를 착용하고 행세를 하던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경찰 제복 및 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진행됐던 잠실야구장에서 '경찰 POLICE'라고 쓰인 표식과 경광봉, 무전기 등을 착용·사용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를 수상하게 여긴 관중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바람피운 줄 알았다"…아내 살해한 90대 男 재판행

80대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해 목을 졸라 살해한 90대 남편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3일 살인 혐의로 9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아내 B씨를 교살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범행 직후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잘못된 짓을 했다"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 MC몽 증거 불충분 무혐의 처분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전 매니저로부터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8일 신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피고발인 조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약물 정밀 검증 결과를 종합한 결과 혐의가 인정될 만큼의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올해 1월 신씨가 전 매..

연세대 캠퍼스서 나체로 성추행 후 도주…경찰 추적 나서

경찰이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나체 상태로 활보하다 재학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남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2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10분께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숙사 인근의 안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신원 미상 남성이 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추적하고 있다.당시 남성은 알몸 상태로 검은색 복면을 착용한 채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인근 숲길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인천 쿠팡 물류센터 또 화재…직원 등 3000명 대피

인천의 쿠팡 입주 물류센터 건물에서 불이 나 직원 등 300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달 인근 쿠팡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이다.1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8분께 인천시 서해구 원창동의 한 물류센터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대원 81명과 장비 33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직원 등 950명가량의 대피를 유도하고 건물 전 층을 수..

‘출장 메이크업 알바’ 미끼로 집 유인…30대 남성 성폭행 혐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출장 메이크업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글을 올려 지원자를 집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강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당근의 아르바이트 구인 서비스인 '당근알바'를 통해 지원자 B씨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출장 메이크업을 해줄 사..

압구정서 사고 낸 뒤 클럽 간 30대…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서울 강남에서 차량을 몰다 건물 외벽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차를 세워두고 클럽에 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3시께 압구정역 인근 식당 건물 구조물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3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사고를 낸 뒤 인근에 차량을 세워두고 클럽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해당 클럽에서 A씨를 찾아 임의동행했다..

서울 웨딩홀 여성 탈의실 ‘몰카’…30대 사진기사 구속

서울 중구의 한 웨딩홀 여성 탈의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이용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사진기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0여명에 달한다.서울 중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웨딩 촬영 등을 하는 사진기사인 A씨는 서울 중구의 한 웨딩홀 여성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이용객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5성급 호텔 쓰레기장서 탄창·탄알 발견…경찰 수사

잠실 5성급 호텔 쓰레기장에서 탄창과 탄환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께 송파구 잠실동의 한 5성급 호텔 쓰레기장에서 탄창과 탄환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현장에서는 폭 3㎝가량의 탄창과 9㎜가량의 탄환 3발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총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탄환이 실탄인지 확인하는 한편, 탄창과 탄환이 호텔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거제 폭우에 먼저 "오지 마세요"…한화리조트 '위약금 0원' 대응 호평

경남 거제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숙박업계의 재난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한화리조트가 예약 고객에게 먼저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위약금을 전액 면제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숙박업소에서는 도로 통제에도 환불을 거부하거나 고액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한화리조트의 대응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았다.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따르면 최근 거제지역 숙박시설 예약자들 사이에서는..

교제 반대한 여친 아버지에 불만…경찰 앞세워 집 들어가려 한 10대

여자친구 아버지가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허위 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려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14일 오후 11시께 강동구 아파트에서 A군(16)을 주거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A군은 경찰에 "여자친구가 아버지에게 맞고 있는 것 같다"는 취지로 신고했다. 이후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하자 이들과 함께 여자친구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A군은 여..

경찰, 노원구 기원서 지인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 송치

서울 노원구의 한 기원에서 바둑을 두다 말다툼 끝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4일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전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45분께 노원구의 한 기원에서 지인인 60대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당시 기원에 있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내부비리수사대·상피제·순환인사…경찰 수사개혁 대책에도 실효성엔 ‘의구심’

경찰청이 경찰 가족에 의한 증거인멸 의혹 등이 불거진 '장윤기 사건' 수습을 위해 수사개혁·내부비리수사 조직 신설과 순환인사 확대, 가족사건 상피제 등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그러나 대책 상당수가 내부 반발과 실효성·객관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충분한 검토 없이 설익은 대책을 내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다음 달 초부터 경찰관 가족이 연루된 사건이 해당 경찰관이 현재 근무하거나 최근 3년 이내 근무했던 경찰관서..

경찰, '호별 방문' 혐의 김동욱 도봉구청장 검찰 송치

6·3 지방선거 당시 도봉구청 내부 사무실을 돌며 이른바 '호별 방문'을 한 혐의를 받는 김동욱 도봉구청장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도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호별 방문의 제한) 혐의를 받는 김 구청장을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김 구청장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5월 21일 후보자 신분으로 도봉구청 본청 건물 2층부터 15층까지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한 혐의를 받는다.오언석 전 도봉구청장은 지방선거가 끝난 뒤..

홍명보, '감독 선임 개입 의혹' 부인…경찰 조사서 “정몽규와 소통 없었다“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축구협회 윗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홍명보 전 감독으로부터 정몽규 당시 축구협회 회장과 소통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홍 전 감독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면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몽규 전 회장과 연락한 적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2024년 홍 전 감독의 선임 과정에 정 전 회장과 이임생 당시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윗..

SH,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주민 3명 업무방해로 고소

올해 1월 화재로 집을 잃고 천막생활을 해온 구룡마을 주민 3명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로부터 고소당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5월 SH 측이 구룡마을 이재민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2명을 상대로 낸 업무방해 혐의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SH는 고소장에서 이들이 지난 1월 구룡마을 화재 이후 천막 등을 설치해 퇴거하지 않고 있어 불법 토지 점유이자 업무방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고소를 당한 이들은 불가피하..

유치장 미어터지는데…중수청 피의자, 남대문경찰서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유치장 확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경찰과 중수청의 '불편한 동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수청 서울청사 내 유치장 설치가 무산되며 수사 피의자를 남대문경찰서 등 인근 경찰서 유치장에 위탁 수용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 안팎에서는 이미 포화 상태인 경찰 유치장에 성격이 전혀 다른 중대범죄 피의자까지 더해질 경우 치안 현장의 과부하와 보안 구멍이 생길 수 있다고 염려하고 있다..

"국회의원 통해 광복절특사로 아들 빼줄게"…지인에게 2억 갈취한 60대 구속 송치

국회의원을 통해 아들을 교도소에서 빼주겠다는 등 허위 발언으로 지인을 속이고 2억원 가량을 빼앗은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8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인 아들이 군 복무 중 형사사건에 연루되자 이를 해결해준다는 명목으로 중간에서 변호사 선임비를 가로채는 등 2년여간 모두 55차례에 걸쳐 2억원 가량 편취한 혐의를..

700억원대 코인 사기…델리오 대표 1심 징역 15년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사업 부실과 운용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700억원대 가상자산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델리오 대표 정모(54)씨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정씨가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거액을 편취해 죄책이 무겁고, 피해자들이 상당한 경제적 손..

마포대교 일원서 '집단 폭주' 20명…영등포서, 수사 중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번갈아 몰며 서울 마포대교 일원에서 집단 폭주운전을 벌인 20명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마포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난폭 운전을 한 20명을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협)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온라인 플랫폼 틱톡을 통해 모인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1시 반부터 5시까지 오토바이 11대와 승용차 1대를 몰며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급진로변경 등을 반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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