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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9일(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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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꺼지지 않는 인천 쿠팡물류센터 불길…7층까지 확산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이틀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전날 발생한 화재가 이날 오전 8시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다. 이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발생했는데, 지상 8층 규모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된 화재가 7층까지 번진 상태다. 이 밖에 다른 장소로는 불이 옮겨 붙지 않은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3시 15분께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현재 단계를 유지하고..

"아이·엄마 응급실행" 제주 펜션 살충제 논란…업주 공식 사과

제주의 한 펜션에서 살충제 사용으로 투숙객인 아이와 보호자가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펜션 업주는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최근 스레드에는 한 펜션에서 수영장 인근에 살충제를 살포한 뒤 아이와 보호자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찾았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작성자는 "아기와 가기 좋다고 홍보하는 펜션에서 유독성·휘발성 살충제를 수영장 옆에 뿌렸다"며 "응급실을 다녀왔고 2박 일정도 채우지 못한 채 숙소를 떠났다"고 주장했다.이어 "..

경찰, 잠실 개표소 '올다르크' 업무방해 혐의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서 체육단체의 진입을 막은 '올다르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에서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들의 출입을 방해한 피의자 9명 중 30대 여성 A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른바 '올다르크'라고 불리는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달 16일 시위 참가자들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체육단체의 핸드볼경기장 진입에 합의한 뒤..

경찰, 진료비 ‘페이백’ 의심 병원 12곳 수사 착수

경찰이 암 환자에게 진료비 일부를 돌려주는 이른바 '페이백' 혐의가 의심되는 의료기관 12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진료비 페이백 혐의가 있는 의료기관 12곳에 대한 수사의뢰를 접수해 관할 전담수사팀에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대구 5곳, 광주 3곳, 전남 2곳, 서울과 경기북부 각 1곳이다. 의료기관 유형별로는 요양병원 5곳, 한방병원 6곳, 의원 1곳이다.경찰은 각 의료기관의 환자 유..

경찰, ‘법왜곡죄 1호’ 조희대 대법원장 사건 각하…"법 시행 전 적용 못 해"

경찰이 법왜곡죄 시행 이후 처음 접수된 조희대 대법원장과 박영재 대법관 고발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 법왜곡죄가 시행되기 전에 이뤄진 판결에 새 법률을 적용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일 조 대법원장과 박 대법관의 법왜곡 혐의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리고 불송치했다.앞서 이병철 변호사는 조 대법원장 등이 지난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BTS 진 기습 입맞춤' 일본인 여성 재판 불출석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 뽀뽀'를 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이 14일 열린 첫 공판에 불출석하면서 심리가 진행되지 않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이지민 부장판사)은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일본인 여성 A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A씨는 출석하지 않고 우편으로 서면 진술서를 보냈다.그러나 재판부는 서면의 내용이 불분명하다면서 다음 기일까지 출석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우편으로 서면을 내기는 하나 정확히 무슨 의미인..

주차 시비로 흉기 휘두른 50대 男 체포

주차 과정에서 다른 남성과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주차 문제로 말다툼하던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경찰, 박나래 '미등록 기획사 운영' 의혹 검찰 송치

경찰이 미등록 1인 기획사를 운영한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41)를 검찰에 넘겼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대중문화예술산업법 위반 혐의로 박씨와 박씨의 모친, 기획사 법인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2024년 박씨의 모친을 대표로 하는 1인 기획사를 설립,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은 채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한편 경찰은 지난 10일 박씨가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특수폭행과 정보통신..

한밤중 서울 성동구 아파트서 불…주민 4명 부상

밤중에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다쳤다.1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15분께 성동구 행당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재가 처음 발생한 집의 거주자인 4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다른 주민 74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장비 22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5분..

"벌금 낼 돈 없습니다. 차라리 집행유예를"…낯선 법에 무너지는 탈북민

"벌금 낼 돈이 없습니다. 차라리 집행유예 선고해 주십시오."A씨는 북한에 남은 가족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380만원을 보냈다가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벌금형을 구형했지만, A씨는 변호사 선임 비용은 물론 벌금조차 감당할 형편이 되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전과가 남지 않는 벌금형 대신 전과가 남더라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해달라고 호소했다. 일반적으로 집행유예가 벌금형보다 훨씬 무거운 형으로 취급된다. 재판부는 2년..

'귀순용사→북향민' 30년간 이름만 다섯개…탈북민 국내 적응은 점점 더 난항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을 부르는 이름은 '탈북민'에서 '새터민', 다시 '북향민'으로 바뀌었지만 삶의 조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취업난과 사회적 편견, 정착 비용 부담이 여전한 상황에서 정부가 또다시 명칭 변경을 앞세우자 당사자들 사이에서는 "이름보다 처우가 먼저"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내 입국 인원마저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명칭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의가 실질적인 정착 지원 없이 인식 개선이라는 구호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시아투..

세월호·이태원 참사 허위 사실 유포한 남성…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허위 글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서울서부지검은 13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 심리로 열린 강모씨(53)에 대한 공판에서 "죄질이 불량하고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징역 1년형을 요청했다.강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같은 사람"이라거나 "이태원 참사는 조직적으로 계획된 사건"이라는 등 허..

경찰에 침 뱉고 욕설한 40대 女 재판행…잠실 개표소 시위 첫 기소

검찰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경찰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40대 여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번 시위와 관련해 첫 기소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7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김모씨(45)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김씨는 지난달 23일 "중국인들의 개인정보를 조사해야 한다"며 경찰관의 얼굴을 휴대전화로 무단 촬영하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김씨를 현행범 체포했으며 구속영장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달 25일 김씨에..

서울 청계산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2명 경상

서울 서초구 청계산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11일 오후 9시 20분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6명이 대피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6개 동이 불에 탔고, 그 중 주거용 하우스 3개 동에서 지내던 주민 6명이 자력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10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58분께 불..

'장윤기 사건' 경찰 수사팀, 수사단으로 격상

'장윤기 사건'의 수사 비위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특별수사팀을 특별수사단으로 확대했다. 수사단장은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인 오동욱 경무관이 맡기로 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장윤기 사건 관련 수사 대상자가 확대되고, 다수의 압수수색 등 수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돼 보다 신속한 진상 규명을 위해 수사팀을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다.특별수사단장은 오 경무관이 맡으면서 특수팀장이던 홍장득 총경은 부단장으로 이동했다.수사..

'장윤기 사건' 경찰청 특별수사팀, 광주경찰청장실 압수수색

'장윤기 사건'의 수사 비위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이 광주경찰청 청장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별수사팀은 11일 광주경찰청장실을 비롯해 광주 광산경찰서장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당시 사건 지휘 라인에 있던 고위 책임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도 나선 것이다.특별수사팀은 광주경찰청 3곳, 광산경찰서 2곳, 당시 관계자의 현재 사무실 등 전체 7곳에서 관련 증거를 확보 중이다.이와 별도로 광주..

개표소 출입 홀로 막은 30대 여성 경찰 출석…업무방해 등 혐의

6·3 지방선거 개표소인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막아서 시위 참가자들 사이에서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로 불리는 30대 여성 A씨가 10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께 A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A씨는 출석 전 경찰서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법원이나 선관위의 증거보전 결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원칙, 절차를 지키지 않고 검증이 진행되면 그 이후 결론이 무엇..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논란 확산에…광주경찰청장, 경찰 지휘부 회의서 사과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이 이른바 '장윤기 사태'와 관련해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전국경찰지휘부 화상회의에서 광주 지역 경찰 내에서 벌어진 문제로 경찰 조직 전체가 도마에 오른 상황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장윤기 사태의 파장이 확산하자 유 직무대행이 해외 출장 일정을 단축하고 이날 귀국하 곧바로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유 대..

성폭력 이어 폭행 의혹까지…색동원 종사자 7명 입건

입소 장애인을 상대로 한 성폭력 사건이 불거진 인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종사자들의 폭행 의혹까지 추가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색동원 종사자 7명을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색동원에 입소한 중증 장애인들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 2월 색동원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내사에 착수했다. 이후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경찰, 홍명보 선임과정 조사대상 확대…문체부 감사결과 넘는 혐의 입증 주력

경찰이 홍명보 전 국가대표 감독의 선임 과정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사 대상을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 피고발인을 넘어 당시 협회 관계자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홍 전 감독 선임 과정 전반을 상세히 들여다보며 2년 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특정감사에서 드러난 것 이상의 새로운 사실관계를 밝혀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홍 전 감독이 선임된 2024년 당시 대한축구협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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