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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 앱세서리’로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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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율 기자

승인 : 2014. 02. 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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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페인 유통업체와 스마트빔 구매계약 협의
스페인 유소년들이 바르셀로나에 있는 텔레포니카 모바일 월드 센터에서 스마트 로봇 ‘아띠’를 이용한 놀이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과 교육용 스마트로봇 등 ‘스마트 앱세서리’(모바일앱과 액세서리를 합친 말)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4일 프랑스·스페인 유통업체, 중국업체와 스마트빔 구매 계약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빅로봇사와 협력해 스마트로봇 ‘아띠’도 현지에 판매하기로 했다. 우선 1000여대를 공급하고 판매 추이에 따라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랑스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콘텐츠도 별도 개발했다.

스마트빔은 독일 등 7개국에 이미 8000여대를 수출했고, 이달부터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페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1위 통신사인 텔레포니카와 제휴해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어린이들이 아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체험이 인기를 끌면서 SK텔레콤과 텔레포니카는 세비아, 사라고사 등 3~4개 도시에 체험공간을 추가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다음 달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로봇전시회 ‘2014 이노로보’에 참가한다. 또 24~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 행사에 아띠와 스마트빔을 전시한다. 미아방지 기기 ‘스마트 코인’과 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등 다양한 앱세서리도 선보인다.
홍성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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