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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9일(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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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무마 의혹' 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물갈이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형사 실무 책임자들이 전원 교체됐다. 비위 논란이 끊이지 않는 데 따른 조치다. 서울경찰청이 12일 내부망에 공지한 2026년 상반기 경정급 정기인사에서 강남서는 수사 1·2·3과장과 형사 1·2과장 5명 전원이 새로 발령났다. 신임 수사 1과장에 경북청에서 전입해온 손재만 경정을, 수사 2·3과장에 경기남부청 출신의 유민재·채명철 경정을 앉히는 등 모두 서울 밖 인사로 채웠다.수사 1·2과는 방송인 양정원씨가 프랜차이즈..

주왕산 사망 초등생 시신 수습…실종 이틀만 발견

경북 청송군 주왕산에서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A군(11)의 시신이 사고 현장에서 수습됐다. 12일 수색 당국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주왕산 주봉 인근 협곡에서 수색견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된 뒤 오후에 시신이 수습됐다. 당국은 구조 인력을 활용해 시신을 산 아래로 옮긴 뒤 청송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당국은 당초 헬기를 이용해 시신을 수습하려 했으나 이날 주왕산 일대에 천둥을 동반..

삼성 라이온즈 “삼가 고인의 명복을”…주왕산서 숨진 초등생 팬 추모 물결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가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A군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어린 팬의 안타까운 비보에 야구팬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삼성 라이온즈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소중한 아이를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

박왕열 공급책 '청담사장' 구속 송치…380억원 규모 마약 유통 혐의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의 마약 공급책 '청담사장'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11일 최모씨(51)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여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9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약 46㎏, 케타민 약 48㎏, 엑스터시(MDMA) 약 7만6000정 등 38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경찰, 광주 '묻지마 살인' 피의자 반사회성 검사 결과 11일 공개

어린이날 새벽 광주에서 일면식 없는 고교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20대 피의자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가 11일 나온다.10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장모씨(24)를 상대로 실시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 결과를 11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검사는 장씨가 뚜렷한 동기나 목적 없이 길을 지나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면서 반사회적 성..

"옥타곤 대신 민생현장으로"… 다양한 경력 신임 경찰 2191명 배치

격투기 링 위에서 상대와 맞서던 MMA 프로선수부터 거친 파도를 가르던 선박 기관사까지,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2191명의 신임 경찰관이 전국의 치안 현장으로 첫발을 내디딘다.중앙경찰학교는 8일 오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제31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 윤용섭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경찰관들의 영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이번..

모텔서 출산 후 사망한 신생아…경찰, 20대 친모 입건

경찰이 서울 양천구 한 모텔 객실에서 신생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기의 친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월 아기의 친모인 2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입건했다.A씨는 모텔에서 아이를 낳은 뒤 119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아기가 숨진 상태였다. 당시 A씨는 임신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출산 전 산부인과 진료를 본 기..

경찰, 김현지 청와대 부속실장 '개인정보 비공개·인사 개입' 고발 각하

경찰은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시민단체 고발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서울 용산경찰서는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나이와 학력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대책위) 고발을 지난달 각하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서서민대책위는 지난해 10월 고위 공무원인 김 부속실장이 개인 신상을 공개하지 않아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으며, 여성가족부..

전공의 사직 만류한 동료 비난하고 신상 공개…현직 의사 벌금형

의정갈등 사태 당시 전공의 집단 사직을 말렸던 동료 의사를 비난하며 신상을 공개한 의사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양환승 부장판사)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의사 강모씨(38)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강씨는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발표한 2024년 3월께 의사·의대생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공의 집단행동을 만류하는 게시글을 봤다. 강씨는 게시글을 서울 강남소재 모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작성했다..

“가방만 옮기면 수천만원”…한국인 노린 국제 대마조직 적발

"여행만 다녀오면 큰돈을 벌 수 있다." 태국과 캐나다에서 대마가 숨겨진 캐리어를 건네받아 유럽으로 운반하면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지급하겠다고 유혹한 국제마약조직과 이에 가담한 한국인 운박책이 마약당국에 적발됐다. 경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국·캐나다에서 영국·벨기에 등 유럽 국가로 대마가 은닉된 캐리어를 항공 수하물 방식으로 운반한 국제 마약 유통조직 관계자 1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

여전히 ‘묻지마’로 남은 이상동기 범죄…예방 대책은 아직

정부가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예방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일면식조차 없는 범죄자에게 피습당하는 사건이 매년 수십건씩 반복되고 있다. 수사당국에서 전담팀까지 꾸렸음에도 범죄 유형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도 없이 '파악 불가' 범죄로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범죄 개념 정립을 통한 실질적인 예방책 없이 순찰 강화 등 단순 대응에만 치중하면서 정부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

주사기 매점매석 10곳 추가 고발…경찰 “신속 수사”

경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가 고발한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업체 10곳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은 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6일 식약처가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업체 10곳을 추가 고발함에 따라 관할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당하고 신속한 수사 착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고발된 사건은 지역별로 서울경찰청 2건, 부산경찰청 1건, 광주경찰청 1건, 경기남부경찰청 3건, 경기북부경찰청 2건, 충북경찰청 1건 등이..

해머로 광화문 이순신 동상 부수려 한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을 훼손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공용물건손상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전 11시 15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해머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훼손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둔기를 들고 동상에 오르다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국정원 직원 등이..

美대사관 앞 기습 집회…경찰, 대진연 회원 8명 현행범 체포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신고 집회를 열고 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진연 회원 8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낮 12시께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정문 앞 인도에서 미신고 집회를 연 뒤 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의 전시작전통제권 관련 발언을 규탄하는 취지로..

고객 명단 빼돌려 불법 사금융 업체 협박한 일당 송치

불법 사금융 업체의 고객 명단을 무단 반출한 뒤 이를 빌미로 업체를 협박해 억대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불법 사금융 업체에서 근무하던 A씨(33), 흥신소 업자 등 5명을 공갈 협박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넘겨진 5명 중 A씨와 흥신소 직원 2명, 범죄에 가담한 텔레그램 '박제방(신상정보 유포방)' 운영자 B씨 등 4명은 구속됐다.경찰에 따르면 불법 사금융 업체 출신..

8개월 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경찰, '아동학대살해' 적용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에게 경찰이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친모가 반복된 폭행으로 아이가 숨질 수 있다는 점을 예상했다고 보고 기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살해 혐의로 변경했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6일 피해 아동의 친모 A씨에 대한 혐의를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아동학대살해죄로 변경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경기도 시흥시 자택에서 생후 8개월 된 아들의 머리를 TV 리모컨 등으로 여러 차례..

‘박왕열 공급책’ 청담사장 신상 공개 결정…12일 공개

경찰이 필리핀 마약 총책 '마약왕'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윗선으로 지목된 이른바 '청담사장' 최모씨(50)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를 받는 최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개 대상 정보는 최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다. 다만 최씨가 아직 공개 결정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신상정보 공개는 5일간 유예된다. 이에 따라 최씨의 신상정보는 오는 12..

지하철 2호선서 여성 도촬한 중국인 男 검거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0시 10분께 A씨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불법 촬영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경찰은 50분여 뒤인 오전 1시께 2호선 잠실역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이..

서울 관악구 상가주택서 폭발 추정 화재…40대 남성 심정지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폭발을 동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관악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48분께 "폭발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은 인력 6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약 30분 만인 오전 10시2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불이 난 건물은 2층짜리 상가주택으로, 1층은 점포, 2층은 주택으로 사용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2심 재판' 신종오 판사, 숨진 채 발견…유서에 "죄송하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항소심을 담당했던 신종오 부장판사(55·사법연수원 27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오전 12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1시께 서울법원종합청사 인근에서 신 판사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신 판사의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죄송하다"는 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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