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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장애 보상에 영업익 전년 동기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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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율 기자

승인 : 2014. 04. 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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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524억원, 당기순이익 267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6%, 22.7% 감소한 수치로, 보조금 투입과 통신장애 보상 비용이 반영됐다.

반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증가와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솔루션 등 신규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4조2019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LTE 가입자는 약 1470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53.1%까지 늘었고, B2B 솔루션 사업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한 1155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최근 통화 플랫폼 ‘T전화’와 사물인터넷 기반 차량관리서비스 ‘T카’, 가입자별 특화 요금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놔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황수철 SK텔레콤 CFO 재무관리실장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상품·서비스 중심으로의 경쟁 패러다임 전환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성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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