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A 대비 3배 빠른 ‘3밴드 LTE-A’ 시연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보다 3배 빠른 ‘3밴드(band) LTE-A’ 기술을 시연한다. 이 기술은 20㎒ 폭 광대역 밴드 3개를 묶어 기존 LTE보다 6배 빠른 최대 450Mbps 속도를 구현한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800M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15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LTE-A를 상용화한 데 이어 올해 초 광대역 주파수(20㎒)와 10㎒ 폭 주파수 2개를 묶어 최대 300Mbps 속도를 내는 ‘4배 빠른 LTE’ 기술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서로 커버리지가 다른 주파수 대역의 경계지역에서 다른 기지국의 주파수를 결합해 최적의 LTE-A 속도를 지원하는 ‘인터사이트 주파수묶음기술’(Inter-Site CA)도 선보인다. 최근 국내에 선보인 차세대 통화 플랫폼 ‘T전화’ 등 신규 서비스도 소개한다.
◇ KT, 600Mbps 이종망 결합기술 공개
KT는 이동통신과 무선랜을 묶어 최대 600Mbps의 속도를 구현하는 ‘광대역 LTE-A 이기종 결합통신(Het Net)’ 기술을 선보인다. 이는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주력으로 와이파이·블루투스 등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추가해 데이터 송·수신을 하는 이종망 결합기술이다.
와이파이 데이터 송수신 장비를 보유한 KT의 이점을 활용한 것으로,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현재 LTE보다 8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다. 미국 반도체 회사인 인텔, 장비제조사인 라디시스와 공동 개발한 초소형기지국에서의 주파수묶음기술(LTE-A CA 펨토셀)도 시연한다.
건물 내 설치된 구리선을 광케이블이나 랜회선으로 교체하지 않고도 인터넷 속도를 3배가량 올리는 솔루션도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전화선을 이용해 양방향 200Mbps 이상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초고속인터넷 전송 기술이다.
◇ LGU+, 이용자 편의 서비스 선봬
LG유플러스도 LG부스 내 공간에서 최고속도 300Mbps의 3밴드 CA 기술을 시연한다. 1개의 광대역 주파수(20㎒)에 2개의 10㎒폭 주파수를 묶는 방식이다. 지난달 LG유플러스가 공개한 기술로, 올 하반기 상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전화가 걸려와도 화면 전환없이 통화할 수 있는 ‘플러스콜’, 대용량 파일을 최대 100명에게 동시 전송하고, 동영상 감상과 동시에 채팅할 수 있는 비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플러스쉐어라이브’(U+ Share LIVE), 전화·오디오·TV·전자책(e-book)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홈보이’ 등이다.
LG전자의 미래 디스플레이와 LTE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컨버전스 서비스 ‘LG보드’와 안면인식 솔루션을 적용한 타깃 광고 플랫폼 ‘미러미디어’(Mirror Media)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