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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9일(화)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찰, 아내 살해 후 시신 유기하려 한 60대 구속영장 신청

전처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려 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사체유기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전날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처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가방에 담아 충북 음성군의 한 묘지 배수로에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이혼 후에도 전처와 동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모와 연락이..

병원 앞 ‘약물운전’ 단속 경찰…"의학적 기준 없는 규제 우려"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핸들을 잡는 이른바 '약물 운전'에 대한 처벌이 2일부터 대폭 강화된다. 하지만 현장 전문가인 정신의학계의 목소리를 배제한 채 추진되는 이번 단속이 오히려 환자들의 치료를 방해하고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경찰청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 간 음주단속과 병행해 약물 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개정법에 따..

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23명 대피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졌다.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14분께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인력 68명, 장비 24대를 동원한 끝에 40여 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이 화재로 50대 남성 주민 1명이 집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주민 23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해당 아파트..

경찰, 한양여대 두 차례 불 지른 2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한양여대서 불을 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 성동구 한양여대에 두 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9시 17분께 한양여대 본관 지하 1층 여자 화장실과, 낮 12시께 교수회관 건물에서 모두 2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본관 화재는 신고 약 20분 만인 오전 9시 31분께 휴..

국정원, 北 무인기 관여 직원 "개인 일탈 행위"

국가정보원(국정원)이 북한 무인기 침투 관여 혐의로 송치된 국정원 직원과 관련해 '개인적 일탈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31일 "자체 감찰 결과 해당 직원은 행정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일반직' 직원으로 정보의 수집, 작성, 배포 권한이 없다"며 "기소된 피고인과는 대학 시절부터 알고지내던 동문 사이로, 송금한 돈 역시 국정원과는 무관한 사비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이날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는 일반이적·항공안전법..

이혼 소송 중 아내 살해 후 시신 유기하려던 60대 검거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시체유기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가방에 담아 충북 음성군의 한 묘지 배수로에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위치추적을 벌여 같은..

무인기 北 비행 도운 국정원 직원 적발…현역 군인 2명도 송치

북한 방면으로 무인기를 날린 민간인들의 범행을 도운 국가정보원 직원과 현역 군인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민간인들의 일반이적 혐의 수사에서 출발한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국정원과 군 내부 조력자까지 적발하면서 사건은 단순 민간인 일탈을 넘어선 안보 사안으로 확대됐다.군경합동조사 TF는 31일 일반이적죄 방조 및 항공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국정원 직원 1명과 현역 군인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직원은 검찰에, 현역 군인 2..

마약사범 신상 공개 '있으나 마나'…미국은 '머그샷'부터 공개

국내에선 살인범에 대한 신상 공개는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반면 마약 범죄자의 신상 공개는 '0'에 수렴했다. 이번 박왕열의 경우가 마약사범의 신상 공개 첫 사례다. 이에 미국처럼 마약사범의 신상 정보를 즉시 공개해 추가 제보와 재발 방지에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내에 임시 인도된 박왕열(47)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을 공개했다. 박왕열은 필리..

압구정역 골목 식당 돌진한 80대 차량…4명 부상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의 한 골목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8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께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골목에서 차량을 후진하던 중 급가속해 식당으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차량은 다시 전진하면서 앞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까지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

한양여대 본관·교수회관 잇단 불…경찰, '방화 가능성' 조사

서울 성동구 한양여대에서 같은 날 두 차례 불이 난 가운데 경찰이 방화 용의자를 붙잡았다.서울 성동경찰서는 한양여대 교수회관 건물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 용의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께 한양여대 본관 지하 1층 여자화장실 내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 교직원 등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3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하지만 이날 교수회관 건물에..

영등포 주유소서 새치기 다툼…흉기 든 30대 男 검거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유소에서 새치기 시비 끝에 흉기를 꺼내 상대 차량 운전자를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께 영등포구 도림동 한 주유소에서 주유 순서를 기다리던 중 다른 차량이 끼어들자 "왜 새치기하느냐"며 차량에 있던 캠핑용 도구를 꺼내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해당 주유소는 일..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박처원 등 서훈 박탈 기로…경찰, 정부포상 7만여건 전수조사

과거 독재 정권 시절, 고문과 간첩 조작을 자행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던 수사 관계자들이 서훈 박탈의 기로에 섰다. 경찰이 1945년 창설 이래 수여된 정부 포상 및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7만여 건에 대해 전수조사를 전격 착수했다.경찰청은 이달 초부터 공적 사유 전수 파악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부당한 공권력 행사를 이유로 경찰이 자체적인 전수조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국방부는 12·12 군사반란 당시 주요 임..

경찰, '마약왕’ 박왕열 신상 공개…머그샷 포함

필리핀 교도소에서 복역하면서도 국내 마약 밀수·유통을 지휘한 혐의로 임시 인도된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7)의 신상이 27일 공개됐다. 경찰은 박왕열의 구속영장 발부 직후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하고 추가 범행과 공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박왕열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개최된 신상정보공개위원회에서 공개를 결정했..

올림픽대로 달리던 4.5톤 트럭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서소방서는 이날 오전 11시1분께 강서구 가양동 올림픽대로를 주행하던 4.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원 50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10여분 만인 오전 11시1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화재 여파로 일대 교통도 한동안 혼잡을 빚었다. 강서구는 오전..

경찰, '비서관 성추행 의혹' 장경태 의원 검찰 송치…‘2차 가해’도 판단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무소속 장경태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자의 신원을 일부 노출한 이른바 '2차 가해'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자가 장 의원을 고소한 지 약 넉 달 만이다.장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소속 보좌..

출근길 광화문 멈춰섰다…전장연 승강장 시위에 아수라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버스 탑승 시위를 벌이면서 출근길 시민 불편이 빚어졌다.전장연 소속 활동가 20여명은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사거리 세종대로 서대문 방향 버스정류장에서 휠체어를 탄 채 버스 탑승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배치된 경찰과 충돌한 뒤 대치가 이어졌다.기습적으로 이뤄진 시위로 버스정류장 일대는 활동가들과 경찰로 가득 찼고, 일부 버스는 정차하지 못한 채..

필리핀서 지휘한 ‘마약왕’ 박왕열…경찰,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필리핀에서 국내로 송환된 이른바 '마약왕' 박왕열에 대해 대규모 마약 밀수·유통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추가 공범과 범죄수익 추적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경기북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박왕열(48)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7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신상공개위원회도 열려 신상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경찰에 따르면 박왕열은..

황교안 '내란 선동' 혐의 불송치…경찰 "추측성 표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탄핵 인용 시 폭동' 발언으로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지난 18일 청년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회가 황 전 총리를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불송치 각하 처분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수사 결과 통지서에서 황 전 총리 발언에 대해 "과거에 선포된 비상계엄령을 옹호하거나 선거의 공정성에 의혹을 제기하는 개인적인 의..

역삼역 인근 5층 건물 식당 화재…테헤란로 한때 차량 통제

서울 강남 한복판 식당에서 불이 나 위층 고시원 주민 등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9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역 인근 5층짜리 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 옆 외부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위층 고시원 주민 등 5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테헤란로 일대에는 검은 연기가 짙게 퍼지면서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소방당국은 인력 89명..

여성 집 앞서 흉기 들고 기다리다 성폭행 시도한 30대 체포

흉기를 든 채 한 여성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강간미수·주거침입·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서울 강동구의 한 빌라에서 여성 B씨를 기다리다 집에서 복도로 나온 B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복도에서 어떤 남성이 여성을 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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